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11기 신간평가단 활동이 벌써 끝이라니 너무나 아쉽습니다.

특히 이번 11기 때는 경제경영/자기계발 파트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다른 기수 때보다 더욱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실하게 참여해주신 경제경영/자기계발 파트 멤버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12기에도 함께 활동하시는 분들은 계속 잘 부탁드리고,

아쉽게도 11기 활동이 마지막이신 분들은 서재를 통해 계속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평가단을 이끌고 계신 알라딘 담당자 님도 정말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그럼 슬슬 본론으로...

 

 

 

- 11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

 

 

 

 

 

 

 

 

 

선정된 책들 모두 애착이 가지만 그 중에 굳이 골라야 한다면...

 

1.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2. 콰이어트 
3.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 
4. 대통령과 루이비통
5. 중산층이라는 착각

이렇게 다섯 권을 고르겠습니다.

 

 

- 내맘대로 베스트5중에 단 한권만을 고른다면?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빈곤층이 접하는 선택의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잘 분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 관심 있는 주제이기도 하고,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주제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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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2014 세계경제의 미래

 

연말을 맞이하여 다가오는 2013년 한 해를 전망하는 예측서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그 중에서도 이 책은 대부분의 책들이 인플레이션 또는 스태그플레이션을 전제하는 것과 달리 디플레이션 현상을 전제한 예측서라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뉴욕타임즈에서도 주목한 책이라고 하는데 한국의 경제 상황과는 어떤 부분이 맞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2. 세계경제 판이 바뀐다

 

2013년 한 해를 전망하는 예측서들을 둘러보니 대개가 한국경제 아니면 세계경제의 범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보통은 세계경제는 외국 저자가, 한국경제는 국내 저자가 쓰는 것으로 나뉘는데, 이 책은 세계경제를 대상으로 하면서도 한국의 경제 전문가가 저술했다는 점이 독특해서 골라봤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국내 경제가 유럽 재정 위기와 국내외 여러 정치적인 사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경제를 제대로 전망하기 위해서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3. 착한 기업의 불편한 진실.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 문제에 관심이 많고 사회적 기업, 비영리 기업에 대해서도 알고 싶은 것이 많아 골라봤습니다. 과연 기업이 '착할' 수 있을까요? '착하다'는 건 뭘까요?

 

 

 

 

 

 

 

 

 

 

 

4. 습관의 힘

 

경제경영 신간은 많이 눈에 띄는데 자기계발 신간은 흥미로운 책이 눈에 띄지 않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이 책은 요즘 베스트셀러 1,2위를 다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자기계발서 분야에서 가장 사랑받은 키워드 하면 '힐링', '마음공부', '정리' 등을 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것들 모두 결국은 습관으로 자리잡느냐 못잡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힐링 다음에 이 책이 인기를 끄는 게 아닌가 싶네요. 어떤 의미가 있는 책인지는 일단 읽어보고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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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스트로 작성해 놓고 페이퍼 작성은 깜빡했네요. 이런 실수를... ㅠㅠ

이번 10월에는 읽고 싶은 신간이 너무 많아서 추리느라 유난히 힘들었습니다.

 

1. 문명의 대가 : 유명한 학자가 현재 미국 경제 및 세계 경제에 대해 어떻게 진단하고 대안을 내놓았는지 궁금합니다.

 

2. 골목사장 분투기 : 대기업 위주의 시장 환경 속에서도 분투하고 있는 중소상공인 분들의 이야기를 알고 싶어서 골라봤습니다.

 

3. 경제다반사 : 정부에서 출간한 경제상식, 경제지식 서적이라는 점이 신기해서 골라봤습니다.

 

4. 싸이노믹스 : 심리학과 경제학을 어떻게 연결했는지 궁금합니다. 경제학을 심리학적으로 설명한 책은 꽤 보았는데 이 책은 심리학을 경제학으로 설명한 것 같아서 어떤 내용인지 읽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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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GIFT, 화장품 몰이 사라진다는 공지가 떴다.

책 주문하면서 문구나 화장품도 같이 주문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이젠 끝이구나.

왠지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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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2012-09-24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는 이 공지 못봤는데ㅜㅜ 그동안 한번도 이용은 안해봤지만 왠지 아쉽네요. 도서에 좀 더 집중하겠다는 결정일까요?

키치 2012-09-25 09:20   좋아요 0 | URL
다른 분이 쓰신 글을 보니 중고샵 사업이 늘어나서 gift, 화장품을 없애는 게 아닌가 분석하시더라구요. 저도 도서에 좀 더 집중하겠다는 결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제인 2012-09-25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ㅠㅠ

키치 2012-10-02 09:27   좋아요 0 | URL
저도 ㅠㅠ

미역 2012-10-02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거 많이 이용했는데 너무너무 황당하고 아쉽고요..ㅠㅠ
특히 직배송을 좀 많이 이용했는데.. 가방도 사고.. 맘에 들어서 더 살려고 했는데 이제 어디서 사야할지!!

플래티넘 회원이 부탁하니 다시좀 열어주세요 ㅠㅠ

키치 2012-10-02 09:28   좋아요 0 | URL
저도 대학교 신입생 때 화장품 처음 샀던 데가 알라딘 화장품몰이었을만큼
자주 이용했던터라 아쉬워요ㅠㅠ 다시 열면 좋겠습니다.

sdy5105 2012-10-03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여기 너무 좋았는데 ㅠㅠㅠ
왜 없어졌나 했더니.................정보 감사히 잘보고 가요!!

