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울때

1) 탱자 달인 물
냄비에 탱자 8g, 민들레뿌리 4g, 금은화 4g을 넣고 물을 충분히 부은 뒤 10분 정도 끓인다. 그 물을 하루 두 번씩 3~ 4일에 나눠 마신다.


감기에 걸렸을때

1) 부추죽
쌀 1/2컵을 깨끗이 씻어서 물에 2시간 정도 불리고 부추 1단을 잘게 썰어 놓는다. 불려놓은 쌀에 물 3컵을 넣고 죽을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죽이 다 끓으면 불을 끄기 직전에 부추를 넣어 조금 더 끓인다.

2) 칡차
미리 따뜻하게 데워놓은 그릇에 칡가루1작은술 을 넣고 끓는 물을 조금 부어서 잘 갠 후 가루가 보이지 않게 잘 개어지면 끓는 물 1컵을 붓고 투명해질 때까지 저어준다. 입맛에 따라 설탕을 넣어 뜨겁게 마신다.


기침하고 가래가 낄때

1) 배즙
배 1개를 강판에 간 다음 거즈에 짜서 즙을 내고 생강 1쪽도 껍질을 벗겨 강판에 곱게 간 뒤 거즈에 짜서 즙을 내어 놓는다. 냄비에 배즙과 생강즙을 넣고 따뜻하게 데운 뒤 기호에 맞게 적당량의 꿀을 넣고 식기 전에 마신다.

2) 금귤 달인 즙
냄비에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잘라 놓은 금귤과 물 2컵, 설탕 약간을 넣고 팔팔 끓인 뒤 식기 전에 마신다.


눈이 피로할때

1) 결명자차
냄비에 햇빛에 말린 결명자 10g, 구기자5g, 물 1컵 반을 넣고 달이다가 맛이 우러나면 잠시 식힌 뒤에 진한 갈색이 될 때까지 달인 후 3회로 나누어 하루에 마신다.

2) 당근 간 볶음
닭간 50g을 우유 2컵에 담궈 핏물을 뺀 뒤 한입 크기로 얇게 저며 썰고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긴 당근 150g을 3cm크기로 나박썬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간을 볶다가 간이 익으면 당근을 넣고 볶고 소금, 후추로 간하여 먹는다.


더위를 먹었을

1) 오이 달인 즙
오이 1/3개의 껍질을 벗긴 뒤 속의 흰 부분만 냄비에 넣고 물 3컵을 부어 물의 양이 반 정도로 될 때까지 달인다. 물만 걸러내어 하루 3회로 나누어 공복에 마신다.


머리가 빠질때

1) 구운 밤송이 가루
가시가 있는 밤송이 껍질 10개를 불에 구운 뒤 절구에 찧어서 가루로 만든 다음 참기름 1컵 을 넣고 잘 버무린다. 하루에 2~3회, 1회 1~ 2작은술씩 머리가 빠지는 두피 부분에 맛사지 한다.

2) 생강 헤어토닉
생강 20g은 깨끗이 씻어 껍질째 아주 얇게 편으로 썰어 냄비에 물 2컵과 함께 넣고 물의 양이 반 정도가 될 때까지 졸인 뒤 체에 거르고 식혀서 에틸알콜 1/2컵을 넣고 섞는다. 완성된 헤어토닉은 뚜껑 있는 그릇에 보관하고 아침, 저녁으로 3회에 나눠 바른다.


머리가 아플때

1) 국화차
시들지 않은 국화 5송이를 골라 꽃잎만 따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뺀다.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인 후 소금을 조금 넣고 꽃잎을 데치듯이 삶아낸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뒤 소쿠리에 펼쳐서 그늘에 말린다. 말린 국화잎은 뚜껑이 있는 그릇에 보관하고 녹차처럼 마신다.

2) 두릅뿌리 달인 즙
말린 두릅뿌리 10g과 물3컵을 냄비에 넣고 물의 양이 반이 될 때까지 달인 뒤 거즈에 받쳐 물만 받아서 3번에 나눠서 식사 전후에 마신다.


목이 쉬었을때

1) 꿀 매실탕
매실 6~8개 정도를 골라 씨를 빼내고 햇볕에 말린 뒤 절구에 넣고 찧어 고운 가루로 만든다. 가루로 만든 매실 1g에 꿀 30g을 넣고 뜨거운 물을 1컵 부어 식기 전에 마신다.

