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39분, 바깥 기온은 18.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저녁부터 바람이 차가워지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어제보디 기온이 내려간 날씨였습니다. 저녁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이번주엔 기온이 내려가서 아침에는 조금 더 차가운, 일교차 큰 날씨가 될 것 같아요. 지난 주말 제 14호 태풍이 근접하면서, 기온이 많이 올라가고 더웠습니다만, 일시적인 더운 날이었나봐요. 


 오늘도 하늘은 가을날처럼 파랗고 좋은 날이지만, 햇볕은 뜨겁습니다. 여름이 지나가는 것 같아도, 가을 햇볕도 낮에는 뜨겁고, 자외선 지수도 높은 편이니,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잊지 말아야겠어요. 여름엔 잠깐 외출해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나가는 편이었는데, 오늘 정신이 없어서 그냥 나갔더니, 얼굴이 많이 탔는지, 돌아와서는 피부가 예민해진 느낌이었어요. 마스크를 써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오는 길에 거울을 보니, 얼굴이 많이 빨갛게 보여서, 앗, 하고 알았습니다.


 1. 제 14호 태풍 난마돌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어제 우리 나라에 근접했는데, 오늘은 일본 북동쪽 센다이 근처에서 표시가 됩니다. 오전 9시 표시니까 지금은 많이 달라져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일요일에는 매우 강으로 태풍이 강해졌지만, 월요일이 되면서는 강 그리고 오후에는 중 그리고 오늘은 소형으로 크기가 줄었습니다. 이제는 영향권에서 멀어졌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이 태풍이 오면서 어제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한참 전의 일 같네요. 어젠 진짜 바람이 세게 불었고, 저녁에는 바람이 차가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주말부터 며칠 사이에 날씨가 자주 달라져서 금방 적응이 안되는 것 같아요. 


 지난번 태풍 힌남노가 큰 피해를 남기고 이번 태풍도 남쪽 지역에는 영향이 있었을 것 같은데, 이번에는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2. 19일 저녁,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어제 저녁에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을 인터넷에서 생중계를 해주어서, 인터넷 동영상으로 한시간 조금 넘게 보았어요. 영어로 진행되는 예식은 번역이 나오지 않는 생중계라서 다 이해하지는 못하고 들었습니만, 사원 내의 장례식이 그렇게 길진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영국 런던 시내로 나가는 포차에 실린 모습도 본 것 같은데, 그 다음에는 계속 보지는 못했어요. 우리 나라와 시차가 있어서 우리 나라 시간으로 저녁 7시인가 8시에 시작했던 것 같은데, 저녁 뉴스 중간에 조금씩 관련 소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3. 오늘이 어떤 날이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무것도 모른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만 해도, 오늘 무슨 일을 할 거고, 어떤 걸 하면 좋겠고, 그런 생각이 있긴 하지만, 오늘 어떤 일이 예정되어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어느 날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있고, 또 어느 날에는 예상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맞는 일들도 있습니다. 모두 준비하고 살 수 없기 때문에, 잘 모르는 일들과 예상하지 못한 일들을 마주하면 그에 맞춰서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해보면 알게 됩니다. 그건 쉽지 않다는 것을.


 오늘 오후가 그런 날이었습니다. 


 저녁을 먹고나서, 많이 답답해져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며칠 전에 가야 했지만 계속 잊어버렸던 은행 atm 입금도 생각났고, 그리고 그냥 조금 밖에 나가고 싶었습니다. 나와서 잠깐 익숙한 동네 한바퀴 돌고, 그리고 늘 가던 커피 전문점에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 포장해왔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 오후에 아빠가 사오신 바나나 한 송이 잘라서 냉장고 안에 넣었더니 시간이 거의 10시 가까이 되었네요. 하루가 그러면 너무 짧다고 하려다, 이렇게 사는 건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내일은 계획을 다시 바꿔야겠어, 같은 생각도 들고요. 가끔은 인생의 무게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점검할 필요도 느낍니다. 


 몇 년 전을 생각해보면, 하고 싶지 않은 것들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 그 일들은 할 필요가 없어서 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었습니다. 그 때 하고 싶었던 것들은 잘 기억나지 않는 걸 보면, 지금은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 일들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그 때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는 것보다는 지금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고, 오늘 하고 싶지 않은 일들 중에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은 줄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다. 내일은 다른 방식으로 해보겠다. 

 그리고 내일은 달라지기를 희망합니다.


