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가 삭아서 찢어짐 ㅋ
제가 읽고 있는 홍성사 책은 바코드도 알라딘에서 찾을 수 없고(지니도 어쩔수 없음ㅋ), 열린책에서 다시 펴낸 책으로 올렸어요
이 책도 품절입니다. ㅠ

E.H.카 잘 썼는데요, 번역도 좋고
재출간되면 사서 보려고 했는데....ㅠ
그냥 이 손만 대면 찢어지는 이 책으로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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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12-09 21: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밑줄도 그으면 활자가 갈라질 것 같습니다!


열린 도끼옹 세트 수익으로 이런 책 재 번역 출간 해주징 ㅠ.ㅠ

그레이스 2021-12-09 21:35   좋아요 1 | URL
마자요 ~힝

프레이야 2021-12-09 23: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와 골동품이네요. 79년 발행. 2,300원.
직접 구매하신 책인가요?

그레이스 2021-12-10 00:02   좋아요 2 | URL
남편책이예요^^
결혼 전 아주 오래전에 갖고 있던 책이래요
홍성신서 시리즈로 홍성사가 대박났었다는 얘기를 신나게 해주네요
ㅎㅎ
책 이야기하는 거 좋아해요

프레이야 2021-12-10 08:02   좋아요 1 | URL
그러시군요 ㅎㅎ남표니도 문학도였는데 아주 그냥 폭삭 내려앉은 곰팡내 나는 책들 천지입니다. 못 버리게 해요. ㅠ 작년에 책 대거 처분했는데 남표니 골동도서는 그대로입니다.

바람돌이 2021-12-10 00: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리집에도 차마 못버린 저런 책이 몇권 있죠. 심지어 너덜너덜하기까지.... ^^
전 찢어질까봐 펴보지도 못하겠던데, 이런 책 찾아서 다시 읽어보는 것도 좀 신나는 경험일듯하네요. ^^

그레이스 2021-12-10 00:06   좋아요 0 | URL
예 나름 묘미가 있습니다
가독성이 좋아서 이런 책은 다시 출간해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E.H.카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구요

페크pek0501 2021-12-10 13: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런 책 있어요. 누렇게 변색되고 글자체도 비슷하네요.
버리긴 아깝고 그렇네요. ^^

그레이스 2021-12-10 20:57   좋아요 1 | URL
열린책들에서 재출간되면 버릴려구요^^

희선 2021-12-11 03: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같은 작가 책이 예전에도 나왔군요 열린책에서 나온 것도 품절이라니... 언젠가 다시 책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그레이스 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희선

그레이스 2021-12-11 08:47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희선님도 좋은 주말 되시길...^^

하나의책장 2021-12-14 20: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 삭았을 정도면 정말 오래된 책이네요^^
오래된 책일수록 뭔가 버리기 아까울 것 같아요ㅎ

그레이스 2021-12-14 20:25   좋아요 0 | URL
그래서 끌어 안고 살고 있습니다
ㅎㅎ
재출간되면 버릴거예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