2) 배 우린 물
배 1개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은 뒤 껍질째 둥글고 얄팍하게 썰어 넓은 사기그릇에 담고 끓여서 식혀 놓은 물을 1컵 부어 2~ 3시간 담가두었다가 배는 건져내고 물만 마신다.


무좀에

1) 녹차가루
잘 건조된 녹차 80g을 끓여서 80도 정도로 식혀 놓은 물에 넣어 진하게 우린 다음 찌꺼기만 체에 거른다. 녹차 찌꺼기에 남아있는 물기를 꼭 짠 다음 소쿠리에 펼쳐서 햇볕에 바싹 말려서 절구에 넣고 곱게 찧어 가루로 만든다. 녹차 가루를 환부에 뿌리고 거즈를 덧대어 붕대로 고정시킨다.


배가 아플때

1) 매실 장아찌
덜 익은 매실 10개를 골라 깨끗이 씻은 뒤 소금 1컵을 뿌려서 하루 정도 절인다. 절인 매실에서 소금물을 빼내고 서늘한 곳에서 1주일 정도 말려서 유리병에 차조기잎 약간, 소금 2컵, 물 2컵과 함께 넣고 1달 정도 숙성시킨다. 매실장아찌 2개에 따뜻한 물을 1컵 붓고 10분 정도 우려낸 뒤 기호에 맞춰 꿀을 타서 마신다.

2) 생강 찹쌀탕
생강 50g을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내고 얇게 저며서 3일 정도 말린 뒤 냄비에 찹쌀 9g, 물 2컵과 함께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약한 불에서 끓인 뒤 체에 밭쳐 물을 마신다.


변비일때

1) 당근 사과 즙
사과 1개와 당근 1개를 각각 깨끗이 씻은 뒤 껍질째 강판에 간 뒤 두개를 잘 섞어 아침에 식사하기 30분 전에 마신다.

2) 감자 생즙
감자 300g을 껍질을 벗기고 싹을 도려낸 뒤 한입 크기로 썰어 믹서기에 넣고 걸쭉하게 간다. 갈은 감자를 거즈에 밭쳐 즙을 낸 뒤 즙만 마신다.


불면증에

1) 우유수프
체에 친 밀가루 60g과 버터 10g을 섞어 잘 치댄 뒤 냄비에 우유 1/2컵, 흑설탕 4g과 함께 넣고 잘 젓는다. 멍울 없이 곱게 풀리면 우유 1/2컵을 더 넣고 약한 불에서 저어가면서 끓이다가 우유수프가 끓어오르기 직전에 생강즙을 약간 넣는다.


비듬이 많을때

1) 복숭아 잎 달인 물
냄비에 복숭아 잎 30장과 물 3컵을 넣고 물의 양이 반 정도로 될 때까지 약한불에 달인다. 샴푸로 머리를 감은 뒤 이 물을 머리에 바르고 20~ 30분 정도 있다가 물로 충분히 헹군다

2) 오미자 우린 물
세숫대야에 물을 담고 오미자의 잎과 덩굴을 3~ 4시간 정도 담가놓는다. 끈기가 생기면 빗에 묻혀서 머리를 빗는다.

3) 홍차 헤어팩
냄비에 홍차 1작은술과 물 1컵을 넣고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중불에서 달인다. 달인 물을 탈지면에 묻혀서 머리카락과 두피에 바른다.


비만일때

1) 팥 삶은 즙
하룻밤 정도 물에 담궈 둔 팥 200g에 물 5컵을 넣고 삶은 뒤 체에 밭쳐 물만 걸러서 아침, 저녁으로 반 컵씩 마신다.

2) 곤약 호도 무침
지골피 10g에 육수1/2컵을 부어서 달여 놓는다. 곤약 200g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소금에 버무린 뒤 진간장을 약간 넣고 살짝 볶는다. 호도 50g은 속껍질째 삶아서 껍질을 없애고 기름이 나올 때까지 절구에 찧는다. 미나리 1/2단을 손질해서 3cm길이로 썰어 놓는다. 절구에 찧어논 호두에 꿀2작은술, 소금 약간, 지골피 달인 물, 곤약 볶은 것을 넣고 고루 섞어 담은 뒤(너무 질지 않게 한다.) 미나리를 올려낸다.


