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종료] 6기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세계와 키스하라>
6기 활동 중 마지막 책인데, 약간은 아쉬울 수 있을 내용일지 모른다
괜시리 수준을 낮게 생각했는데 도리어 읽으면서
여러가지 많은 것을 배우게 된 책이었다.
평범해 보이면서도 강한 울림이 있던 책!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CEO 정조에게 경영을 묻다
역사에서 리더를 만나다
스눕
세계와 키스하라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세계와 키스하라 中 '인도에서는 일시적인 것이든 만성적인 것이든
최소한 다섯명 중 한명은 어떤 형태로든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p.34)
주인공이 아버지의 병을 책을 통해 오픈하면서, 이런 병이 있었지만
자신의 아버지는 훌륭한 가장이셨고, 또 이런 병을 앓았던
아버지를 버리지 않은 어머니께 감사한다는 얘기를
담담히 말하는 대목에서 지은이의 인품이나 사고방식이 느껴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