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남자 & A형 여자 - 75%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A형끼리의 커플은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행동을 서로 잘 이해할 수 있는 반면, 너무 닮았기 때문에 연애에 있어서의 재미는 좀 덜 할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가슴 두근두근한 자극은 없는 편이죠.
하지만 서로의 가려운 곳을 속 시원히 긁어줄 수 있는 관계가 된다면 이것보다 좋은 관계는 없겠죠.


B형 남자 & A형 여자 - 60%


남자쪽에서 보면 조용한 A형 여자는 귀엽게 보일 수 있지만 그녀가 마음의 문을 열 때까지 기다리기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여자쪽에서 보면 쉽게 뜨거워지고, 차가워지는 B형 남자에게 휘둘린다는 생각을 갖기 쉽죠. 그렇기 때문에 여자쪽에서는 속을 끓이는 일이 많을 수 있는데요, 남자쪽에서 자기 중심적인 행동을 삼가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 좋죠.


O형 남자 & A형 여자 - 95%


서로 만나는 순간부터 왠지 모르게 끌리는 커플로 친구로서도 연인으로서도 좋은 커플입니다. 서로서로 보완이 잘 이루어져 처음에는 친구처럼 지내다가도 점점 마음의 거리가 좁아지면 누구도 떼어놓을 수 없는 연인으로 발전하기 쉽죠. 하지만 서로 너무 편한 나머지 그냥 친구관계로만 끝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AB형 남자 & A형 여자 - 40%


A형 여자의 온화함이 신뢰와 안정을 원하는 AB형 남성에게는 매력적인 요소. 하지만 연애에 신중한 나머지 사귀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AB형 남성과 자신이 좋아해도 말을 못하는 A형 여자의 성격이 두 사람이 사귀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됩니다. 운이 좋아서 두 사람이 사귀기 시작하는 시기가 적절하게 맞는다면 좋은 커플이 될 수 있지만 시기가 맞지 않으면 관계가 틀어지기 쉽죠.



[나는 B형 여자]



A형 남자 & B형 여자 - 50%


자신에게는 없는 활발함과 유연성을 가지고 있는 B형 여자는 A형 남자에게 있어서는 동경의 대상이죠. A형 남자는 B형 여자의 이런 면에 푹 빠져들고 맙니다. 하지만 B형 여성은 자신에게 너무 의존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A형 남성이 성에 파지 않을 수 있죠. A형 남자가 위축되어 있을 때, B형 여자가 특유의 유연성을 발휘해서 문제를 들어주고, 밝은 태도로 대해주면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깊어질 수 있죠.


B형 남자 & B형 여자 - 75%


두 사람 모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고, 행동력이 있어서 사귄다면 좋은 커플이 됩니다.
하지만 자유방임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심하면 상대방이 나에게 애정이 식은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일에 신경을 쓰면서도 상대방에게 마음을 쓰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죠.


O형 남자 & B형 여자 - 60%


서로 밝은 성격에 행동력이 있어 잘 맞을 수도 있지만 서로의 일이 부딪혀 양보를 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곤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한쪽이 좀 더 적극적으로 관계를 끌고 나가지 않으면 좋은 관계를 맺기가 힘든 커플입니다. 이 커플은 남자쪽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관계를 위해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죠.


AB형 남자 & B형 여자 - 60%


B형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서로의 생각이나 행동을 이해하기 쉽지만, 그런 만큼 상대방에 대한 호기심이 줄어들기 쉽습니다. 또 AB형의 남자쪽에서 보면 B형 여자의 자유분방한 태도가 왠지 신뢰가 안가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죠. 하지만 여자쪽에서 적극적으로 데쉬를 하면 사교적인 AB형은 여자에게 호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나는 O형 여자]



A형 남자 & O형 여자 - 80%


A형 남자가 같이 있을 때 가장 편안한 상대가 바로 O형 여자. 솔직한 여자의 태도에 남자는 안정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런 A형의 성격 때문에 자칫하면 연애가 재미없게 되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 커플은 여자쪽에서 남자를 격려해주고 지원해주면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는 데요, 남자쪽에서도 여자에게만 무엇인가를 바라지 말고, 상대방의 기분도 생각해서 배려한다면 좀 더 좋은 연애를 할 수 있죠.