사마귀 티눈이 생겼을때

1) 율무 달인 즙
율무를 분마기에 넣고 곱게 갈아서 매일 끓여서 마신다.

2) 은행잎 연고
은행나무의 푸른 잎 10장을 깨끗이 닦은 후 은박지에 싸서 팬에 넣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검게 태운 뒤 이것을 분마기에 넣고 가루가 될 때까지 곱게 간다. 밥 1작은술에 은행잎 가루 1/5작은술를 넣고 잘 섞어 둥글게 환약처럼 빚어서 티눈 위에 붙이고 거즈를 덮어 고정시킨다.


설사할때

1) 꿀 녹차
녹차 15g에 끓는 물 1컵을 부어 진하게 우려낸 뒤 꿀 65g을 타서 하루에 한번 식기 전에 마신다.

2) 매실 엑기스
파란 매실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뒤 껍질을 벗기고 과육부분만 믹서에 간 뒤 즙을 짠다. 매실 짠 즙을 유리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서 두 시간 정도 걸쭉해 질 때까지 달여 1회에 1/2큰술 정도를 따뜻한 물에 풀어 마신다. 기호에 따라 마실 때 설탕을 약간 넣는다.


열이날 때

1) 파수프
파 2대는 뿌리는 잘라내고 흰색 부분만 잘게 썬다. 뜨거운 물에 썰어놓은 파와 된장 1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 식기 전에 마신다.

2) 현미죽
현미 2작은술는 깨끗이 씻고 물기를 뺀 뒤 노르스름해질 때까지 볶다가 현미가 노르스름해지면 소금을 약간 뿌려서 간을 맞추고 냄비에 물1컵과 같이 넣고 중불에서 뭉근히 끓인다.


위염에

1) 감자 생즙
감자 1개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씨눈을 도려낸 뒤 강판에 갈아 거즈에 꼭 짜서 즙만 마신다.

2) 알로에 생즙
알로에잎 30g을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물기를 닦아낸 뒤 가시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믹서에 곱게 갈아 거즈에 꼭 짜서 즙만 마신다.


장염일 때

1) 이질풀 달인 물
말린 이질풀 20g에 물 2컵 반을 넣고 물의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그 물을 하루 분량으로 삼아서 3회로 나눠 마신다.

2) 현미수프
다시마 5cm에 물 4컵을 붓고 하룻밤 정도 놔두어 국물이 우러나오도록 한다. 콩 1/5컵에 적당량의 물을 부어 중불에서 삶은 뒤 물기를 빼고 믹서에 곱게 갈고 현미 1컵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은 뒤 다갈색이 날 때까지 팬에 볶는다. 믹서에 간 콩과 볶은 현미를 냄비에 넣고 다시마 우려낸 국물을 부어 15분간 달인 뒤 체에 밭쳐 국물만 먹는다.


편도선염일때

1) 석류 달인 물
석류는 잘 익은 것으로 1개 골라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물2컵을 넣고 중불에서 달이다가 물이 끓으면 약불에서 30분 정도 더 달여서 거즈에 밭쳐 그 물로 하루에 3~ 6회 양치질을 한다.

2) 금귤 꿀탕
금귤 10개를 깨끗이 씻은 뒤 이쑤시개로 껍질에 구멍을 3~ 4개 정도 뚫어준 다음 냄비에 물 2컵과 함께 넣고 중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불에서 껍질이 흐물거릴 때까지 달인다. 물이 연한 오렌지색을 띠면 얼음 설탕 50g을 넣고 끓인다.


열이 날때(소아)

1) 갈근탕
칡뿌리가루 5큰술에 기호에 맞게 꿀을 넣고 뜨거운 물 6작은술를 넣어 잘 녹인다. 뜨거운 물을 붓고 잘 저어 식기 전에 먹는다.

2) 금귤즙
금귤 10개를 깨끗하게 씻어 이쑤시개로 여러 군데 구멍을 낸 뒤 냄비에 물 3 1/3컵과 함께 넣고 물이 반으로 될 때까지 약불에서 은근히 끓이다가 금귤의 껍질이 부드러워지면 얼음설탕 20g을 넣고 조리다가 금귤에서 윤기가 나면 불을 끈다.


