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 B.C. - 10,000 B.C.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배경은 고대이나 내용은 시민운동의 시발을 보는 듯 하다.
어금니가 코끼리의 상아처럼 자라있는 호랑이가 등장하고,
맘모스가 화석이 아닌 실물로 사냥감이 되는 아주 오랜 먼 옛날의 이야기...
예언의 인물이 될지 안될지 모를 상황에서 한 부족의 젊은이가
사랑하는 여인을 구하러 길을 떠난다.
그 와중 한국의 설화 중 한편의 은혜갚은 까치의 한 대목같은 스토리도 펼쳐지고
또 다른 설화 바리데기 같은 느낌의 일들도 벌어진다...
순간 판타지적 분위기의 모험에서 노예해방의 영화같은 분위기로 바뀌어져
영화의 막바지로 진행된다...
보는 내내 드는 생각은 이 영화 제작비는 특수효과에
무척 아낌없이 투자했겠구나란 거였다.
볼건 많은데 내용은 진부하다...
기원전의 이야기가 소재이나 스토리는 도리어 더 현대적이였던게
이 영화의 저조한 스코어의 원인은 아니였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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