B형 남자 & O형 여자 - 75%


약간은 충동적인 B형 남자에게 이성적이면서도 추진력있는 O형 여자는 이성적인 타입. 행동력이 있다는 점에서 서로 잘 통하는 두 사람은 친해지기 쉽고, 서로에 대해 좋게 생각합니다.
서로 잘 통하기 때문에 오래 가기도 쉽고, 두 사람의 행동력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연애도 가능하죠.


O형 남자 & O형 여자 - 65%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은 친해지기도 쉽고 신뢰관계를 쌓기도 쉽습니다. 하지만 여자에게 여자다움을 원하는 O형 남성이 보이시한 성격의 O형 여성에게 우정 이상의 감정을 느끼기는 좀 힘들죠. 여자 쪽에서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지 않으면 연인이 되기는 힘든 커플.


AB형 남자 & O형 여자 - 50%


이 커플은 서로 공통점이 적습니다. 서로 일정정도 선을 지키기 때문에 단순히 편한 이야기 상대로는 좋을지 모르지만 연애를 하기에는 약간 불안한 커플이죠. 여자는 자신의 태도가 확실한 데 비해, 남자는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가 힘들어 불협화음이 일어날 소지가 많습니다.



[나는 AB형 여자]



A형 남자 & AB형 여자 - 65%


자신과 닮은 A형의 성질과 자신과 전혀 다른 B형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AB형 여자의 미스터리한 부분이 A형 남자를 꽉 잡는 매력으로 작용하죠. 이 커플은 여자가 남자에게 많이 의지를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마음을 넓게 가지고 그녀를 지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여자쪽에서도 너무 남자에게만 부담을 지울 것이 아니라, 남자의 마음을 살펴주는 일도 중요하죠.


B형 남자 & AB형 여자 - 90%


AB형 여자가 가지고 있는 A형 특유의 온화함이 남자에게 안정을 주고, B형적인 성격이 남자에게는 잘 맞는다는 느낌을 주어 사귀기에 이상적인 커플!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잘 안 맞는 것 같아도 실은 서로의 결점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커플입니다. 하지만 이 커플은 여자가 하기에 따라 잘될 수도 안될 수도 있는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염두에 두세요.


O형 남자 & AB형 여자 - 60%


자신하고 정반대인 AB형 여성에게 O형 남자는 매력을 느끼지만,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웬지 다가가기 힘든 느낌을 줍니다. 이 커플의 경우에는 여자의 리드를 남자가 받아들인다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보수적인 O형 남자에게는 좀 힘든 일이죠.
마음 편한 친구로 지내기에는 좋지만 연인으로 사귀기는 약간 힘든 커플입니다.


AB형 남자 & AB형 여자 - 70%


서로 비슷한 성격의 두 사람은 사귀기 시작하면 서로 몰랐던 의외의 일면을 볼 수 있습니다. 서로 감정의 기복이 크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해 불안을 느끼기 쉽죠. 둘 다 이성에게 인기가 좋은 사람들 이기 때문에 한번 의심해 휩싸이면 헤어나오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 커플에게는 서로에 대한 신뢰감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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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7-23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5%의 부모님과 살다니...

mira95 2004-07-23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그런 생각을.. ㅋㅋ 저는 B형인데 어떤 혈액형의 남자하고도 퍼센트가 낮군요.. 음 그래서 내가 연애를 못하고 있나...

icaru 2004-07-23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부모님도 95%이신데...우째..소 닭 보듯하며 사시는가.....!!!

stella.K 2004-07-23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B형인데요, 후배가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상대가 나를 낚꿔채줄 때까지 그다리지말고 먼저 댓쉬하라고. 자기가 아는 셋 중 두 사람은 그렇게 해서 성공했다고. 일리가 있다고 보아져요. B형이 원래 진취적이고 독특하잖아요. 이런 걸 좋아해줄 남자도 있는 법이라구요.^^

플레져 2004-07-23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B형이면서 전갈자리인 남자와 연애를 한 적이 있죠. 쥐약입니다. A형 여자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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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7-23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럼요. 아무리 그래도 울 나라가 젤이죠. 이민가지 말자구요... 퍼가요...

stella.K 2004-07-23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우리대한민국이죠! 영원토록 사랑하자구요.^^

mira95 2004-07-23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외국 여행 가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전에 우리나라 안의 좋은 곳도 여행해야 할 텐데 라는 생각을 합니다...

