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 4.0 - Die Hard 4.0
영화
평점 :
상영종료


88년도에 시작한 다이하드가 씨리즈로 계속돼 2000년대 후반까지 왔으니
가히 한 시대를 풍미했다해도 과언은 아니겠다.
런닝 한장을 읽고 죽을 고생을 한다고 해서 제목이 다이하드란 우스개 소리도 기억나고...
4편에서는 해커를 보호하려는 브루스 윌리스의 활약상이다.
전투기위에 맨몸으로 올라타고 뛰어내리고,
차가 허공을 강속구처럼 날아와 바로 앞에서 아슬아슬 부딪히는 액션...
이전의 영화에 없었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들어있는 장면을 넣어야 될 영화인건 인정하나
할아버지가 돼 있는 브루스 윌리스에겐 어쩌면 더이상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듯 보인다.
인디애나 존스도 그렇고 다이하드도 그렇고 왜 다들 3편까지는 일관성있는 무엇을 보여주다
4편에서 진화란 이름으로 조금 과하다 싶은 상상력을 발휘할까...
아마 이젠 다이하드 씨리즈도 후속편을 만들어야 한다면
터미네이터 식의 주인공 세대교체와 전면 재구성이 필요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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