 어제까지는 더운 느낌인데, 오늘은 날씨가 조금 달라져서, 실내에서는 그렇게 덥지 않은 날씨로 돌아왔습니다. 낮기온이 많이 높지는 않지만, 햇볕이 뜨겁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나 양산 챙겨가시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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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2-09-21 07: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날이 갑자기 차가웠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저도 엊저녁에 나가 보려고
했으나 피곤하기도 해서 기
냥 책 뒤적이다가 잠이 들
었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서니데이 2022-09-21 22:34   좋아요 1 | URL
레삭매냐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태풍이 지나가고 나서,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
아침 저녁은 조금 차갑습니다.
이렇게 자주 달라지는 날씨도 그렇고, 요즘 독감유행한다고 하니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2-09-21 13: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침까지는 괜찮았는데 낮이 되니 다시 더워지네요. 해가 지면 금방 선선해지기는 합니다.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니 살 만합니다. 가장 좋은 날씨는 시원한 여름 날씨인 것 같아요.
따뜻한 겨울 날씨보다 더 좋습니다.
계획을 세우곤 하지만 실천되지 않을 때도 많아요. 그래도 계획을 세우는 게 세우지 않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삶의 방향을 잡을 수 있거든요.
한 주가 너무 빨리 가서 좀 아쉬움을 느낍니다.^^

서니데이 2022-09-21 22:37   좋아요 1 | URL
네, 요즘 아침에는 기온이 내려가고, 그리고 낮에는 햇볕이 뜨겁습니다.
주말에는 정말 더웠는데, 그 때처럼 습도가 높은 건 아니라서, 낮에는 실내에 있으면 많이 덥지 않아요.
아마도 이번주 날씨 정도면 일년중에서 그렇게 길지 않은, 좋은 시기일 것 같아요.

저는 계획표 작성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게 효과가 좋았어요.
생각나는 것을 다 적어두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우선 하는 것이 좋은데,
그러다보니, 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것도 많이 있어요.
가끔은 눈에 보이는 것과 바로 생각나는 것을 먼저 하게 되면,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될 때도 생길 수 있어서, 계획표 잘 쓰는 법을 계속 생각합니다.

명절 연휴 지나고 나서, 9월은 더 빠른 속도로 가고 있어요.
페크님, 요즘 독감 유행한다고 해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2-09-22 02: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영국 여왕 장례식을 생중계 하기도 했군요

아침 밤엔 서늘하지만 한낮엔 볕이 좀 뜨겁지요 가을이 그렇기는 하네요 시간이 더 가면 낮에도 서늘하겠습니다 이번주엔 죽 날씨가 좋으면 좋겠네요 별 일 없지만...


희선

서니데이 2022-09-22 20:13   좋아요 0 | URL
네, 인터넷 동영상으로 생중계가 되었는데, 실시간 통역이 되지 않아서, 보긴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저는 한 시간 가까이 사원 내에서 진행되는 예식을 보았고요, 그리고 이후에도 런던 시내에서 지나가는 시간도 길었는데, 그건 다 보지 못했어요.
요즘 아침저녁과 낮기온으 차이가 크고요, 낮의 햇볕 좋은 시간이 점점 더 짧아집니다.
날씨가 좋은 시기가 많이 남지 않은 것 같으니, 좋은 시기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9월 19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5시 00분, 바깥 기온은 2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 날씨가 많이 더웠는데, 오늘은 바람이 아주 세게 불어요. 어제는 오후에서 저녁이 가까워지는데도 기온이 계속 올라가면서 저녁 먹기 전 까지 무척 더웠습니다. 거의 31도 까지 올라갔을 거예요. 토요일에도 더웠지만, 어제가 더 더웠는데, 점점 습도가 올라가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날씨 정보에서는 습도가 높지 않게 나왔지만, 어쩐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내려가서 26도 정도 됩니다. 어제보다 4도 넘게 기온이 내려갔지만, 밖에 나가면 햇볕이 뜨거운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12시대 잠깐 밖에 나왔는데, 햇볕이 너무 밝고 뜨거워서 양산을 펴니까, 바로 바람에 거꾸로 뒤집혀서 기겁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바람과 멀어진 다음에 다시 양산을 살펴보았는데, 살대가 꺾였는데도 무사해서 다행이었어요. 그 양산 엄마거거든요.^^;


