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구매 페이퍼가 여기저기 보이길래 저도 넘어가려다가 근질근질해서 자랑을 해봅니다.;;; 실은 조금아까 스콧님 페이퍼보고 주문하는 바람에 여기다 추가로 기형도 시인의 책도 오고 있습니다...후.......
더이상 책을 둘 곳이 없지만 뭐,...이곳은 많이들 그런 사정이 있으시니 이건 특별할 것도 없는 일ㅜ
급하게 읽어야 할 책들은 가방에 넣어두기도 하고 막 그러고 있습니다. 지난번 사진을 올리지 못한 몇 권이랑 같이 찍어서 올립니다. 원서를 좀 많이 샀습니다. 어떤 분이 알라딘리뷰에서 영어공부로 10년을 허비?했는데 도저히 늘지 않았다며 자세한 사연을 적어주셨는데요, 도움이 될 것 같아 링크를 같이 올립니다.
https://blog.aladin.co.kr/704638105/7811814
오욕으로 점철된 나의 영어 공부력을 한 방에 날려준 시리즈
결국 이분이 이런 얇은 원서들을 쉬운것부터 차근차근 읽어나가 지금은 원서읽는게 어렵지 않다고, 자식이 태어난다면 10년간 해왔던 방식(저도, 다른 많은 분들도 하셨을 그런 '삽질적인' 영어공부)이 아닌 이 방법으로 가르치겠다고 결론 내셨더라구요. 이번에 방송대 2과목만 신청했는데 하나는 문법(문법은 포기못함ㅋ)하나는 신화의 세계입니다. 그 외 영어공부는 계속 이 얇은 시리즈로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친구도 마침 남편이 해외출장이 잦아서 나중에 함께 해외에서 거주할 상황을 대비, 영어공부를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너도 이렇게 해보라고 도서관에 가서 얇은 원서 시리즈를 사진찍어 보여줬습니다. 저도 소장할 책들은 사고, 그 외에는 도서관에 있는 저 책들 빌려가며 읽어보려합니다. 두서없이 적어봤네요 이제 남성됨과 정치 읽으러 갑니다 .
'위대한 미술책'은 페넬로페님 페이퍼 보고 구매! 슬픈 카페의 노래는 쟝쟝님 페이퍼보고 바로 구매.
어쩌다보니 피케티가 급해짐. 중고로 샀는데 역시 새책 ^^* 원서는 차근차근 읽을예정. 그외 나머지책은 마음같아서는 당장 다 빨리 읽고 싶은데
아쉽게도 몸은 하나ㅠ.ㅠ
미괴오똑은 난티나무님 페이퍼보고 구매. 검색어에 미괴오똑이라고 쳐도 나와서 놀람ㅋ초성만 쳐도 나올듯(나만 이제 알았나?;;;;)우측 리플리는 중고로 샀는데 새책보다 더 새책같아서 깜짝놀람. 표지 그림도 너무 멋지다. 흡ㅋㅋㅋ이 책만 CD가 세 장이나 들었다.
스콧님 페이퍼보고 구매한 원데이. 빨리 읽고싶은데 요즘 두꺼운 책은 잠시 미루는 중. 남성됨과 정치 읽고 나서 두꺼운 책을 읽어야지!^^*
오래 걸려서 받은 세트! 70프로 할인은 안살 수 없지! 친구도 사고 나도 사고. 비타님께 감사♡
도서관 옥스포드 시리즈! 익숙한 제목이 많아서 더 기대됨. 레벨 1부터 읽을까 고민중이긴 한데 약간 어렵게 읽어야 하니 5부터 읽을까 4부터 할까....이런 고민이 더 시간걸림. 1부터 읽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긴한데, 습관들이는게 더 중요하니까.
원래 없었던 것 같은데 새로 영입된 책들이 어제 가보니 있었음. 이게 왠떡ㅋㅋㅋㅋ 알베르 카뮈도 있고 국내 번역되지는 않았지만 영미권에서는 제법 읽히는 책들이 보여 군침ㅋㅋㅋㅋ이곳을 그냥 내 책장이라고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