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대소동 - Planes, Trains & Automobiles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추수감사절을 맞아 고향을 가려던 스티브 마틴은 우연히
전국을 떠돌며 영업을 하는 외판원 존 캔디와 엮인다.
존 캔디로 인해 스티브 마틴은 별의 별 악운을 다 겪는다.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자동차로 동행하게 된
둘이 싸우다 정든다는 말처럼 원수가 되어야 할 둘은
어느새 친구가 되어버리는 스토리...
스티브 마틴이 당하는 주인공이고, 존 캔디가 트러블을 일으키는
사고뭉치로 나오는데 이 영화에서 만큼은 존 캔디의 활약이 두들어지고
스티브 마틴은 다소 소심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마지막, 아무곳도 갈데 없는 존 캔디를 친구로 집으로 초대하는
스티브 마틴의 따뜻함으로 영화를 마무리 하는데
그다지 무리없이 각종 코믹스런 상황을 잘 엮어낸 영화인데,
쿨러닝의 낙천적인 봅슬레이 코치로도 나왔던 존 캔디의
대표작품이라 한번 봐 볼것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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