 귀찮은데 가지 말라는 말을 들었지만, 그래도 점심에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간단한 식재료 사러 나왔던 길은 참 험난했습니다. 머리가 덜 말라서 대충 묶었는데, 바람이 너무 세게불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오는 길에 거울을 보니까 에?? 이게 뭐야?? 싶을 정도로 산발이 되어 있었는데, 그것도 생각하지 못할 만큼 바람이 세게 불었습니다. 짧은 거리지만 잠깐 사이 어느 할머니는 모자가 날아가는데 잡지 못했고, 바람이 불면 절대 옆으로 밀리는 것을 느꼈을 정도였어요. 생각해보니까 저 양산이 한번에 저렇게 휘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그건 그런데, 지나가는 사람들은 평소와 비슷했어요. 커피 전문점 앞에는 키오스크 주문하는 사람들이 늘 있는 만큼 있었고, 아파트 입구에는 매주 월요일이면 오는 가게가 있었고,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 표정도 다르지 않았어요. 하지만 바람이 세게 불 떄는 한쪽으로 밀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정도니까 머리가 산발이 되었겠지, 싶기도 한데, 오늘 기온이 높아서인지 바람이 차갑지는 않았어요. 


 오늘 오전부터 뉴스에서는 태풍 관련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태풍은 처음에는 강 정도였는데, 매우강으로 변신을 하더니, 일본 규슈에 상륙한다는 소식 들었는데, 우리 나라 동해안 지역으로 바람이 세게 부는 화면이 나왔습니다. 여긴 동해안도 아니지만, 바람이 무척 세게 불어서, 다시 한번 나갔다 와야 하는데, 나가기가 싫어졌어요. 오후에 뉴스를 다시 보니까, 태풍 경로 때문에 북동쪽으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있는 것 같고, 서쪽도 바람이 많이 부는 것 같긴 합니다. 그건 뉴스를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창문을 열면 오전에는 바람 소리가 크게 들렸고, 밖에 나갔다 왔으니까요.


 9월 첫번째 주말도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갑자기 더운 공기로 바뀌는 것 같았는데, 지난 주말도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말에 너무 더워서 에어컨 다시 쓰고 싶었는데, 엄마가 그러고 싶지 않은 것 같아서, 덥지만 참았어요. 근데 저녁이 되어서, 에어컨을 안 틀어서 더웠나 보다, 하시는 걸 보니, 그냥 쓸 걸 그랬나 싶기도 하지만, 에어컨은 쓸 생각이 없고 덥다고 하셔서, 그러면 어쩌라고 같은 기분이 되어서 아이스팩을 안고 있었습니다. 


 지난주는 월요일이 추석연휴 대체휴일이 되면서 한주일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았는데, 이번주는 그런 것들 없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있습니다. 연휴 전에는 9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았는데, 연휴를 지나고 나면서 더 빠르게 지나가는 기분입니다. 이번주엔 지난주보다 잘 계획을 세워야지, 하는 마음과, 진짜 할 수 있는 것만 하자, 두 가지 중에서 생각중이예요. 하지만 너무 미루면 나중에 힘들어지니까, 미루는 습관은 조금 줄이려고 하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태풍이 이번에는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시고, 좋은 오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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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9-19 18: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후부터 환해지더니 파란 하늘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 저도 에어컨 틀고싶은데 청소하고 커버 씌워놓은 ㅠ 늦더위를 너무 우습게 본거 같아요 ㅎㅎ

서니데이 2022-09-19 18:46   좋아요 2 | URL
mini74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여긴 오전에는 날씨가 좋았는데, 오후가 되면서 흐려져서 실내는 조금 어두웠어요. 잠깐 12시대에 밖에 나갔는데, 그 때는 햇볕이 좋았지만,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어요.^^;
저희집은 아직 에어컨 커버는 씌우지 않았는데, 엄마가 이제 안 써도 된다고 하셔서요.
이렇게 더울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오늘도 덥네요. 태풍 때문인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맛있는 저녁 드세요. 감사합니다.^^

레삭매냐 2022-09-19 20: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밤부터 선선해진다고
하네요.

말씀하신 대로 연휴 끝나고
나서 시간이 휙휙 지나가
버리는 그런 느낌이네요...

미루기는 제 전공이지요 ㅋ

서니데이 2022-09-19 20:42   좋아요 1 | URL
레삭매냐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네, 오늘 저녁 뉴스에서 내일은 기온이 25도 전후로 내려간다고 해요.
조금 전부터 바람이 차가워졌어요.
태풍이 지나가면 더운 공기도 달라질 것 같아요.
미루기는 습관되기 전에 고쳐야 하는데, 참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페크pek0501 2022-09-21 13: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태풍과 홍수는 이제 그만, 더위도 이제 그만 하고 외치고 싶습니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 길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좀 나은데 어제도 더워서 선풍기를 끌 수 없었어요.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면 선선함이 느껴지는데 낮이 되면 도로 더워지니 가을을 느낄 수 없네요.
추석도 지났는데 말이죠.
요즘은 사고 소식이 많다 보니 ‘오늘도 무사히‘를 저절로 생각하게 됩니다.
모든 이들이 무사하기를 빕니다.^^