메시지 2004-07-23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아름답네요. 서울에는 남산을 비롯하여 많은 산과 강이 함께 있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아름답게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울 수 있는 도시랍니다. 잘 관리해야할텐데...

플레져 2004-07-23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은 아름답다로....하면 더욱...^^;;

비연 2004-07-23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퍼갈께요...우리나라 참 이쁘네요!

Hanna 2004-07-23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저도 동감이예요. 물론 여기저기 많이 다녀볼 필요는 있고, 여행이란 즐거운 일이지만, 다른 나라에 간다고 모든 것이 만족되리라고는 볼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우리나라도 좋아요! (버스공사를 해서 그렇지..ㅡㅡ;<-오늘도 스트레스 받았음.)
 

 19회 만해문학상에 소설 ‘황진이’ 쓴 홍석중씨

최홍렬기자 hrchoi@chosun.com

 


분단 후 처음으로 북한 소설가가 국내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창비사는 제19회 만해문학상 수상자로 북한 소설가 홍석중(洪錫中·63)씨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작은 장편소설 ‘황진이’(평양 문학예술출판사 발행). 홍씨는 대하역사소설 ‘임꺽정’의 작가인 벽초 홍명희(碧初 洪命熹)의 손자로, 1941년 서울에서 출생했으며 48년 조부를 따라 월북했다. 이 소설은 조선시대 기녀 황진이를 주인공으로, 상전과 종의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를 소설의 기틀로 삼고 있다.

북한 소설가가 국내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두고 문단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수상 자격과 심사 기준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있는 한편, 최근 남북교류 행사가 빈번한 사회 분위기가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창비는 “남북한 당국의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수상자를 초청하고 상금(1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통일부 관계자는 “전례가 없는 일이라 북측에서 응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만해문학상 운영위원 겸 심사위원인 이선영 연세대 명예교수는 “올해 심사 규정 일부를 변경해 ▲등단 10년 이상 ▲‘한국어로 된 모든 작품’이란 구절을 삽입해 해외동포와 북한작가들의 문학적 업적도 평가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 상의 심사 대상은 지난 3년간 출간된 시·소설·평론 작품으로, 최종 심사는 이선영·정희성·오생근씨가 맡았다. 이 교수는 “북한 작가라고 해서 가점을 주지 않았으며, 예심에서 올라온 9편의 작품을 엄밀히 심사해 가장 작품성이 뛰어난 ‘황진이’를 최종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만해문학상 최종심에는 김혜순 시집 ‘한잔의 붉은 거울’, 이성복 시집 ‘아, 입이 없는 것들’, 이시영 시집 ‘은빛호각’, 정현종 시집 ‘견딜 수 없는 것들’, 공선옥 소설집 ‘멋진 한세상’, 윤흥길 연작소설 ‘소라단 가는 길’, 은희경 소설집 ‘상속’, 황광수 평론집 ‘길 찾기 길 만들기’ 등이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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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7-22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이거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잉크냄새 2004-07-22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벽초 홍명희의 손자라니 피는 못 속이나 봅니다.

mira95 2004-07-22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이 모여서 통일로 가는 길이 보이는 게 아닐까요?
 



 

 

 

 

 

 

 

 

 

코스비가족/블루문특급/외계인알프
맥가이버/브이/레밍턴스틸


 

 

 

 

 

 

 

소머즈/600만불의 사나이/미녀삼총사
A특공대/전격제트작전/에어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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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7-22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꾸만 옛날 영화들이 그립다. 얼마 전에 끝난, <탐정 뭉크>도 좋고 <스몰빌>도 좋지만, 이 영화들 얼마나 좋았었는가?

