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창업을 위한 중개실무 바이블 - 초보공인중개사의 성공을 위한 필독서
김진희.조우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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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로 나온 책들은, 

독자가 읽으며 따라 배우게 된다는 뜻이다.

이 책도 그런 도움을 원해 찾는 사람들을 위해

결국 그쪽 방향으로 도움을 줄 책이 될 것이다.

그럼에도, 일단 책의 활자로서만 읽는 나에게 조차

이 책은 묘하게 다가왔다, 친절한 느낌들

그게 뭐지란 계속되는 의문처럼 일었다, 

엄청나게 케어 당하는 이 느낌, 뭐지?

좋다고 하기도 그렇고 싫다고 하기도 그런.

그렇기에 과연 이걸 무슨 느낌이라고

단순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부터가

스스로에겐 작은 의문으로 계속됐다.

하나 하나 안내받는 이 느낌, 당연한 듯 묘한 

이 느낌을 좀더 정확하게 설명해 볼 순 없을까?


그러다, 어느 순간 적정선에서 느낌정리가 됐다.

이 책의 역할은 마치 웨딩플레너 같다는 느낌으로.

공인중개사가 될 사람들에겐 당연히 업무적으로도 

실제현장 속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게 해 줄 

무기같은 지식들로 무장 시켜주는 내용들이어야 맞겠지만,

그 느낌은 마치, 공인중개사가 되고자 하는 어떤 사람 옆에 

또 다른 공인중개사가 하나하나 과외해 주듯 설명하면서 

창업의 일정을 동행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내용들이었다.

그건 직접적인 업무지식으로써만이 아닌

자영업자로서 가계를 창업하는 과정 하의 모든 것들로,

가계는 어디에 어떻게 얻고,

가게는 내외부는 어떻게 꾸밀 것이며,

명함조차 어떻게 어느 곳에서 할 것인지나,

주변광고는 어떤 유형들로 할지까지 다 알려주고자 노력하는 책.

하물며, 주변 동종업계 사람들과

업무적으로나 인맥적으로 어떤 관계가 되는게 바람직 하겠고

정보교환을 한다면 어떻게 어느 정도까지

교류하며 지내는게 적당한지까지 

자세한 일장일단식 설명을 이어간다.

그러니, 자신의 결혼을 처음 진행해 보는 

마음만 정했을 예비 신랑 신부가,

웨딩플래너의 에스코트를 받고 있다는 느낌으로써

이 책에 대한 느낌을 적당히 

표현해 볼 수 있겠다 싶었던 것이다.

뭐를 하며 뭐를 하지 말아야 할지

혼자서는 생각지 못했을 법한 

다방면에 걸친 조언들을 해주고 있는 책.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있기에

실무 면에서 얼마나 내실 있는지도 

평가해 보고 싶었던 것도 당연히 있긴 했는데,

그런 부분도 거의 수험서 같다고 느낄만큼 자세한게 많아 

내용의 양질을 일부러 논할 수준은 아니라고 느꼈다.

그래도, 가장 많이 등장하는 내용이라면

실무와 연결된 중개사법 해당 내용들이 다수였고

등기법 정도가 그와 곁들여 실무를 위해 약간씩 소개돼 있었다.


책 맨 앞, 역대 중개사시험들 응시현황이 정리가 돼 있는데

몇장 안되는 그 부분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론 생각보다 

의외의 이 부분에서 많이 숙연했던거 같다.

이 숫자로 표현된 응시데이터 속 사람들...

나름 의미있는 어떤 상징처럼 느껴지기도 해서.

공인중개사로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실무 포함 이론적으로까지 많은 도움을 줄 책 같고,

제목처럼 바이블로써의 내용들이

충분히 겸비돼 있는 책이란 생각도 든다.

다만, 공부하듯이 너무 꼼꼼히는 읽지 말고

어느정도 사전처럼 활용하며 필요한 부분 위주로 

조금씩 그러나 전부 숙지해 가는게

이 책을 제대로 이용하는 방식이라 생각해 본다.

그냥 공인중개사에 대한 궁금증 차원에서라도

한번 읽어보면 꽤 좋을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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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합격하는 거꾸로 공부법
곽상빈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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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을 논하는 책이기에 당연히 각종 공부비법에 속하는 

매우 다양한 이야기들이 요소요소 들어있다.