서니데이 2022-09-21 22:39   좋아요 1 | URL
지난번 태풍은 제14호 난마돌인데, 제15호 태풍의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여름이 거의 다 지났는데? 하고 생각했는데, 9월에도 태풍이 꽤 자주 오네요.
여름 폭염시기는 너무 더워서 힘들지만, 요즘엔 실내에 있으면 많이 덥지 않아서 좋아요. 그런데 밖으로 나가면 햇볕이 많이 뜨겁습니다. 반소매 입고, 햇볕 좋은 시기가 오래 계속되었으면 좋겠어요.
네, 매일 여러가지 일이 생겨서, 진짜 무사히 하루하루 지나가는 것이, 살얼음 위를 걷듯이 조심스러운 마음이 됩니다.
페크님께도 모든 순간에 무사함이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9월 18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3시 05분, 바깥 기온은 30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이 어제보다 더 더워요. 오전에는 창문을 닫고 있었는데, 오후엔 열었더니 너무 더워졌습니다. 30분 전에 29.8도 정도였는데, 지금은 30.5도예요. 체감기온은 31도 입니다. 어제 밤에도 조금 더운 편이었어요. 습도가 높지 않은데도, 바깥은 불볕이라고, 들어오는 사람마다 말합니다.


 일요일 오후에 날씨가 좋은 건 좋지만, 햇볕 잘 드는 창가 근처만 가도 너무 뜨거워서, 오늘 오후에도 산책은 어려울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까, 오후에 잠깐 나갔다 올 일이 있긴 한데, 너무 더워서, 고민되네요.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더운 공기를 가지고 온 건가, 싶었는데, 그러기에는 습도가 60%밖에 되지 않아서, 습도는 높지 않아요. 이런 날 습도까지 높으면, 에어컨 없이는 어려울텐데, 오늘은 그런 건 아닙니다. 하지만 밖에 나가면 까맣게 타거나, 빨갛게 탈 것 같아서, 꼭 필요하면 양산을 준비하고, 꼭 그 시간이 아니라면 그 전까지 대충 다른 일을 하다가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오늘 날씨가 햇볕이 강한 편인데, 구름많음으로 나와서, 날씨 정보가 여기 맞나, 싶은데, 그래도 어제보다 2.7도 높다고 하니까, 자외선차단제 바르고 나간다고 해도, 나갔다 돌아오면 너무 더울 것 같아서 망설여져요. 


 매주 주말에 어떤 것들을 할 것인지 리스트 썼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 없이 대충 지나가다보니, 어제 오늘 시간이 너무 빨리 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뭐했는지 잘 기억도 안 나는데, 그래도 뭔가 했겠지, 하고 생각해보니까 진짜 별일 없어서 기억에 남는 것도 없는 모양이예요. 저녁을 먹고, 드라마를 보고, 그리고 잠깐 사이에 너무 늦어서 빨리 페이퍼를 썼던 것, 그러니까 어제 후반의 일부만 조금 기억하는 것 같은데, 크게 중요한 일이 없어서 그럴 것 같기도 합니다.