키치 2012-10-10 16:52   좋아요 0 | URL
왜 없어졌나 궁금하셨군요...
이용자들한테 공지를 너무 짧게 남기고 없어진 것 같아요.

제이미 2012-10-10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화장품사러 들어왔다가 ㅜㅜ 없어져서 몹시 아쉽네요.

키치 2012-10-10 16:52   좋아요 0 | URL
갑자기 없어져서 당황하셨겠어요.

늘해랑 2012-10-31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첨엔 책사면서 화장품을 샀는데, 언제가부터는 화장품사면서 책을 사게되더라고요.... 많이 아쉽네요ㅜㅜ
다시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키치 2012-11-05 23:54   좋아요 0 | URL
저도 요즘 로션이랑 샴푸가 똑 떨어져서 아쉬워요 ㅠㅠ 전엔 알라딘에서 싸게 샀는데...

단미 2013-01-31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러들어갔다가 눈 씻고 찾아봐도 화장품이 안보이길래 검색해 봤더니... 왠걸..... 당황스럽네요 ㅠㅠ
 

 

 

오랜만에(?) 알라딘에서 책을 왕창 질렀다.

그래봤자 얄팍한 지갑 사정 탓에 몇 권 밖에 못 샀지만,

한 두 권씩 사다가 여러 권을 샀으니

'왕창' 질렀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아님 말고)

 

택배 기사님의 '택배 왔습니다' 소리에 신나게 달려 나가서 

상자 전달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열어 보았는데

영 포장이 허술한 점은 아쉬웠다.

 

뽁뽁이 포장지로 한 권씩 꽁꽁 싸매져 있길 기대한 건 아니지만,

포장 '옷'도 없이 책만 덜렁덜렁 들어 있으면

책이 홀딱 벗은 채로 먼 길 온 것 같아서 민망하고 섭섭하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한권 한권 살펴보니

흠 하나, 구김 하나 없는 것은 불행 중 다행.

 

 

이번에 내가 가장 기대한 것은 그 어떤 책도 아닌 

바로 이 알라딘 노트!

 

주문 직전까지 어떤 디자인으로 고를까 무지하게 고민했다.

줄 없는 노트는 잘 못 써서 일단 여섯 권 중 세 권은 불합격,

나머지 세 권 중에서 하늘색이랑 요 검정색을 두고 고민했는데,

내 변덕스런 성격에 하늘색은 무늬도 요란스럽고 금방 질릴 것 같아서

심플한 검정색으로 골랐다.

 

표지 디자인도 예쁘고, 노란색 끈도 예쁘고,

나쓰메 소세키도 좋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시리즈도 좋아하니까 겸사겸사 잘 고른 것 같다.

(적어놓고 보니 이렇게 좋아할 만한 점이 많은데

애초에 하늘색 표지랑 고민은 왜 했는지 모르겠다.

그냥 처음부터 이거 할 걸)

 

근데 내 마일리지 2천점을 내고 받는 건데 '선물'이라고 봐도 되는 걸까?

명색이 '선물'인데 2천원을 받으면

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모양 빠지고 받는 사람도 김 새는 것 같은데...

정가 만 2천원 중에 2천원 받느니 그냥 주면 안 되나... 

 

 

 

뭐 말은 이렇게 해도

이 노트 매우 마음에 든다.

지금 쓰는 노트 다 쓰면 책 노트로 써야지~ 루루루♪ ^-----------------^ 으하하하

 

 

알라딘 노트 받은 김에

이제까지 알라딘에서 받은 aladiner's only 선물을 모아서 찍어봤다.

 

알라딘 이용한지 오래 되지도 않았고 전

전에는 이런 선물에 욕심을 안 내서 이런 선물(!)을 모으는 재미를 몰랐는데

하나 둘 받다보니 안 받고 지나가면 괜히 서운한(?) 마음도 들고 그렇다.

머그잔 두 개는 연필꽂이로 쓰고 있고, 달력은 달력대로 잘 쓰고 있고, 텀블러도 잘 쓰고 있다. 노트도 잘 쓸 듯.

 

 

이번에 산 책들.

 

맨 위의 책은 정혜윤 신작 <삶을 바꾸는 책 읽기>.

나는 왜 이 제목이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이랑 비슷하게 느껴지는 걸까.

아무튼 정혜윤 씨 책은 처음 읽어보는 건데 괜찮아서 앞으로 찾아 읽어볼 생각이다. 

 

그 밑에는 오에 겐자부로의 칼럼집 <회복하는 인간>.

얼마전에 오에 겐자부로의 소설을 읽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일단 에세이집부터 시작해보려고 한다.

 

그 밑의 세 권은 요즘 돈이 생기는 대로 콜렉트하고 있는 시오노 나나미의 책들.

 

그리고 맨 밑에는 류시화 옮김 이라는 설명에 혹해서 산 반값 도서 <티베트의 즐거운 지혜>.

 

모아놓고 보니 표지등 색깔이 비슷비슷해서 신기하다.

내용은 퍽 다르지만.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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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아이즈 2012-09-10 0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컵 두 개, 텀블러까지 우리집에도~~ 어쩜 알라디너들 집 분위기는 비슷하지 않을까요? ㅋ

키치 2012-09-11 19:21   좋아요 0 | URL
정말 그럴 것 같아요 ^^
알라딘 마크가 찍힌 컵, 텀블러, 달력을 보면
어느새 알라디너 다 되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