기미 주근깨가 있을때

1) 팥가루 팩
팥 10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팬에 볶는다. 볶은 팥과 쌀겨 3g을 분쇄기에 넣어 곱게 갈아서 면 주머니에 넣는다. 면 주머니 째 뜨거운 물에 담가 가볍게 짜서 주근깨가 있는 부위에 문지른다.


여드름이 많을때

1) 무즙로션
무 1/2개를 깨끗이 씻은 뒤 껍질을 벗기지 않고 강판에 간 다음 거즈에 짜서 즙만 받아 세안 후 얼굴에 바른다.

2) 율무로션
율무 25g을 가볍게 씻어서 물기를 뺀 뒤 뚜껑 있는 그릇에 청주 3 1/2컵과 함께 넣고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1주일 정도 두었다가 체에 걸러서 세안 후 화장솜에 묻혀 얼굴에 듬뿍 바른다.


월경 이상일때

1) 목이버섯 볶음
목이버섯 60g을 팬에 살짝 볶은 뒤 물 1컵을 붓고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는다.

2) 검은 콩 가루
검은 콩 1/2컵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뺀 후 팬에 볶은 뒤 곱게 갈아서 가루를 만든다. 차조기 잎 30g에 물을 붓고 물의 양이 반이 될 때까지 달인 뒤 3회분으로 나누어 한번에 검은 콩가루 9g을 타서 마신다.


피부가 거칠어 졌을때

1) 목이버섯
대추 달인 물 말린 목이버섯 20g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대추 20개는 마른 행주로 먼지를 닦아서 물 3컵과 함께 넣고 약한 불에서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체에 걸러서 물만 하루 3번 공복에 마신다.

2) 연근죽
연근 20g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얄팍하게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물에 불린 쌀 1컵, 물 2컵을 넣고 약한 불에 끓여서 죽을 만들고 기호에 맞게 간을 한다.


멀미를 할때

1) 무 생강 즙
각각 갈아서 즙을 낸 무와 생강 1/2컵 씩과 꿀2큰술 을 섞어 마신다.


화상을 입었을때

1) 알로에 찜질
알로에 1줄기를 깨끗이 씻은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살균한 뒤 껍질을 벗기고 속안의 젤리질을 넓직하고 얇게 저민다. 저며낸 알로에를 차게 해두었다가 화상 부위에 붙인다

2) 무즙 찜질
무를 강판에 곱게 간 뒤 거즈나 수건에 싸서 화상 부위를 찜질한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플레져 2005-02-11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탱자 달인 물과 (겨울이면 도지는 피부건조증) 결명자차가 필요한 상황입니다요. 어흑.

stella.K 2005-02-11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성이시군요.어흑~

로드무비 2005-02-11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용한 정보 퍼갑니다.^^
 

몸에 좋은 것이라면 무엇이든 찾아 먹던 시대는 갔다. 몸을 살찌우고 건강하게 하는 음식 본연의 목적을 떠나 날씬한 몸매를 위해 몸을 야위게 하는 음식도 이젠 식상하다. 우울하니까, 외로우니까, 심심하니까… 이젠 감정과 상황에 따라 음식을 골라 먹자.


헤어진 남자 친구에게 집착이 생길 때 남자 친구랑 헤어졌다. 이성적으로는 그 왕싸가지랑 헤어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풀하우스>의 송혜교요, 그놈은 비라도 되는 양 그 잘생기지도 않은 왕싸가지의 얼굴이 아른아른 떠오르면서 마음의 정리가 안 된다면? 정신을 확 깨어나게 하는 살사 소스의 나초 혹은 눈물나게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이 어떨까. 고추의 캡사이신이라는 물질이 신체의 열을 밖으로 방출시키면서 결과적으로 체온을 떨어뜨려 잠이 오게 한다. 순간적으로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잡념을 떨치고 푹 잠들 수 있게 해준다.



항상 무서운 마음이 드는 것은 아닌데, 이따금씩 혼자 집에 있다 보면 무서운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때는 땅콩버터를 빵에 발라 먹자. 엽산이 많이 함유된 땅콩이 들어 있는 땅콩 버터는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마음을 진정시키고 어린 시절 생각으로 돌아가 무서움을 잠시 잊게 만든다.