 페이퍼를 쓰다가 조금 지우다가, 그리고 더워서 바깥을 보니까 구름 많은 날이라고 하기에는 햇볕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오후엔 지난주 일요일에 바꿨던 네일컬러를 지우고 새로운 색으로 해봐야겠어요. 이번엔 파란색이었으니까, 다음주에는 다른 색으로 해봅니다. 날씨는 더운데도 잘 마르지 않아서, 아침이 되면 유광으로 해도 무광 비슷해긴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바깥이 많이 덥습니다. 더운 오후 시원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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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2-09-18 16: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9월 중순의 날씨치고 넘 더워요
아마 마지막 더위가 아닐까 싶어요.
태풍 지나고 나면 기온이 내려가겠죠.
서니데이님
주말도 또 훌쩍 지나가려 해요
남은 오후도 즐겁게 잘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09-19 16:44   좋아요 1 | URL
페넬로페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제 진짜 더웠어요. 기온도 31도 가까이 되었고요, 저녁이 되었을 때는 실내 공기가 뜨거운 느낌이었어요. 태풍이 오면서 더운 공기가 날아온 것 같은데,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요.
9월은 연휴를 지나고 나니 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이번주도 좋은 일들 가득한 한 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2022-09-18 19: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22-09-19 16:45   좋아요 1 | URL
우민ngs01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네, 갑자기 여름처럼 더운 주말이었어요.
공기가 많이 더웠는데, 오늘은 바람이 세게 불어요.
태풍 때문인 것 같아요.
편안한 하루 보내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2-09-19 01: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주말이 다 갔네요 구월은 반이 넘게 가고... 시간은 늘 똑같이 흐를 텐데, 가을이 오면 더 빨리 흐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구월 반 넘게 갔지만, 다 가지는 않았네요 남은 날 동안이라도 잘 지내면 좋을 텐데, 생각한대로 하지 못할 때가 더 많군요 좋은 소식이 들리면 좋을 텐데, 안 좋은 일만 일어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09-19 16:48   좋아요 0 | URL
희선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주말에 날씨가 갑자기 더워서 여름 더운 시기 같았는데, 오늘은 바람이 세게 불어요.
아마도 태풍 때문에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번주 날씨 어떨지 모르겠어요.
너무 더운 건 힘들지만, 그래도 조금 더 날씨 좋은 날이 계속도면 좋겠어요.
연휴가 지나고 나서는 더 빠른 속도로 한 주가 지나가고, 벌써 4주차가 되었네요. 아직도 9월 처음 시작한 것에서 크게 달라진 것 없는 것 같은데, 시간 빨리 갑니다.
좋은 일들 생각하시고, 좋은 계획 세우시고, 그러면 좋을 거예요.
희선님도 좋은 일들 가득한 한 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9월 17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0시 55분, 바깥 기온은 23도 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많이 덥지 않으셨나요. 날씨는 맑고 햇볕 좋은 날이었지만, 어제보다 많이 더웠어요. 지금은 밤이 되어서 기온이 높은 시간은 아니지만, 그런데도 체감기온이 높은 날인 걸 보면, 날씨가 더운 날입니다. 현재 기온은 23.3도지만, 체감기온은 25.7도 입니다. 아마 낮에도 그렇다면 체감기온은 30도가 넘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봅니다만, 그 때 메모를 해두지 않으면 잘 모르니까, 내일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1. 제 14호 태풍 북상중, 더운 9월


 저녁뉴스에 제 14호 태풍이 올라오는 경로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태풍은 일본 방향으로 갈 예정이지만, 제주와 일부 지역은 영향을 받을 예정입니다. 어제 밤에는 갑자기 10시 가까이 되었을 때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 그리고 새벽이 될 때까지 조용히 비가 오고 잠시 쉬었다 다시 비가 오는 것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늘은 습도는 적었지만, 한여름같은 불볕 느낌이었어요. 베란다 근처를 가기만 해도 더운 공기가 느껴지는데, 그래도 기온이 생각보다 높지 않은 걸 보면, 벌써 아주 폭염이던 시기에서 기온이 많이 내려온 지금 시기에 벌써 적응이 많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늦더위라고 하더니,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웠어요. 오후에 점심을 먹고나서, 바깥 창문을 열었는데, 갑자기 더운 공기가 들어와서, 베란다가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며칠만에 흐린 날에서 맑고 햇볕이 좋은 날이라서, 오후엔 잠깐 산책이라도? 할 생각이었지만, 햇볕이 너무 강해서 포기했어요. 그리고 오후에 일부는 창문을 닫고, 일부는 열었는데, 햇볕이 잘 드는 실내가 너무 더워서, 한동안 쓰지 않고 있었던 에어컨을 다시 쓰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은 편은 아니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실내 기온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었어요. 


 9월 폭염특보 뉴스를 어제 보았기 때문에, 오늘 더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더운 건 더운 거라서, 며칠만에 다시 냉장고에서 아이스팩을 꺼내서 안고 있었어요. 창문을 닫아도 햇볕이 뜨거워서 오후에 실내가 많이 더웠습니다. 아주 뜨거운 전기 히터 앞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창문을 커텐으로 가리고 난 다음에는 조금 효과가 있었지만, 그래도 아이스팩이 가장 효과가 좋았습니다. 이제 더운 날이 지났다고 우리집 냉장고에는 각얼음 보관통이 사라졌는데, 일단 그것부터 찾아야겠어요. 아직은 얼음이 들어간 커피나 음료가 먹고 싶어서요. 어쩌면 엄마가 명절 전후 냉장고의 공간 부족 때문에 어딘가 두었을 수도 있는데, 빨리 찾고 싶어졌습니다. 



