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1시 10분, 현재 기온은 12.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오전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 지금도 비가 계속 오고 있어요. 내일 오전까지 비가 올 거라고 하고, 현재 강수 초단기 0.8 mm 입니다.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4.5도 높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99%, 미세먼지는 17 좋음, 초미세먼지는 18 보통 이고, 남풍 3.4 m/s 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1 낮음, 오늘은 6도에서 13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낮에도 비가 꽤 많이 왔는데, 오후엔 지금보다 기온이 더 낮았어요. 6도인지 8도인지 아마 그 사이 정도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아니고 화요일엔 저녁에 날씨가 무척 추웠는데, 그 때도 기온이 낮았습니다. 지금은 비가 오고, 밤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낮기온보다 더 올라간 것 같아요. 실제 기온도 더 높고요. 그러니 내일은 기온이 조금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후에 비가 그치면 주말에는 비가 오지 않을 것 같고, 서울은 기온이 많이 올라간다고 하니, 여기도 조금은 비슷할 것 같고요.


 어제는 수요일, 오늘은 목요일인데, 어제 할 일과 오늘 할 일이 서로 분리가 잘 되지 않았더니, 화요일부터는 계속 어제 같은데, 오늘 같은데, 같아서 다이어리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어제 페이퍼를 쓸 때, 그 전날 다이소를 갔었지 아마? 하면서 하루 하루 찾아보면 순서가 나오긴 하지만, 귀찮아서 할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봄철엔 건조한 날씨가 문제가 되니까 비가 오는 것도 좋긴 한데, 오늘 남쪽에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오후 12시 뉴스에서 여름 호우 비슷한 표현이었습니다. 여긴 다른 지역보다 강수량이 많은 편이 아닌데도 봄 시기라는 것을 생각하면 적게 오는 것 같진 않았어요. 


 오후에 외출해서 할 일이 있었지만, 오늘은 비도 오고 기온도 낮은데, 다른 날보다 컨디션이 좋지 않겠다 싶어서, 내일로 미루고 조금 쉬었습니다. 3월부터 시간을 조금 더 바쁘게 쓰긴 했지만, 그래도 크게 어려운 일은 없었는데, 봄이 되니 번아웃인가보다, 이번주에는 그런 생각이 가끔 들어서 많이 쉬고 재충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필요한 만큼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쉬고 있으면 불안하고, 뭔가 해야 할 것 같아서 하고 있지만, 속도나 효율이 없는 느낌 비슷합니다. 


 이번주 비가 올 거라는 뉴스를 들었는데, 화요일에 지나가면서 조금씩 사진을 찍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날은 사진 찍으면서 도로 한편에는 줄지어 주차된 차들이 있었고, 가끔씩 오가는 사람들도 있어서, 내일 낮에 다시 올까 생각도 했지만, 그 때는 또 꽃이 더 피어있을 것 같아서 조금만 찍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잘 했다 싶습니다. 막 피기 시작하는 나무들, 지금 막 만개한 나무들은 이틀이 지났으니 또 달라졌겠고, 오늘처럼 바람불고 비가 오면 전과 같은 모습이 아닐 것 같아서요. 


 매년 비슷한 시기에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계절이 달라지면 당연한 것처럼 돌아오는 것도. 너무 덥고 추워서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한 계절이 오고 지나가는 것도 좋은 일이고요. 한해 한해 비슷한 속도로 가야 하는데, 매년 더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것이 가끔 무섭기도 하지만, 그래도 올해도 돌아와주어서 고맙다, 그런 생각이 몇년 전부터는 한번씩 듭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자주 달라져서 오늘은 낮에도 조금 추웠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지난 화요일, 4월 7일 저녁에 찍은 사진이예요. 이 나무가 올해 제일 먼저 꽃이 핀 벚나무인데, 며칠 되어서 많이 피었습니다.  같은 날 다른 나무들은 이제 곧 꽃이 필 것 같은 정도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