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미스트 : 감독판 (2disc)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 토마스 제인 외 출연 / 플래니스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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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


뛰어난데 묻혀버린 작품! 원작과 각색한 감독 모두 훌륭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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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앤 클락 시즌 4 박스세트 (6disc)
멜 담스키 감독, 딘 케인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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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화질은 좋지 않으나, 좋아하는 시리즈라면 내용의 완결이니 안 살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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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겟어웨이 (1DISC)
밀라 요보비치 외 출연 / 플래니스 엔터테인먼트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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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DVD에 추가 영상이 없는 건 아쉽지만, 영화 자체가 꽤 좋은 영화라 사야 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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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 - 프랑스의 자존심과 자유를 지킨 위대한 거인 KODEF 안보총서 55
마이클 E. 해스큐 지음, 박희성 옮김 / 플래닛미디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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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독일은 자신들의 대립적 역사에 관해
공통연구를 바탕으로 집필한 책을 내기도 했을 정도로
반목을 거쳐 협력의 단계에 까지 이른 사이였다.
그런 두 나라 중 프랑스의 드골 대통령은
대립과 화해의 사이에 놓였던 시간대에선
독일에 대항해 영국으로 건너갔을 만큼
독일과 프랑스 사이에 벌어졌던 역사를 논할 때
가장 부각되어야 했던 인물로 살았었고,
반면, 오늘날의 눈으로 본다면
68혁명 이후 걸어 온 사회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프랑스만을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겐
강력했던 드골이란 지도자는
지금의 프랑스 분위기와 대비되어
한때 독일과 대항해 영국으로 건너갔을 정도의
사람이었음을 상상해보기 어려운 옛 지도자 중 한명이다.
그리고, 한국의 역사와 비교해 봤을 땐
우리의 역사와 매우 비슷한 모습으로 느껴지는 것이
한국의 과거 지도자급 인사들도 그와 비교해 상상해 봐도
유사점을 찾아볼 수 있을만한 사람이기도 하다.
독일과 대립각을 세웠던 시점은 김구 선생이,
영국으로 떠났을 땐 김대중이나 이승만이,
추진력있는 지도자의 모습으로 등장할 땐
박정희 대통령의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사람이다.
그의 파란만장했던 삶 자체와 곧았던 성격이
위의 다양한 한국 지도자들과 공통점을 느끼게 만들었겠지만,
그 핵심에는 한 나라를 이끌고 가라고 추대해 주었던
주변인인들의 지지가 따랐을 만큼 강한 카리스마의
'주관'이 역사 속 인물 '드골'을 탄생시켰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지금 이 시대에
그의 업적이 얼마나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엔 회의적이었다.
글로써 접하게 되는 세대로써 책으로 접하게 되는
드골의 삶은 존경해야 되는 부분들이 넘쳐나지만
세월은 변했고 지금 시대에 맞는 사람들로 채워져 가고 있다.
동족끼리의 사상으로 비롯된 한국전쟁이란 비극을 겪었음에도
한국만 하더라도 정치적 사회주의 뿐만 아니라
경제적 사회주의에 까지 다양한 거부감들은
과거에 비해 현격하게 줄어든 사회가 되어가고 있고,
이에 걸맞게 프랑스 같은 사회주의 경제체제를 보는
우리의 시각 또한 너그러워지고 더 나아가서는
일정부분 따라야 대상으로 인지되는 분위기의 요즘,
강력한 지도자 드골이 한국의 독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얼마나 와 닿을 수 있을까엔 의문이 들었다.
드골의 일대기를 읽으면서 그의 주관과 결단력이
그대로 받아들여질 만한 정신과 문화적 성숙이
한국에 구현되길 바라는 마음도 많이 생겨났다.
그러나 그러기엔 한국에서 삶을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예전보다 경제적이나 정신적으로
스스로를 정의내리길 많이 각박해져 있다고 할 것 같다.