 2. 계획표를 잘 세우는 주말, 그렇지 않았던 주말


 이번 주말엔 별로 계획을 세우지 않았어요. 이런 것들 이런 것들을 해야지, 하고 쓰는 것이 계획이라면, 그런 것도 거의 없었습니다. 이번주에는 메모를 많이 하지 않았고, 그리고 한 것들도 적었어요. 어느 주간에는 다이어리에 빈 공간이 없을 만큼 작게 쓰고도 남은 공간이 적어서 다음날과 전날의 남은 공간에 쓸 때도 있지만, 이번주는 별로 그런 주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제는 마음이 조금 급했는데, 오늘 생각하니, 급하면 뭐든 잘 되는 것 없었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밤에는 요즘 하지 않던 것, 그러니까 밤에 간식먹기를 조금 했습니다. 떠먹는 작은 크기 요구르트 하나, 작은 과자 하나, 과일주스 그런 것들을 조금씩 먹었습니다. 요즘엔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적게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늦은 시간에는 먹고 싶어도 다음날 낮으로 미룹니다. 


 그런데 어제는 그냥 조금 먹었습니다. 저녁에 간식을 먹는다고 해서, 아침에 불편한 건 없지만, 저녁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잘 안된다는 말도 생각났는데, 오늘은 아침이 되어서야 잤기 때문에, 오전 시간 일부와 오후 시간 일부는 자는 것으로 지나갔습니다. 그런 시간들은 많이 아쉽지만, 생각해보면, 사람도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는 만큼을 씁니다. 그러니 매일의 시간 중에서 자고 먹고, 쉬는 그런 시간들이 꼭 필요합니다. 시간을 잘 쓰는 것, 일찍 일어나는 것, 다 좋지만, 그래도 쉬는 시간이 필요하긴 합니다. 재충전을 해주지 않으면 결국 방전되어서 재충전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휴대전화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소한 과자, 주스 그런 간식이 재충전의 필수품은 아니지만, 어제 먹은 건 그렇게 후회되지 않았습니다.  


 매주 주말이 되면 이것저것 계획표를 세우는 건 일종의 즐거움이었는데, 그런 것들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그 계획들은 주말 안에는 절대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것들이나, 별로 하고 싶지 않아도 하면 좋을 것들을 많이 썼는데, 이번 주말엔 그런 것들을 하지 않고서 그냥 쉬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너무 오래되면 기억나지 않으니까 다이어리에 간단한 메모는 해야 할 지도 모르겠어요.


 저녁뉴스를 보고, 저녁을 먹고, 그리고 텔레비전을 보는 주말. 낮에는 햇볕이 뜨거워서 늦더위라는 생각이 드는 오후. 생각해보면 별일 없고, 별 생각 없었지만, 나쁘진 않네, 같았습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마도 태풍이 가까워지고 있어서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도 가까이 오지는 않을 것 같아서 다행인데,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9월 3일에 찍은 사진. 그날도 햇볕이 뜨거운 오후였습니다. 잠깐 사진을 찍었는데, 밖에 나와서 사진 찍을 것들이 많은 것 같은 날이었지만, 너무 더워서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그 날도 햇볕이 뜨겁고 무척 더웠는데, 더운 느낌은 오늘도 그 날 오후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하니까 그날 저녁부터는 태풍의 영향을 받았는지 덥고 습한 공기가 가득했었어요. 오늘은 습도는 높지 않고 그냥 더운 햇볕이 그날보다 더 밝고 더웠습니다. 그리고 또 태풍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건 2주 전 토요일과 비슷한 점이네요. 사진을 보고 하나둘 생각하다보니, 그리고 달력을 보면서 하나 둘 짚어가다 보면,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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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22-09-18 17: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9월은 태풍의 계절이 맞나보네요. ㅎㅎ. 저는 나뭇잎 사이로 보이느 파란 하늘이 좋아요. 딱 저 모습 찍으셨네요. 선풍기 집어 넣었다가 다시 꺼내 틀고 있습니다~

