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범의 하루 공부법 - 평범한 학생들은 모르는 시간과 공부 관리의 비밀 박철범 공부법 1
박철범 지음 / 다산에듀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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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 바치는 책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매일 매일 반복되고 있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것은 공부를 하는 사람이건 그렇지 않은 사람이건 같을것이다. 

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루 공부 비법, 내신성적관리, 방학공부, 슬럼프 탈출, 실전수능100% 정복 등등 5가지 분야로 나누어 비법전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인생은 죽을때까지 공부하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사람이다. 

언젠가 또 미친듯이 공부를 해야할 날이 오면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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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 미스터리
찰리 브로코 지음, 홍현숙 옮김 / 레드박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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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관심이 많은 아틀란티스 대륙에 관한 소설이라서 냉큼 집어들었다. 

토머스 루어즈 박사는 인류학을 전공한 교수다. 

TV 다큐멘터리 촬영차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와 있는 그에게 다큐멘터리 진행자인 레슬리는 특이한 '종' 을 보여주는데 종에는 한번도 본 적 없는 언어의 글이 씌여있고 어떤 무장한 사내들에 의해 빼앗기고 만다. 

얼마후, 토머스 루어즈와 친한 관계인 율리아 하파예프 교수는 특이한 심벌즈를 발견하고 연구하다가 누군가의 침입으로 심벌즈도 빼앗기고 살해당한다. 

토머스 루어즈는 필시 종과 심벌즈가 무슨 관계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며 레슬리와 함께 러시아로 가는데 그곳에서 율리야의 여동생인 나타샤를 만나 함께 사건을 파헤친다. 

 

이 책은 읽으면서 실제 이럴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들은 덜 들었다. 거의 픽션같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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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조각들 - 타블로 소설집
타블로 지음 / 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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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소설집이 처음 나왔을때부터 관심이 많이 갔다. 

왜냐하면 보통 연예인들은 에세이 같은 종류의 책을 출판하지 소설은 극히 드물어서 타블로를 다르게 보게 되었다. 

그가 스무살때 미국 유학시절에 썼던 소설들이라고 하는데 유명작가들처럼 흡입력이 좋다거나 너무 재미있다거나 하는 점들은 부족했다. 

하지만 모든 유학생들이 겪을법한 고민, 사랑, 인생, 공부 등등의 문제를 소설속 주인공을 통해 잘 표출한 소설들이었다. 

 그 속에서 타블로도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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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 생명의 터전인 대지의 소중함을 느껴 봐! 아이세움 논술명작 75
펄 벅 지음, 서필원 엮음, 정영아 그림, 방민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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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었던 책은 글로북스의 대지 였는데 

그 책은 검색해도 안나오고 해서 이 책으로 리뷰를 쓴다. 

대지 는 작가가 자신의 견문을 토대로, 빈농으로 재산을 모아 대지주가 되는 왕룽과 그 일가의 역사를 그린 대작이다. 

왕룽의 결혼식부터 시작해서 왕룽이 주긍ㄹ떄까지의 이야기가 이 책에 등장하고 총 3부작이라서 아들들, 분열된 가정 까지 이야기가 이어진다. 

왕룽과 그의 처 아란이 정말 열심히 살아서 부자가 되지만 부자가 되고 나서 부인을 보니 사내같고 너무 꾸미지 않은게 맘에 안든다고 느낀다. 

젊은시절 함께 고생한 아내를 몰라주고 너무 한것 같았다. 

아란도 나름대로 불쌍하게 느껴졌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두꺼운 원본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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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글로북스 프리미엄 클래식 명작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차성준 옮김 / 글로북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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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을 읽고 싶었었는데 제목은 진지한 '죄와 벌' 이지만 내용은 흥미진진하게 진행이 되어서 읽기 쉬웠다. 

라스콜리니코프 라고 하는 청년이 주인공인데 너무 가난해서 밥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청년이다. 

이웃집에 사는 노파에게 물건을 맡기고 돈을 받아서 생활하는데 지난번 물건에 이어 이번에는 낡은 은시계까지 하지만 얼마받지 못하고 돌아오는데.. 

청년은 영웅심리로 이 할머니를 살인할 계획을 가지고 실행하는데 하필 할머니의 여동생 리자베타가 목격을 해서 리자베타까지 죽이게 된다.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집으로 돌아온 청년은 스스로 죄책감을 느껴 병에 걸리고 훔친 물건 모두를 길거리의 돌 아래에 묻고 만다. 

이 청년이 최종적으로 자수를 할때까지의 심경변화와 주변 수사상황. 

죄를 씻기위해 본능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잘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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