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하기[오늘의 한문장] 봄의 제전ｌ끄적끄적

댓글(8)

그레이스 (이메일 보내기) l 2022-04-0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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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읽다가 만년필 잉크가 튀어서... 하아 ....망했다...가슴아프다;;;
글씨가 안보여서 다시 써놓았다. ㅠ
맘편히 줄 긋고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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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22598 2022-04-02 06: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너무 익숙한 얼룩....책읽다 졸면...볼펜으로 찍은 점이 번져서...책 곳곳에 저런 똥자국들이 넘쳐나곤 했는데..ㅎㅎㅎ

그레이스 2022-04-02 09:42   좋아요 1 | URL
만년필 잉크가 안나와서 조금 흔들어준다는 것이 그만 ㅠ
제 앞에 서있던 분이 그 참사를 목격하셔서 넘 당황했죠
휴지도 없고 그 페이지가 마를 때까지 쳐다보고 있을수 밖에...
이 책에는 거침없이 낙서를 할 참입니다

blueyonder 2022-04-02 11: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응원합니다~!! ^^

그레이스 2022-04-02 11:49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단발머리 2022-04-02 15: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근데 제 눈에는 멋져 보여요!! 진심입니다*^^*

그레이스 2022-04-02 15:34   좋아요 1 | URL
ㅎㅎ
감사합니다 ☺️

서니데이 2022-04-02 17: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하철에서 만년필 잉크가... 당황하셨겠어요.
펜촉은 가는 것으로 쓰시나요. 사진 보니까 EF보다 더 가늘게 보여서요.
이 책은 메모 많이 하셔야겠어요.
그레이스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그레이스 2022-04-02 19:10   좋아요 1 | URL
ef닙이예요
밖에 나갈때는 잃어버릴까봐 저렴한걸 들고 나가는데, 닙 끝이 빨리 마르거나, 흐름이 끊기는 현상이 있어서 조금 흔들어주면 나오는데 이 펜은 처음 쓰는거라 예상밖의 참사가 일어났죠 ㅎ
서니데이님도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