서니데이 2022-09-19 16:50   좋아요 0 | URL
기억의집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제는 너무 더워서 에어컨 다시 써야 하는지 조금 고민되더라구요. 밤까지 더웠거든요. 그러니 선풍기는 조금 더 써야 할 것 같아요.
이 사진을 찍던 날 낮에는 햇볕이 좋은 맑은 날이었는데, 오후가 되면서 흐려지고 습도 높고 더운 공기로 달라졌던 것이 기억나요. 태풍이 가까이 오던 시기였는데, 생각해보니 지난 주말도 비슷한 시기였어요. 오늘은 바람이 세게 불어요.
이번주도 좋은 일들 가득한 한 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2-09-19 00: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저께 밖에 나가니 덥더군요 먼 곳까지 갔다 오니 땀도 났습니다 팔월에 가을이 온 듯했는데, 그때보다 더운 날이었다니... 늦더위가 찾아올지도 모른다 생각은 했는데... 이번주부터 서늘해진다고 합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2-09-19 16:51   좋아요 0 | URL
네, 주말 날씨가 꽤 더웠어요. 불볕이라는 말이 맞을 정도로 창가로 가까이만 가도 뜨거운 느낌이었습니다. 31도 가까이 되는 날이었으니, 9월 폭염특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주부터 다시 서늘해진다고 하니, 어쩌면 이 더운 공기도 태풍과 함께 빨리 지나가는 것이 될 수 있겠네요. 더운 날이 아직 조금 남아서 좋았는데, 살짝 아쉽습니다.
 

 9월 16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05분, 바깥 기온은 2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오늘이 금요일이라고 계속 생각하긴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저녁을 먹고, 뉴스를 잠깐 보다가, 잠깐 사이에 시간이 지나서, 조금 전에 9시 알람 울리는 소리를 들었어요. 8시 뉴스를 보고 잠깐 있으면 9시가 되는 건 이상할 것도 없는 순서인데, 갑자기 9시가 되는 순간엔 기분이 이상합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추석연휴가 시작이었어요. 그리고 월요일까지 휴일이었는데, 이번주 그리고 며칠 지나가는 한주가 진짜 빠르게 지나가더라구요. 조금 바빴나? 하고 생각하면 조금 바쁜 것 같고, 아니 그 정도는 아닌데, 하면 그렇게 바쁘지 않은 것 같기도 한데, 일단 금요일이 되었다는 것, 16일이 되었다는 것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럴 때는 다이어리를 쓰거나, 일기를 쓰거나 계획표를 계속 쓰면서, 오늘 할일들을 잘 챙기는 것이 좋은데, 연휴 지나고나서 어쩐지 그런 것들이 잘 되지 않은 한 주 였어요.


 

 1. 서울 지하철 신당역 역무원 살인 사건, 16일 법원 구속영장 발부


 지난 14일 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여성 역무원이 숨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오늘 16일 살인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전 모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어"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피의자 전 모씨와 피해자는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로 과거 직장 동료 사이였습니다. 피의자는 2019년부터 350여 차례(참고 : 뉴스에 따라서는 370여 차례로 나온 경우도 있습니다.)에 걸쳐 전화와 메세지로 피해자를 스토킹하고 불법촬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는 중이었으며, 1심에서 징역 9년형을 구형받고, 어제 15일에 선고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오늘 저녁 뉴스에서 서울 신당역 역무원 사건을 다시 보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건 현장에 꽃과 메시지를 두고 간 화면도 나왔고, 사건 관련 내용이 조금 더 나왔습니다. 스토킹 처벌법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되었지만, 처벌에 피해자의 의사를 반영하고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에 가깝다는 것은 오늘 뉴스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인터넷 뉴스를 검색해보니, 스토킹 범죄 피해자가 신변조치를 요청해도 보호기간이 두 달에 불과하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뉴스를 보면서 범죄의 피해를 당한 사람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9월 폭염특보 일부지역 9월 늦더위, 제 14호 태풍 난마돌 북상


 이번주 일부 지역에서는 9월 늦더위 입니다. 9월 폭염특보는 폭염특보제가 도입된 2008년 이후 2010년 2011년 2019년 등 3개년에만 있었는데, 이번에 늦더위로 전남과 전북 충남과 경기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17일 아침의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 기온은 27~32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18일까지 평년기온보다 조금 높으며, 수도권과 충청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이상 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16일 오후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는데, 18일부터는 제주와 영남지역이 제 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권에 들 예정입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해상 근처에 있지만, 18일 규슈에 상륙 가능성이 있고, 우리 나라는 다음주 월요일인 19일 0시에서 오전 사이에 가장 가까울 시간으로 예상됩니다.  



 뉴스를 잘 찾아보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어쩐지 오늘 오후가 많이 더웠어요. 다시 에어컨을 켜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현재 기온이 많이 높지 않게 나와서, 늦더위 생각을 못했어요. 현재 기온이 24도 정도 되지만, 체감기온이 26.3도 입니다. 저녁 먹기 전 시간에도 더운 느낌이 많이 있었는데, 18일까지는 조금 기온이 높을 수 있겠어요. 