어떤 건 공감했고, 어떤 것은 새롭기도 했으며

어떤 것은 평범할 수 있을 시험에 대한

보통사람의 불안이나 공포같은 공감대 속 경험들도 있었다.

결과에 대한 불안, 결정에 대한 불안,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불안을 넘은 공포같은 느낌 등등.

필자의 인터뷰나 강연영상을 이 책보다 먼저 접했는데

그 영상 속 굉장히 낙천적이기만 할만 같던 저자에게서,

회계사 시험 결과발표를 앞두고 몇달간 

극도로 불안에 시달렸었다는 회고하는 부분에선

오히려 그런 고백이나 사실 잘 믿기지 않았다.

그냥 보통의 불안 정도가 아니었다고 서술되어 있는데 

동영상에 비춰진 천상 스마일 맨 같은 저자같은 이에게도

이런 시간들이 있었음이 다른 사람의 사연보다 더 놀라웠고,

자연스럽게 그걸 소재로 이야기 해보는 그 정직함마저

새삼 고맙게 느껴가며 책을 읽었던거 같다.


의대생들의 암기 방법이나

자신만의 숫자와 스토리 연상법들도 들어있고,

여지껏 합격했던 다양한 시험들에 대한

짧은 준비방법들도 책의 말미에 실어져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시험 합격수기 같이 쓰기엔

많이 제한된 지면일 수 밖에 없었겠지만,

생각보다 많이 정돈되고 함축된 설명들이라

시험준비과정 그 당시를 생생히 느끼기엔 

매우 적은 분량들 같았다.

그러나, 각 시험마다 몇줄 정도 씩은

극히 개인적인 소회들이나 세세한 방법들이 첨언돼 있어서

그걸 오히려 귀하게 읽었던 부분들이기도 했었다.


이제 앞서 말했던 공부와 잠에 대한

저자가 강조했던 연관성에 대해 정리해 봐야겠다.

저자가 아주 많은 분량으로 반복적으로

잠에 대해 말했다고는 보지않는 사람도 있겠다.

그러나, 저자가 했던 방식과 경험에서

나 스스로 공부하며 경험했던 비슷한 느낌들이

잠을 바라보는 그의 관점에 더 공감하게 했을수도 있다.

7시간 정도를 자야 공부를 위한 컨디션이 유지되고,

시험을 위해 수면시간을 줄이는 걸

당연시 하는 것엔 공감할 수 없으며,

꼭 책상이 아닌 침대나 이불 위에서

더 공부가 편히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들에도 공감됐고,

시험 당일의 수면컨디션 조절이 어렵기에

공부법 소개만큼이나 그런 부분에 경험이나

노하우에도 공부만큼 할애했다는 느낌이 있다.

저자가 바라보는 공부 노하우의 비중 만큼

시험준비과정과 매일의 루틴을 지속하게 해주며

매일 나란히 진행되는 잠의 패턴은

공부 노하우 만큼이나 중요하는데 매우 공감됐다.

시험 전날 잠이 안 와 안먹던 수면유도제를 먹고

정작 시험날 졸아 회계사 시험을 망쳤던 에피소드는

그가 얼마나 그 당시 힘들었을까도 이해가 된다.

준비과정이 아닌 결과로 말하는게 시험이니까.


저자는 시험을 끝으로 보고 이 책을 쓰지 않았다.

살아가는 과정이고 성취의 결과이지

삶의 결승점처럼 시험과 공부를 바라보지 않으니까.

담백한 책 한권에서 많은 것을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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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인생이 바뀌는 공부 -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스트레이트 도전기, 개정판
이대형 지음 / 바른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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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전반적인 상황과 수험과정을 볼 수 있단 것,
단점은?...긴 과정의 응축된 느낌소개 정도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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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치기 공부법
구리타 마사히로 지음, 강승현 옮김 / 지상사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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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묻히기엔 아까운 책.
저자도 나이가 들고
책도 세월에 흘러갔지만
컨텐츠는 오히려 요즘의 어떤 책보다 우수.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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