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배송] New 하늘땅 별땅 전래+명작동화 (전60권) - 베스트 인기 명작, 전래 도서
우리아이북스 / 2009년 11월
품절


전래동화가 명작동화보다 더 마음에 드는데요~ 등장인물소개에 뒤에 엄마와 함께 하는 학습이 나와 있어서 나중에 3~4살 되어도 잘 응용할수 있을것 같아요. 이 책은 순전히 읽어주려고 산건데 그림도 너무 예쁘고 아이도 넘겨보고 싶어하더라구요. 양장본이라 아직은 무리이긴 하지만..
명작동화는 이야기의 내용이 좀 줄여서 나온 느낌이 있고 전체적인 줄거리는 같거든요. 전래동화는 짧은 이야기가 길게 나와서 자세한 느낌이 들구요~
그래도 저렴하게 구입하여서 자주 읽어주게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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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아카데미] 추카추카 자연이야기 [전20권]
베이비아카데미 / 2010년 10월
품절


자연관찰 분야를 고르다가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서 사게 되었어요~ 아이가 평소 그림책만 보다가 이런 실사로 된 책을 보니깐 더 관심갖는것 같아요~ 특히 몇권은 책속에서 열었다 닫았다 하는 기능도 있어서~ 더 좋아하는것 같구요.
기대보단 더 좋은것 같아서 오래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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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병아리콩 [전20권]
/ 2010년 11월
품절


우리 아기 8개월되었는데요. 보드북 1권밖에 없어서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어요. 아이가 직접 넘겨도 손 안다치니 좋구요. 크기도 작아서 좋아요~ 내용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것 같아요.
잘 찢기지도 않아서 오래 볼듯.. 저렴하게 잘 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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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준 책도 별로 없지만 육아에 바쁘다보니 아들책 정리도 못하고 시간이 흘렀다.  

오늘 페이퍼를 쓰게 된 대는 지금까지 우리 아들의 전환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쓰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내가 많이 보여주는 편이었는데 물론 앞으로도 많이 보여주고 읽어주겠지만 

만 8개월이 된 요즘은 아들 스스로 책장을 넘기려고 한다.  

전부터 그런 시도를 보이긴 했지만 책장이 날카로워서 헝겊책만 안심하고 줬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집에 있는 보드책(하필 한권밖에 없어서;;다 양장본..) 1권을 줬는데 앞으로 넘겼다 뒤로 넘겼다 하며 보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어제 보드책으로 전집 2개를 구입하고 전래+명작 양장본 으로.. 내 머리속의 이야깃거리가 너무 없어서 그거라도 읽어줄요량으로.. 1질 구입했다.  

앞으로 내가 한번 보드책 읽어주고 아들이 혼자 넘겨볼수 있게 해줄려고 하는데 그래서 8개월까지 딱 잘라서 정리해본다. 

 

이 책은 태어났을때 사주어서 보여준 책인데 완전 너덜너덜 되었다. 책도 아기에게 적당해서 너무 잘 보고.. 

요즘엔 갖고 기어온다. 그럼 노래불러주면서 책을 넘겨주면 마구마구 웃으면서 소리지른다. 그리고 다시 받아가고~ 

1분있다가 또 갖고 온다. 또 노래불러주고 ㅎㅎ 덕분에 곰세마리 와 나비야 노래는 제일 먼저 부르지 않을까? 내가 부를때 뭔지는 모르지만 같이 흥얼거리는 우리 아들. 귀엽다 

  

처음에는 내가 버튼 눌러주면 무서워서 울던 우리 아들도 요즘엔 마구 손가락으로 버튼을 찾아 헤맨다. 그러다가 눌러지면 그자리를 무한반복 눌러댄다. ㅎㅎ  

특히.. 칙칙폭폭 부릉빵빵 을 좋아하는듯.  

내 생각엔 응가끙끙 좋아할줄 알았는데 그건 나랑 신랑이 좋아한다 ㅋ 이것도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서 요즘 많이 보여주는 책. 

단... 무조건 찢으려는 아들 덕에.. 안쪽에 넘기면 다른 그림이 보이고..그런 장치들이 되어 있는데 찢겨진 부분도 있다.  

나중에 좀 이해했을때 재미있게 보라고 찢겨지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고 있는 나.  

아들교육을 생각하면 그냥 찢으라고 해야할것 같기도 한데 고민이다. 암튼.. 굿!!! 

 

보드북으로 제작되었다면 더 자주 이용했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간단한 그림과 컬러풀한 책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우리 아들도 자꾸 표지를 만지작 만지작. 

잘 활용하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아들 첫 수학동화로 골랐는데 지금 보니 더 쉬운 책들도 많아서 쉬운책을 다시 구입해주려고 한다. 

이 책은.. 2~3살은 되어야 할것 같다. 그래도 당장은 없으니 하루에 한권씩 읽어주고 있다. 역시 표지를 젤 좋아하는 우리 아들. 

그래도 그림중에서 나비, 꽃 같은게 나오면 더 자세히 쳐다본다. 

동화로 되어 있어서 쉽게 수학을 접할수 있다는 점은 좋다. 가격도 저렴하다.

 

 

요정도를 읽었는데 잘 알려진 책들은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낸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구입한 책들이라도 재미있게 잘 봐주는 우리 아들이 너무 고맙다.  

새로 산 책들도 너무 기대가 되고 잘 읽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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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서 커피잔 세트를 내왔다. 결혼할때 큰어머니께서 선물로 주신건데 그동안 나의 무심함 때문인지 정신없이 흘러간 시간때문인지 창고속에 고이 있던 물건이다. 

8개월된 우리 아들을 재우면서 아침방송을 보는데 "여자들의 커피잔 사랑" 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어떤 이는 13년간 커피잔을 수집했는데 무려 200개가 넘는다. 

그 여자를 보고 있자니 결혼할때 엄마가 사준 커피잔 + 받침 2세트만 가지고 커피 , 녹차, 주스, 물 등등을 우려먹는 내가 왠지 초라하게 느껴졌다. 

그나마 커피잔 1개는 청소하다가 깨뜨리고 말았다. 

200개의 커피잔세트가 뭐라고.. 

아들을 재워놓고 창고에서 커피잔세트를 내왔다. 선물받았을때는 참 유치하고 촌스러워 보이던 그 그림도 오늘 아침엔 왠지 그럴싸해 보인다. 

5개나 들어있어서 부자가 된 듯하다. 

찬장에 나름대로 정리를 하고 그 중 하나에 커피를 탔다. 커피잔 받침도 함께 책상에 내려놓으니 피로도 풀리는 것 같고 방안 가득 퍼지는 커피향에 기분이 좋아진다. 

TV를 보며 '나도 커피잔이나 모아볼까' 하는 생각은 이 새로운 커피잔과 커피향에 어느새 날아갔다. 

이렇게 여자는 작은 것 하나에 민감하고 자존심도 상하나보다. 

또 모르지.. 어느날 마트나 백화점에 갔는데 이쁘다며 커피잔 세트를 충동구매할지.. 

 

 

이 글을 일기장에 써놓고 며칠이 지난 후, 참 아이러니하게도 난 법정스님의 책을 읽으며 감탄을 하고 있고 모든 욕심에 대해 깨우침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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