 이번주 연휴가 지나고 나서 더 빨리 가고, 더 바쁘고, 정신없이 지나온 한 주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어제 15일 오후에 잠깐 외출했을 때, 찍은 사진이예요. 어제도 오늘처럼 구름 많고 흐린 날이었는데, 그래도 낮에는 밖에 서 있으면 많이 답답하지는 않은 편이지만, 어제도 낮에 많이 더웠어요. 주차장 근처에 가로수 같은데 빨간색 작은 점이 보여서 빨리 가서 사진을 찍고 왔어요. 시간이 없어서 빨리 한 장 찍고 왔는데, 잠깐 사이에 늦었다고 엄마 눈치가 조금 보였습니다.^^


 어제도 날씨가 많이 더웠는데, 요즘 늦더위라고 해요. 일부 지역 30도가 넘는 날씨입니다만, 이번주에는 햇볕이 강하지는 않아서, 어제도 그렇게 더울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그래도 여름처럼 습도가 높지는 않은데, 낮에 햇볕 뜨거운 시간에는 양산 쓰는 게 좋을 날씨입니다. 자외선은 흐린 날에도 높은 날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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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22-09-16 23:2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어제 오늘 더워요. 오늘 긴팔 긴바지 입고 나갔다가 땀이 비질비질~ 스토커법이 강해져도 저렇게 반의사불벌죄가 있다면 의미가 없네요…. 어떤 이유로 스토커가 되는 것일까요? 보통은 그냥 싫다고 하면 포기하잖어요. 집요하게 괴롭히는 이유가 뭘까요? 속상하네요. 이십대면 꽃다운 나인데…

서니데이 2022-09-16 23:29   좋아요 2 | URL
네, 어제도 더웠는데, 오늘도 저녁까지 공기가 더웠어요. 9월 늦더위라고 하는데, 아직 더운 날이 있는 게 덥지만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이번 사건으로 스토킹 처벌법이 반의사불벌죄라는 걸 알았어요. 그러면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서 처벌할 수 없게 됩니다. 이번 사건은 뉴스를 보니까, 사건 발생 다음 날이 피의자의 재판 선고일이었다고 해요. 아마도 보복범죄의 가능성이 있어요. 피해자 생각하면 마음아픈 일이예요.

파이버 2022-09-17 00:4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늘 오랜만에 덥더라구요... 오후에 잠깐 비가 와서 습도도 높았구요... 그래도 아침에는 쌀쌀하니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사건은 저도 뉴스를 보고 마음이 안좋아졌어요... 스토킹 처벌법 제정이 겨우 작년에 된 것도 놀랍고 피해자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다는 게 슬프고 화나요...

서니데이 2022-09-17 00:53   좋아요 3 | URL
네, 어제와 오늘 날씨가 조금 더운 느낌이었는데 습도가 높기도 했어요. 며칠간 날씨가 흐리고도 했고요. 여긴 밤이 되어서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하는데, 지금 비가 옵니다.
아침저녁 일교차가 큰 시기라서, 낮에는 덥고, 아침엔 조금 차가운 시기예요.

스토킹 등 범죄를 처벌하려면 민사와 달라서 형사는 죄형법정주의 때문에 법조항에 관련 규정이 있어야 해요. 그런데 이번에 뉴스에서 보니까 반의사불벌죄로 되어 있어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았어요. 피해자를 생각하면 마음 아파요.

감사합니다. 파이버님, 좋은 주말, 그리고 좋은 밤 되세요.^^

mini74 2022-09-17 13: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스토킹범죄 넘 끔찍합니다. 그러고 보면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속담까지 넘 싫어집니다. ㅠㅠ 저희 엄마도 제가 뭐 좀 보고있음 빨리 오라고!! 그러면서 엄마는 길가에 파는 옥수수, 고구마, 길가의 꽃들 본다고 세월아 네월아 하십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님 *^**

서니데이 2022-09-17 22:51   좋아요 1 | URL
네, 피해자를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스토킹 처벌법의 재정비도 있어야 하지만, 스토킹 기타 범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도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저 사진을 찍던 날 흐린데도 많이 더웠어요. 밖에 나오면 사진이라도 남기고 싶어서 찍었는데, 주차장 앞이라서 사진 찍기가 어려웠습니다.

mini74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2-09-17 14: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역무원 살인 사건 때문에 어제 얼마나 흥분이 되던지...
그 유족은 어찌 살아야 하나요...
더 이상 그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를 절실하게 빕니다.

서니데이 2022-09-17 22:53   좋아요 1 | URL
네, 이제 그런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숨진 피해자와 유족이 겪어야 하는 고통이 너무 큽니다. 피해자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페크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