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디 1
이지련 지음 / 상상미디어(=로즈앤북스) / 1999년 7월
평점 :
절판


 

거의 10년전  H.O.T. 의 팬픽을 무척 많이 읽은 기억이 난다. 

그땐 그게 너무 재미있어서 일반책보다는 더 우선시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책을 더 많이 읽을껄.. 하는 아쉬움이 있다 ^^; 

암튼 그때 5대소설이라 불리며 유명했던 작품들이 있는데 (5대소설에 대한 의견도 분분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비록 팬픽이지만 문학적인 작품들이 많았던 탓에 5대소설 안에 들어가기도 힘들었고 사람들마다 주장하는바가 달랐었다 ) 이 "새디 " 도 그 중의 하나이다. 

동성애와 관련 되어있는 문제로 책이 출판될 때에는 각 주인공의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바꾸어 출판이 이루어졌지만 오타 하나를 발견하는 기쁨도 있었다  

윤호는 원래 승호, 승휘는 우혁, 지상은 재원 , 한영은 희준, 강현은 강타. 

레지스탕스의 행동대원인 한영 , 영신회의 차기 회장인 지상  

킬러 윤호,승휘, 강현  

킬러들의 이야기라고 하는게 더 옳은 소설이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작가 이지련씨의 문체는 감성적이면서 멋진것 같다. 

지금보니 한 장면을 너무 섬세하게 표현하는 그래서 지루한 면이 있지만 청소년기의 감성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했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읽었던 팬픽을 이렇게 출판된 인쇄물로 받아서 읽자니 옛추억과 함께 설레임이 되살아났다. 요즘 인터넷 소설이 출판화 되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기 마스크팩 모음전 택1 - 1매입
기타(화장품)
평점 :
단종


 

퓨어덤 팩들은 부담없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효과도 가격대비 있는것 같구요 

이 팩은 탄력을 주는 콜라겐 마스크 인데요 

진짜 콜라겐인지 아닌지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진짜이더라도 조금 ~ 들어갔겠죠~? 

그래도 나름 피부가 탱탱해지는 것 같아서 좋은것 같아요 

이번에 신혼여행갔다가 진짜 콜라겐을 봤는데 씨앗처럼 생겨서 물 섞으니깐 완전 끈끈이로 바뀌더라구요~ 

얼굴에 20분 정도 붙이고 떼어내니 화사해지고 더 하얀 피부가 되는게 정말 신기했어요 

콜라겐이 좋긴 좋은가봐요~ 암튼 비싼 콜라겐은 못사지만.. 퓨어덤 콜라겐 마스크 해서 피부 탱탱해지자구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뉴트로지나 스킨클리어링 토너 - 200ml
존슨앤드존슨
평점 :
단종


 

피부에 트러블이 많이 생겨서 구입하게되었어요 

뉴트로지나 제품은 처음써보는데 제 주변에서는 입술 립밤을 이 회사의 제품을 많이들 쓰시더라구요~  

일단 향도 순하고 발랐을때 따가움도 거의 없어서 좋아요 

그리고 바르고 나서 부들부들 해지는게 좀 더 일찍 이 제품과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덕분에 이마에 있던 자잘자잘한 좁살같은 여드름은 다 사라졌어요 

그런데 제가 구입하였을때는 불과 2~3달 전이지만 이 통 이 아니였는데 리뉴얼되었나봐요 

지금쓰는거 다 쓰고 또 구입하고 싶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 많이 바를수록 노화를 부르는
구희연.이은주 지음 / 거름 / 200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L 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저자는 화장품의 판매가격에 대한 거품이 심하고 원료가 유해하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리고 있다. 

 

나는 화장품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편이고 관심도 많지 않은 편이다. 

그냥 필요한것을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쓰고 저렴한 것을 쓰려고 하는 편이어서 저자가 비판했던 미샤,이니스프리,더페이스샵 등을 자주 애용했었다. 

화장품은 광고와 판매가격의 차이일뿐 원료는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으로 사용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났더니 이제 화장품을 구입할때 성분확인은 필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내 얼굴에 독을 바르고 있었다는 생각에 요즘은 화장하기가 꺼려진다. 

