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2 - 개정판 코리안 디아스포라 3부작
이민진 지음, 신승미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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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도 유명해서 읽어보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부산 영도의 기형아 훈이, 그의 딸 선자, 선자가 일본으로 건너가 낳은 아들 노아와 모자수, 

그리고 모자수의 아들 솔로몬까지 4대에 걸친 이야기이다



일제 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의 이야기라서 아무래도 역사소설의 성격을 띄게 되는 면이 있다 



실질적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선자가 이 책의 주인공인셈인데 

그에 비해 파친코라는 제목은 그 당시 우리 나라 국민이 일본 사회에서 처한 상황을 보여주는 키워드인 것 같다.


아무리 성공한다 하더라도 파친코 그 이상의 삶을 살 수 없는 우리 국민의 모습이 안타까웠다

그럼에도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물들에게서 힘을 얻었다 


이 사람들 덕분에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것들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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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1 - 개정판 코리안 디아스포라 3부작
이민진 지음, 신승미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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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도 유명해서 읽어보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부산 영도의 기형아 훈이, 그의 딸 선자, 선자가 일본으로 건너가 낳은 아들 노아와 모자수, 

그리고 모자수의 아들 솔로몬까지 4대에 걸친 이야기이다



일제 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의 이야기라서 아무래도 역사소설의 성격을 띄게 되는 면이 있다 



실질적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선자가 이 책의 주인공인셈인데 

그에 비해 파친코라는 제목은 그 당시 우리 나라 국민이 일본 사회에서 처한 상황을 보여주는 키워드인 것 같다.


아무리 성공한다 하더라도 파친코 그 이상의 삶을 살 수 없는 우리 국민의 모습이 안타까웠다

그럼에도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물들에게서 힘을 얻었다 


이 사람들 덕분에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것들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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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지랄의 기쁨과 슬픔 - 물욕 먼슬리에세이 1
신예희 지음 / 드렁큰에디터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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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비에 대한 에세이이다

맛깔나게 글을 쓰셔서 꽤 재미있었다 



나는 물욕이 적은 편이지만 공감가는 내용도 많아서 킬킬대며 페이지를 넘겼다 

세상엔 수많은 지랄이 있고 그 중 최고는 단연코 돈 지랄이다 - P11

사실 미니멀리스트란 좋다는 걸 두루 두루 써본 다음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 딱 하나 고를 수 있는 사람이다. 돈도 있어야 하고 여유도 있어야 한다 - P101

화장품이든 음식이든 옷이든 공연이든 여행이든 무엇이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지 안다면, 뭘 할 때 가장 기분이 좋아지는지 안다면, 과거의 내가 그만큼 돈을 쓰고 똥도 밟으면서 어렵사리 알아낸 덕분이다 - 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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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는 밤 : 시 밤 (니 생각 에디션)
하상욱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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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욱 시인의 글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보니 와 닿았던 문장들이 많아서 가슴을 울렸다 


'연대' 가 주제라서 취향을 탈 수도 있다 




질해줬던 시간들이
억울한 게 아니더라
잘해줘도 억울하지
않던 때가 그립더라 - P76

사랑할땐
어떤 문제도 해결했다
멀어질땐
없던 문제도 생겨났다 - P149

커플 : 요즘 볼 영화가 없다
솔로 : 요즘 본 영화가 없다 -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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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다 사진관
허태연 지음 / 놀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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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 했던 "연제비"는 돈도 떨어졌고 서울로 돌아가야 하는 날이다


지나가던 남자와 부딪혀서 핸드폰이 고장이 나는 바람에 핸드폰 안에 있는 신용카드와 비행기티켓을 살리려면 공항으로 가야한다


서울에 간다해도 갈 곳 없는 그녀는 아스팔트 길을 따라 걷다가 

<대왕 물꾸럭 마을> 에 도착한다


절벽 위의 이층집을 보고 카페인줄 알고 뛰어갔는데 <하쿠다 사진관> 이었다


그리고 운명처럼 그곳에서 일을 하며 대왕물꾸럭마을에서 살게 되었다

sns 팔로우가 30명인 하쿠다사진관의 홍보를 자진해서 맡아하고 목포 하머니의 무심한 태도에서 정을 느껴가며 제비는 어느새 서울의 힘든 삶을 잊어가고 제주 바다에서 힐링을 한다 


실존하는 곳은 아니지만 하쿠다 사진관을 찾은 손님들, 물꾸럭마을 주민들을 보며 소설은 힐링을 잔뜩 주었다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재밎게 익을 만한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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