생리통으로 짜증이 난다면 물론 첫 번째로는 짜증의 근원인 생리통을 없애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게 마땅하겠지만 이와 함께 이미 솟을 대로 솟은 예민한 신경과 짜증은 양파로 다스린다. 양파에는 유화알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양파를 삶아서 먹거나 머리맡에 양파를 놓고 자면 도움이 된다. 단, 냄새를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 자칫 생리통이 아닌 냄새로 인한 짜증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남들은 여름을 탄다는 둥 어쩐다는 둥 하며 입맛을 잃기도 한다는데 계절, 날씨 상관없이 입맛이 마구 돌아서 괴롭다면 우선 보리차를 한잔 들이켜자. 보리차는 식욕을 감소시켜 식사량을 적당히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평소에 소화가 너무 잘되고 식욕 조절이 안 되는 사람에게 알맞다. 단 소화불량인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보리차와 함께 둥굴레차도 다이어트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한다. 노화를 억제하고 기운을 북돋워주는 둥굴레차. 다이어트할 때 먹으면 다이어트로 인해 기운이 약해진 몸 상태를 진정시키고 아무리 먹어도 허기를 느끼는 증상을 완화시킨다. 다만 이것 역시 소화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기운이 약해 옆구리나 등에 자주 담이 결리는 사람, 속이 차고 잠을 많이 자는 사람에게도 해로우니 주의를 요한다. 보리차, 둥굴레차를 마시는 것에 더불어 식탁 위에 허브를 키우는 방법을 병행하면 좋다. 자연이 주는 초록색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어 먹을 것에 연연해하는 불안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준다. 특히 식탁 위에 허브를 키우면 분위기가 좋아지고 음식 섭취량이 줄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초콜릿, 초코칩 쿠키, 초코 머핀…. 초콜릿이 들어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다. 초콜릿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과 엔도르핀이 신경을 안정시켜주면서 동시에 기분을 약간 흥분되게 만들어준다.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져 있을 때나 우울할 때는 달고 진한 화이트 초콜릿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너무 단 것은 싫다면 코코아를 우유에 타서 마시거나 우유와 함께 초콜릿 과자를 먹도록.



별것 아닌 일로 친구와 싸웠는데 슬프다기보다는 화가 치민다. 화풀이할 곳도 없고 치밀어오르는 화를 어쩌지 못하고 있다면 사과와 함께 고추장비빔밥, 떡볶이, 카레 등 매운 음식을 먹는다. 사과를 씹으면 아작아작, 사각사각 소리에 스트레스가 풀리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스트레스로 인해 배출된 비타민, 무기질을 보충해준다. 또한 사과 속 유기산은 위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해 소화가 잘되게 도와준다. 또한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는 것은 이열치열의 요법. 화가 나면 몸 속에 열이 나는데 이때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으면 몸 안의 열이 밖으로 배출되어 화를 삭혀준다.



밤에 라면을 안 먹으면 가장 좋겠지만 그게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다. 일단 저지르고 나서 얼굴이 부을까봐 걱정이라면 팥, 닭고기, 검은콩, 수박, 토마토, 미역, 오리고기, 옥수수, 미나리, 마른 표고버섯 등 부종 해소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어보자. 특히 팥은 이뇨 작용을 돕고 물살이 찌는 것을 방지한다. 옥수수 수염을 보리차처럼 끓여 마시는 것도 효과적이다.



평소에는 잘 생각나던 것이 가물가물해질 때가 있다. 보통은 아이를 하나 낳으면 그렇다고 어머니들이 그러시지만,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손상된 기억력으로 고생하는 친구들도 적지 않다. 이때는 된장이나 청국장을 먹도록. 이런 음식에는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 발달을 돕기 때문에 기억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보리 역시 뇌의 에너지원이 되는 당질이 풍부해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하고 학습 능력을 업그레이드해준다.