그 많던 기초라인들도 성분확인후 버리고 세안후에 스킨, 수분크림, 선크림 이렇게만 바르게 된다. 화장을 할 경우 비비크림만 바르던지 가루파우더만 하던지.. 암튼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나도 처음 화장을 할때 선물받았던 기초 세트가 스킨,에센스, 로션,크림 이 4가지로 구성 되어 있었고 아이크림이나 수분크림 선크림은 따로 구입하여 썼었는데  

 

실은 이게 화장품 회사가 화장품을 판매하기 위해 모두를 발라야 하는 것처럼, 모두가 다른 것처럼 광고한 것이라면? 실은 스킨,에센스,로션,크림이 성분이 거의 비슷하며 점성의 차이가 있다. 

그 안에 안좋은 성분이 있다면 우리는 그 성분을 얼굴에 몇겹씩 바르고 있는 셈이다. 

그러니 나이가 들면서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라고 소문난 제품을 발라도 트러블은 점점 심해지고 피부가 상하는 것이다. 

미국의 어느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아이를 랜덤으로 골라 아이의 태혈의 독성을 조사했는데 갓태어난 아이에게서 독성분이 나왔다는 놀라운 결과가 책에 소개되어 있는데 그만큼 화장품이나 음식, 샤워시 우리 피부에 침투하는 독성분들이 많다는 얘기겠지?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주장한다. 

우리가 어짜피 죽을때까지 화장을 할것이므로 이왕이면 독성이 적은 제품을 골라 적게 사용해야한다고..(우리가 산 속에 들어가서 스님이 된다거나 도시생활을 하지 않을때에는 예외지만)  

동안피부로 피부를 개선시켜줄것이라는 기대로 읽었지만 그 보다는 무시무시한 화장품 속에 숨어있는 비밀들을 알게 되어서 내가 50대가 되었을때 다른 사람보다는 동안 처럼 보일 수 있게 관리는 될 것 같다.  

피부에 관심이 있고 피부의 노화를 늦추고 싶다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 공지영 에세이
공지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벌써 나와 공지영의 4번째 만남이다. 그동안은 공지영 이라는 이름속에 웬지 한국문학을
이끌어가는 유명한 작가 라는 타이틀이 내 앞을 가로막는 것 같아서 고등학교때에
선생님들께서 읽으라고 추천해주시는 고리타분한 작품만 쓰는 작가일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 처음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 라는 책을 선물 받으며
선물을 준 이가 "이거 너무 좋아서 한 권 샀어요. 꼭 읽어보세요~" 라고 하는 바람에
읽기 시작한게 이제 나도 공지영의 작품을 하나씩 사서 책장에 쟁여두고 읽게 되었다.

즐거운 나의 집, 도가니,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보통 사람이라고 하면 평탄치는 않은 삶을 보내온 그녀가 (작가들 중에서도 그녀의
삶은 평범하지만은 않다.) 늘 무거운 주제, 사회적인 메세지 들을 남겨온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책은 참 가볍고 그리고 소소하며 산뜻하다.

어떤 이들은 공지영과 어울리지 않는다. 혹은 너무 가벼운 주제들 일색이다는 평을
하기도 하는데 나는 이번 작품을 통해서 비로소 그녀와 가까워진 느낌이다.

그녀도 나처럼 오뎅을 무척 좋아해서 쉽게 지나치지 못하고 술도 좋아하고 그렇지만
술이 세지는 않고 혼자 분위기있게 커피마시며 책보기도 좋아한다.

휴일이면 책 뭉텅이속에서 뒹굴거리며 하루종일 다른 생각안하고 책을 읽고 싶기도 하고
말이다.

<즐거운 나의 집> 에서 이미 익힌 그녀의 아이들 위녕,둥빈,제제 그 집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이 책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같은 여자로써 아이들을 키워내는 모습이
멋지기도 하고 나도 그녀처럼 자유롭고 친구같은 엄마가 되고 싶어서 그들이 사는
모습을 엿보는 것이 즐겁다.

그래서 막내 제제가 목걸이를 사서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줬던 그 이야기와 촛불집회에
나간 위녕의 이야기, 제제의 가출사건 같은 것들은 특히 재미있었다.

책을 다 읽고 리뷰를 쓰며 책을 뒤적거리고 있는데 마침 내 눈에 표지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막내 제제와 그 아이의 순정이 담긴 목걸이 그림. 싱긋 미소를 짓게 된다.

그리고 그 다음 그녀의 글들이 너무 기다려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