무엇이 될까요?
멜라니 월시 글 그림 / 시공주니어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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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딸이 그림책을 좋아해서 보드북 몇 권을 사줬습니다. <무엇이 될까요>는 <무엇이 있을까요>와 같은 시리즈인데 두 권을 같이 구매했어요. 

애벌레가 나비가 되고, 눈이 눈사람이 되는 등의 모습을 플랩을 열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직 어려서 사물보다는 동물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벽돌이 집이 되고 털실이 스웨터가 되는 부분은 좀 흥미롭지 못하네요. 그래도 딸은 플랩을 하나하나 열어보며 재미있어합니다.

그림체가 예쁘고 할인율도 커서 만족스러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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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려 보아요! 보아요 아기 그림책 10
안나 클라라 티돌름 글 그림 / 사계절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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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딸이 그림책을 좋아해서 보드북 몇 권을 사줬습니다. <두드려 보아요>는 어떤 블로그에서 봤는데요.

스토리는 단순한데, 각기 다른 색깔의 문을 두드리면 방마다 동물들이 놀고 있습니다. 그림체가 귀여운 것 같아요. 

문 그림에서는 '똑똑' 소리를 낸 후 넘기면 아이가 더 집중을 합니다. 우리딸은 아기곰이 자는 방을 좋아해서 손으로 꼭 짚으며 '아가'라고 서투르게 발음하네요. 

마음에 드는 그림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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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쿵! (보드북) 아기 그림책 나비잠
다다 히로시 지음, 정근 옮김 / 보림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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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딸이 그림책을 좋아해서 보드북 몇 권을 사줬습니다.  <사과가 쿵>은 워낙 유명해서 구입했구요. 

아기에게 보여줄 때 스토리가 단순해서 좀 아쉽더군요. 그래도 제법 눈을 반짝이며 봅니다. 

'쿵' '아삭아삭' 같은 의성어를 활용해서 들려주면 더 좋아하고, 동물 이름을 하나씩 읽어줍니다. 

보드북이라 아기들이 보기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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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음과 불의 노래 1부 - 왕좌의 게임1 :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1권을 구입함으로써, 국내 발간 전8권 모두 보유 

  • 권여선, 분홍 리본의 시절 : <내 정원의 붉은 열매>를 읽고 나서 좋아하는 작가 리스트에 오른 권여선의 단편집 

  • 오현종, 본드걸 미미양의 모험 : 이로써 오현종 작가의 책은 모두 소장인가. 흠 이 작품은 좀 안 당기긴 했지만, 읽어보자. 

  • 최제훈, 퀴르발 남작의 성 : 다들 칭찬이 자자해서 한번 사봤다. 이 작가 이름에 '제'가 들어가서 질문 꽤나 받았겠다. 

  • 요코미조 세이시, 삼수탑 : 긴긴 겨울밤을 나게 해줄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두말할 필요가 없지. 

  • 무라카미 하루키, 약속된 장소에서 : 예전에 발간된 <언더그라운드>는 가지고 있어서, 새로운 내용인 2권만 구입. 쩝. 

  • 타나 프렌치. 살인의 숲 : 비영미권 작가 발굴에 한몫하는 영림카디널 블랙캣 시리즈. 이 작가는 처음이다. 

  • 수잔 콜린스, 캣칭 파이어 : <헝거게임> 속편이란다. 이번에도 뛰어난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하겠지?! 

   

 

*알라딘 이벤트로 김훈의 '내 젊은날의 독서'를 골랐다. 독서 내용을 간단히 기입할 수 있는 기록장인데 제법 쓸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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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자들
김언수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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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수 작가의 책은 처음 읽는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마치 고품격 드라마처럼 휙휙 넘어가는 장면들. 스토리를 구축하는 능력이나 글발이 대단하다.  

수녀원 앞 쓰레기통에 버려져 암살자로 키워진 래생, 그런 래생을 키워준 너구리영감과 그의 도서관, 너구리영감의 제자이자 암살업을 기업화한 하자, 래생과 한판 뜨는 이발사, 시체를 불태우는 털보 등의 캐릭터가 생생하고 흥미로웠다. 뒤에 나오는 미토, 미사 자매는 왠지 너무 비현실적이어서 만화 같았지만. 작가는 '정부, 기업, 군대 -> 설계자 -> 암살자'의 사슬이 있다고 가정하고 많은 불분명한 죽음 뒤에는 '모종의 설계'가 개입되어 있다고 상상한다. 작품 내내 암살자는 이리 뛰고 저리 뛰지만 설계자는 그림자로만 그려질 뿐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결국, 그런 것인가.

래생이라는 암살자가 암살 대상인 노인과 조우하는 첫 장면도 그럴 듯했고, 래생이 복수를 위해 이발사를 찾아가서 한판 뜨는 후반부까지 흥미로웠던 이야기가 미토의 등장으로 엉망진창이 되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모든 설계자와 그 뒤에 숨은 권력을 파헤쳐보겠다는 미토의 꿈도, 미토가 래생을 이용해 뭔가 해보려는 방식도 어설프게 느껴졌다. 좀 다른 결말로 끝냈다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작가로서의 깊이는 모르겠으나 김언수의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을 확인시켜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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