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살아있다! - Night at the Museum
영화
평점 :
상영종료


트래픽 썬더보다 이 영화가 벤 스틸러의 성공작이 아니였나 싶다.
노인들이 경비를 서고 있던 자연사 박물관에 주인공이 취직을 한다.
선임들은 그에게 알듯 모를 듯한 얘기를 하며 키를 건낸다.
작은 미니어쳐들이 살아나고, 박제말을 탄 대통령이 온화한 말을 건내고,
뼈로 전시돼 있는 공룡마저 깨어나 소동을 일으킨다.
하지만, 밤이 지나고 해가 뜨면 어느새 자기들의 자리로 돌아가
멀쩡하게 전시물로 굳어져 버리는 슈퍼내츄럴한 상황...
언제나 악당은 있는 법...순수하게만 보이던 경비선배가 탐욕스레 돌변하는 탓에
벤 스틸러와 자연사 박물관 전시물들은 자신의 직장이자 집인
자연사 박물관을 이탈해 모험을 감행한다.
너무 많은 내용이 노출되어 스토리 말고는 크게 새로울게 없던 영화였지만
미국식 유머보단 쉽게 웃을 수 있는 장면이 많아 쉽게 웃고 흐름을 즐길 수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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