잉크냄새 2004-07-22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맥가이버, V, A특공대 가 제일 재미있었죠.
특히 V의 남자 주인공 이름이 저랑 비슷해서...ㅎ

mira95 2004-07-22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레밍턴스틸>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ㅋㅋㅋ 아직도 기억나네요^^

바람구두 2004-07-22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상당히 익숙한 모습...
 

곽아람기자 aramu@chosun.com

 

전시장 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실물 크기의 여성 누드 사진이 시선을 잡아챈다. 양 손을 허리에 걸친 자세로 하이힐 신은 양 발을 측면으로 향한 채 눈은 거침없이 정면을 응시하는 도발적인 금발여성을 담은 이 흑백사진은 지난 1월 타계한 독일출신 유태인 패션사진작가 헬무트 뉴튼(Helmut Newton·1920~2004)의 빅 누드(Big Nude) 시리즈 중 하나다.


▲ 조선일보 미술관에 걸린 헬무트 뉴튼의‘빅 누드’시리즈. / 변희석기자

‘헬무트 뉴튼의 패션누드 사진’전(8월 22일까지)이 7일 서울 중구 태평로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개막됐다. 이번 전시에 나온 작품들은 ‘누드’, ‘패션’, ‘초상’, ‘죽음’ 시리즈 등 뉴튼의 1960~90년대 작품 70여 점.

알 몸을 도전하듯 관객에게 던져보이는 당당한 여성들과 함께 악어에게 먹히는 발레리나 피나 바우슈, 마를렌느 디트리히 인형에게 젖을 물린 배우 나스타샤 킨스키, 텅 빈 눈빛으로 카메라를 비껴 응시한 시고니 위버 등 유명 스타들의 색다른 모습을 이번 전시에서 감상할 수 있다. 생생하게 그려진 살인사건 현장의 어두운 관능, 몰래 들여다본 남녀의 치정 장면이 선사하는 은밀한 쾌감도 물론이다.


▲ 조선일보 미술관에 걸린 헬무트 뉴튼의 누드패션 사진./ 변희석기자

뉴튼은 20세기 중반, 통념과 금기를 깨고 패션사진에 거리낌없이 누드를 도입해 패션사진계에 가히 ‘콜럼부스의 달걀’과 같은 인식의 혁명을 가져왔다. 그는 미국과 유럽 각국을 무대로 보그, 퀸, 노바, 엘르, 플레이보이 등의 패션 잡지에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어린 시절부터 사진작가를 꿈꾸었던 그는 유태인에 대한 나치의 탄압이 극심해진 지난 1938년 독일을 벗어나 싱가폴로 이주해 사진기자로 일하면서 사진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개막식을 찾은 100여명의 관객들은 작품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작가 배병우씨는 “그룹전과 마켓에 나온 사진만 보다가 연대에 따라 정리된 뉴튼의 작품을 보니 느낌이 색다르다”며 “그의 작품의 매력은 평범하면서도 쇼킹하고 아이디어가 재미있다는 데 있다”고 했다.


▲ 조선일보 미술관 '헬무트 뉴튼'의 전시장 한편에는 그의 사진작업 과정을 담은 비디오를 볼 수 있다./ 변희석기자

사진작가 김아타씨는 “뉴튼의 작품은 단순한 패션사진이 아니라 파인 아트(순수예술)에 속한다고 생각한다”며 “파격적이면서 자유로운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었던 그야말로 복받은 사진예술가”라고 말했다.

빅누드 시리즈 앞에서 한참을 서 있던 황모(여·회사원)씨는 “눈이 확 씻기는 것 같은 느낌”이라며 “여체(女體)를 차곡차곡 쌓은 듯한 누드 시리즈의 느낌이 신선하다”고 했다. 인터넷에서 전시 개막소식을 접하고 호기심에 전시장을 찾았다는 조은선(여·19·학생)씨는 “굉장히 상업적이다”고 평하기도 했다.

전시 입장료는 5000원. 전시 기간 중 매일 오후 3시 도슨트(전시해설가)로부터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23일 오후 6시에는 세미나(선착순 사전예약)도 예정돼 있다. (02)724-6328


▲ '헬무트 뉴튼'의 다양한 누드 패션 작품.

▲ 거울에 비친 '헬무트 뉴튼(사진 오른쪽)' 자화상

▲ 네명의 누드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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