중간고사가 있는 10월, 시험을 앞둔 학생이라면 벼락치기가 절실하게 필요할 듯. 그러나 안하던 공부가 갑자기 잘될 리 만무하다.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공부하기 싫어서 괴롭다면 친구와 커피 마시면서 수다를 떨 게 아니라 허브티를 마시도록 한다. 박하차, 로즈메리차의 부드러운 허브 향은 기분전환을 시켜주며 신경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라벤더, 로즈메리, 재스민 등의 허브는 내분비계를 조절해 기분을 밝게 만들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밤을 새워야 하는데 유난히 잠이 많은 친구라면 특히 효과적이다. 다만 구하기 쉽지 않은 것이므로 발품을 팔아야 하지만 열의가 있는 친구들이라면 한약재상을 찾아가보도록! 대추의 씨 속에 있는 알맹이가 산조인인데, 신경 안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이 산조인을 날것으로 먹으면 잠을 줄일 수 있다. 반대로 숙면을 취하려고 한다면 산조인 볶은 것 10~20g을 물에 넣어 우려서 차처럼 마신다.



고급 생선류인 메로 찌개는 재기의 의지를 불태우며 결의를 다지고 싶을 때 추천할 수 있는 건강 요리다. 메로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고단백질에 고추장 소스를 곁들이자. 단백질과 고추장의 매운맛이 화끈한 결의를 다지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옛날부터 과거 공부 하는 집에서는 ‘엿 고는 단내가 난다’고 했다. 즉, 과거 공부로 지쳐 있을 때 엿을 고아 먹고 체력도 키웠던 것을 말한다. 공부에 지친 사람은 대추차나 오미자차에 꿀이나 엿을 타서 자주 마시면 몸이 몰라볼 만큼 튼튼해지고 능률이 높아진다.



푸딩, 바나나, 아이스크림, 감자 등 부드러운 음식은 혀를 자극함과 동시에 마음을 여유 있고 따뜻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 걱정이 생겼을 때 좋다. 뿐만 아니라 슬프거나 외로운 생각이 들 때에도 효과가 있다.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사람의 기분을 일시적으로나마 좋아지게 하며 흔히 알려져 있듯이 우울할 때 당분이 많은 초콜릿을 먹는 것도 효과가 있다.
가을이 오는 게 무서운 싱글들은 이 항목에 별표 10개를 그리도록! 문득 외로운 느낌이 들 때, 길거리에 헌팅을 나갈 수도 없고 난감하다. 외로움이 북받쳐 서글퍼지며 울적해질 때 응급조치로 감자튀김을 먹도록 한다. 세로토닌이란 화학물질이 기분을 나아지게 한다. 뇌 속 물질인 세로토닌은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세로토닌을 생성시키는 트립토판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은 바나나, 유제품, 완두콩, 닭고기, 빵 등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감자튀김과 함께 먹으면 좋다. 그러나 커피, 녹차, 홍차 등 카페인 음료는 밤에 잠을 못 이루게 하므로 우울증 환자는 먹지 않는 게 좋다. 기분 전환을 위해 보통 술을 마시기도 하지만, 술을 마실 때 친구들과의 대화는 우울한 기분에 도움이 될지 모르나 알코올 성분 자체는 오히려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물푸레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니르바나 2005-02-11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울할 때 초코렛 기억하겠습니다.
가슴이 사무치도록 외로울 때 바나나 이건 잘 매치가 될것 같지 않아요. 스텔라님

stella.K 2005-02-11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르바나님, 지금 브리빙 룸에 제가 즐찾한 서재의 글이 뜨질 않아요. 그래서 우울하다는...ㅜ.ㅜ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perky 2005-03-01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맛있어보여요. 퍼갈께요. ㅎㅎ
 

사먹는 것보다 맛있는 ‘엄마표’ 아이스크림
무더운 여름, 몸에 나쁜 빙과류 대신 엄마가 직접 만든 무공해 아이스크림을 아이에게 선물해보자. 견과류, 과일 듬뿍 넣어 몸에도 좋고 맛도 그만인 천연 아이스크림. 요리 선생님이 일러주는 대로 독자 2명이 직접 따라해봤다.

