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대로 먹어야 건강하다 - '생긴 대로 건강법' 형상의학 시리즈 2
조성태 지음 / 명상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신림동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조성태 박사는 언젠가 TV에서도 본듯하다, 그리고 가끔 신문의 건강칼럼에서도 그의 글을 접하게 된다. 잘 알진 못하지만 이름을 얻고 있는 한의사임엔 분명한거 같다. 또 그런 얘기도 본적이 있다 조성태씨의 생긴대로 건강법이나 진단법은 많은사람과 많은병명이 존재하는 현대사회에서 겉모습이 많이 좌우하는 그의 진단절차가 때론 위험한 방법일수 있다고. 의학적인 진위여부는 모르겠다, 하지만 독자로서 느낀점은 이러했다. 집에 아픈사람이 있다면 한번 그에게 보이고 싶다. 글을 환자가 믿음이 가게 쓰는 한의사구나 치료에는 약과 심리적인게 맞물려야 한다는데 아마도 심리적인 면에선 환자에게 큰 도움을 줄 한의사가 아닌가 싶은 글솜씨.

이 책은 그의 '생긴대로~'시리즈 중 한권이다. 생활속에서 많이 접하는 병명들에 대해 체질적인 설명과 개선 방향을 말해주고 있는데 볼만하다. 병이 약을 먹어야만 낫는 것이라면 아마 책으로 나온 모든 건강서적들은 사기일것이다. 아마 그 서적들의 참뜻은 그 책을 읽는이의 동감을 얻어 좀더 건강을 나눠주려는게 아닐까? 좋은 건강지침서를 읽고 맘속에 남는것이 있어 그것이 생활의 변화를 줄수 있음을 나 이외에도 이 책을 읽는 모든이에게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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