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맨 - Marathon Man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정부요원을 형으로 둔 더스틴 호프만은 평범한 대학생이다.
헌데, 은둔해 살던 전직 고위 나치장교인 로렌스 올리비에가
그의 재산을 특히 많은 다이아몬드를 관리하던 하수인이 죽자
숨어살던 아마존과 같은 강변에서 나와 미국으로 잠입한다.
그는 더스틴 호프만의 형인 로이 샤이더에게 협조를 요청하나
거절당하자 그를 직접 암살해 버린다. 동생의 집까지 도착한 후
숨이 끊어진 그로 인해 더스틴 호프만이 비밀을 알고 있는것으로
인식돼 버린다. 그리고 이어지는 고문과 회유...나치 시절 익혔던 고문방식으로
더스틴 호프만의 생니에 마취도 없이 신경을 해집어 놓는 장면은 지금 다시 봐도
소름끼치는 장면 중 하나다. 그러다, 놓치는 척 풀어줬다 잡아들이기도 하는 등
주인공은 생사를 오가는 모험아닌 모험을 겪는다.
마지막 하수처리장에서의 주인공과 악당의 결투는 긴박한 장면없이도
꽤나 긴박감을 불러 일으킨다. 오래 된 영화지만 예전엔 TV에서도
무척이나 많이 보여줬던 명장 감독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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