바닐라 견과류 아이스크림

필요한 재료
다진 땅콩 3큰술, 잣 1큰술, 호두 3알, 달걀노른자 4개, 설탕 75g, 뜨거운 물 1큰술, 우유· 생크림 150g씩, 바닐라 에센스 ¼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땅콩과 호두는 속껍질까지 말끔하게 벗겨 팬에서 노릇노릇 볶아내 칼로 잘게 다진다. 잣은 고깔을 떼고 종이타월에 올려 곱게 다진다.
“만약 씹히는 맛을 원한다면 견과류를 좀더 큼직하게 다지세요. 그리고 잣은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종이타월에 올려놓고 다져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2 볼에 분량의 달걀노른자와 설탕을 넣은 뒤 뜨거운 물을 붓고 휘핑기로 오래도록 휘핑한다.
“뜨거운 물에 달걀노른자가 익지 않게 재빨리 풀어주고, 설탕 입자가 완전히 녹을 때까지 휘핑해야 해요.”
3 ②의 재료가 완전히 섞인 뒤 우유를 천천히 조금씩 부어가면서 저어준다.

4 ③을 소스 팬에 옮겨 담고 약한 불에 올려 천천히 저으며 데운다. 약간 걸쭉해져 주걱에 붙는 상태가 될 때까지 저어야 한다.
5 알맞은 농도가 되면 불에서 내려 완전히 식힌다. 얼음물에 담그면 금방 식는다.
6 다 식으면 다져둔 견과류와 준비한 바닐라 에센스를 넣어 섞다가 휘핑된 생크림을 부어 함께 저어준다. 반죽을 큰 사각 용기에 부어 냉동했다가 5시간 후 휘핑기의 속도를 강에 맞춰 휘젓고, 다시 냉동고에 넣어 2시간 정도 얼렸다가 스쿠퍼로 떠서 그릇에 담아 먹는다.
“바닐라 에센스는 제과 제빵 재료 전문점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아주 소량만 필요하다거나 구매하기가 번거롭다면 생바나나 으깬 것을 넣어보세요. 향이 좀 덜하지만 맛은 괜찮아요.”




바나나 고구마 셔벗

필요한 재료
바나나 2개, 고구마 1개, 설탕·생크림 50g씩, 물 ⅓컵, 소금 약간, 레몬즙 ½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포크로 잘게 으깨어 레몬즙을 뿌려둔다.
2 껍질을 벗긴 고구마는 냄비에 넣어 넉넉하게 물을 붓고 소금을 약간 첨가해 25분 정도 삶아 건진 다음 따뜻한 상태에서 포크로 으깬다.
3 냄비에 분량의 설탕과 물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 후 차게 식혀 설탕시럽을 만든다.
4 큰 볼에서 생크림을 충분하게 휘핑한 뒤 준비한 고구마와 바나나를 넣어 충분히 혼합하고, 설탕시럽을 넣고 섞어 냉동실에 2시간 정도 얼린 뒤 꺼내 먹는다.

따라해봤더니…

“약간 덜 익은 바나나를 사용해봤더니 단맛이 약해서 맛이 덜했다. 오히려 물컹물컹 완전히 익은 바나나를 넣으면 훨씬 달콤한 맛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으깬 뒤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바나나 색깔이 갈변하는데, 레몬즙을 뿌려두니까 향도 좋고 갈변을 막을 수 있어 좋았다.”
최령 주부




망고 셔벗

필/요/한/재/료
망고 2개, 설탕 100g, 물 1½컵

이렇게 만드세요
1 냄비에 분량의 설탕과 물을 넣고 약한 불에서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인 다음 차게 식혀 시럽을 만든다.
2 검은 반점 없는 매끈하고 깨끗한 생망고를 골라서 껍질을 벗기고 과육만 썰어서 믹서에 아주 곱게 간다. 여기에 설탕시럽을 넣고 다시 간다.
3 차게 준비한 그릇에 ②를 담고 2시간 정도 얼린다.
4 얼린 망고를 꺼내 포크로 긁어 다시 얼리기를 1시간마다 2회 정도씩 반복한다.
5 완성된 망고셔벗을 작은 스쿠퍼로 퍼서 컵에 담아 낸다.

따라해봤더니…

“통조림 망고가 간편할 것 같아 사용해보았지만 셔벗이 너무 달게 되었다. 신선한 생망고를 넣는 게 훨씬 나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감귤류 중에는 껍질이
왁스로 처리되어 있는 것이 많습니다.

먼저 물을 팔팔 끓이신 다음에
끓는 물을 귤에 다가 부어서
표면에 있는 왁스를 제거해 주세요.