그렇기에 더욱 이 책이 액면 그대로
환영받고 읽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더 강하게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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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충돌 - 우리 세대와 미래 세대, 그리고 경제를 구하는 길
로런스 J. 코틀리코프.스콧 번스 지음, 정명진 옮김 / 부글북스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자주 접하는 세대공감이란 단어에만 익숙해 왔는데
책제목 세대충돌이란 말은 처음 보았을 때만
그 어감이 다소 어색했을 뿐 책이 담은 메세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덴 최적의 단어선택이란 생각이 든다.
세대충돌, 그 양상과 형태.
얼핏 세대차이가 나는 두 집단 사이 어떤 형태로던
대립의 각을 보이게 된 상황을 일컫는 것 같겠지만,
책은 좁게 보면 한 사람의 인생을 다루고 있으면서
넓게는 신구세대 모두의 미래준비와 그 방법을 다룬다.
그러나 저자와 배경은 모두 미국이다.
그럼에도, 등장하는 여러 상황들이
한국의 얘기라 봐도 무방할 만큼
현 우리의 상황들과 아주 엇비슷해 보인다.
미국의 역모기지는 한국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게 된
개인 소유 부동산을 사후 국가에 귀속시키는 댓가로
부동산의 일정가치 만큼 자금을 미리 융통할 수 있는
한국의 방식과 거의 같은 내용이고,
미국 학생들이 교육비용으로 융통했던
자금들의 미회수 상황 우려를 걱정하는 대목은
현재 한국내 학자금 대출과 졸업 후 미취업으로 인한
채무발생의 악순환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
이런 비슷한 현상과 상황들을 계속 나열키 위해 고르기 보단
오히려 다른 상황을 고르는게 쉬워보일 정도로
무엇이 미국과 한국이 같고 다른가를 구분하는건
무의미한 작업으로 보일 정도로 미래에 대한
미국이나 한국의 국가적 고민사항들은 유사했다.
그래서 미국의 상황이지만 저자의 설명에 따라
이해하고 음미해보는 과정들은 우리에게도
매우 유익한 정보이고 필요한 시간 같다.
오래사는 그 자체가 축복인 시대는 이미 끝나
행복한 죽음 즉, 웰다잉이 추구되야 한다는 결론이나
은퇴보단 최대한 일하는 삶을 오래 살아감으로써
모든 걱정으로부터 준비가 될 수 있다고 가르쳐 주는 대목 등
현실을 살아가는 미국이나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고민해 봐야 할 공통 화두는 아닐까.
여기에서 2가지 더 생각해 볼 문제가 생기는데
책제목처럼 세대충돌은 과연 무엇이며
개인적 문제해결을 벗어난 것들에 대해
국가적 대책은 무엇이 될 수 있는가이다.
'세대충돌'이란 결국 악의적은 아니나 결과만을 봤을 때
많아지는 노년층에 대한 부담을 소수의 젊은이들이 지게되고
그렇게 지우게 된 책임들에 대해선 동정 여론형성이 아닌
다양한 국가적 케어들에 대해 예비 노년층들의 생각이
당연한 내가 받을 것을 받는거란 쪽으로의
인식팽배와 의존 등에 관해 우려를 뜻함이라 할 수 있겠고,
국가적 해결책은 사실 현 상황으론 불가능하다 전망을 보인다.
왜냐면 이미 벌려놓고 약속해 놓은 것들 만으로도
수정해 나가기가 만만치않기 때문이라 책은 전망한다.
거기에 노년층과 젊은 세대간의 머니게임은
결국 아무 승자가 없는 제로섬 게임이란 예측도
이러한 암울한 전망들에 대해 더 보태주는 안좋은 예일 뿐이다.
그럼에도, 이 책은 미래에 대해
그 미래를 맞을 젊은 세대만을 걱정하고
혜택을 더 누려야 하는 올드세대만을 각성시키기 위한
한쪽 방향의 책은 결코 아닌거 같다.
눈에 안보이는 두 세대 모두에 대한 걱정과
결국 한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공동체 의식속 아래
공통의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그러나 읽다보면 이런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예측할 수 있음에도 막을 수 없이 안고 가야만 되는 운명,
복지를 바라보는 불만과 요구의 시대적 흐름,
과정과 해결책은 도출되는데도 명쾌한 방법이 없는 막막함.
세월 탓만 하고 있기엔 불안한 무한책임이 될 미래상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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