귤 표면을 보면
반짝반짝 하는게 있는데 그게 다 왁스랍니다.

이렇게 왁스제거를 해 주신 후에는
꽃소금으로 귤표면을 문질러서
씻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씻으시면 소독도 되고
끓여 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깨끗하게 닦을 수가 있지요.

보통 오렌지를 이렇게 씻는데
귤은 오렌지 보다 껍질이 얇으니까
소금으로 닦으실 때는 약간 살살 해주세요.

소금으로 닦을 때 오렌지나
귤 향이 나는데 참 좋답니다.

참고로 한방에서는 귤껍질이 약으로 사용됩니다.

귤껍질을 말려서 오래두면
한방에서는 진피라 하며,
이것은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싱싱한 귤껍질은
기를 도와주는 약으로 사용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귤껍질은 어느 한가지가 아니라
두루 두루 여러 가지에 좋다 하니
더욱 그 가치가 높답니다.
모두 감귤류의 한 종류인데요.
귤은 감귤속 상록 소교목의 열매로
만다린이라도고 부릅니다.

중국에서 수백년 전부터 재배해왔으며
다른 감귤류보다 껍질을 벗기기 쉬워서
먹기 편하고 당도도 매우 높아
자주 먹게 되는 과일입니다.

청견은 오렌지와 유사한 과일로
제주도에서 재배되는 과일을 말합니다.

오렌지와 귤의 중간형태의 맛을 가진 과일로
크기는 오렌지 만큼 크며
오렌지의 달콤함과
귤의 부드러운 육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아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고
과즙이 매우 풍부해 맛이 아주 좋습니다.

감귤류 중에서 맛이 가장 진하다고
평이 되는 별미이지요.

한라봉은 제주도에서 재배되는
감귤류의 한 종류입니다.
껍질은 거칠고 꼭지 부분이
울퉁불퉁한 모양이라
유자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색이 더 진하고 가로로 넓은 모양입니다.

감귤류중에서 가장 당도와
식미감이 좋은 품종의 하나로 그 명성에 걸맞게 재배도 가장 까다롭고 힘듭니다.
맛이 부드럽고 과즙이 많으며 향기가 풍부하지요.



향긋한 귤 껍질 이용법

1. 손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비타민C가 부족한 겨울 같은 경우 손에 발라주거나 목욕 후 몸에 발라주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꾸어줍니다. 소금과 수세미로 귤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곱게 체를 친 후 체친 귤 껍질을 체반에 널어
7일 정도 말린 후 밀폐된 용기에 놓고
베이비오일을 부어둔 다음
약 7일 후부터 사용하면 됩니다.



2. 목욕시 욕조에 담가 두었다가 목욕해보세요.
비타민C와 구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귤은
피부미용은 물론 피로회복에도 최고인 과일입니다.

귤껍질을 적당량 망에 넣고 욕조에 담가두면 됩니다.
향도 좋고, 상쾌함도 더하며 몸의 보온을 유지해주므로
피부보호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귤껍질로 생선비린내가 남은 냄비 닦아보세요.
비린내는 세제로 아무리 씻어도 냄새가 가시지 않는데,
이때는 귤껍질과 물을 적당량 냄비에 넣고 끓여 보세요.

귤껍질에 있는 특유의 향이 비린내를 감쪽같이 없애줍니다.



4. 한 개 분량의 귤껍질에 생강 한 개의 비율로
차를 끓여 마시면 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귤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잘게 체썰고 생강도 껍질을 벗겨 곱게 채썬 후,
차주전자에 4컵 분량의 물을 붓고 귤껍질과 생강 채썬 것을 넣어 끓입니다.

한꺼번에 많이 끓여서 깨끗이 소독해 말린 병에 넣어두고
먹을 때마다 데워서 먹으면 간편.
그러나 오래두면 맛이 떨어지니까
너무 오랫동안 두지 않도록 하세요.



러닝 셔츠와 흰 양말 희게~
누렇게 된 흰 속옷을 다시 하얗게 만들고 싶다면 귤껍질을 이용해도 효과가 좋습니다. 귤껍질을 물에 끓여 그 속에 담가 두었다가 헹구어 내면 됩니다. 또 흰 양말은 레몬 두세 조각을 같이 넣고 삶아도 깨끗해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