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연산의 힘! 계산의 신!

계산의 신 3권 (2015 개정 교육과정) - 초등 2학년 1학기,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 발전 ㅣ 계산의 신 (2015개정 교육과정) 3
송명진.박종하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8년 5월

아이들 연산은 다들 잘 챙기고 계신가요?

사칙연산 이라고 해서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이렇게 4가지는

수학의 기초가 되는 기본연산입니다

그래서 각종 학습지와 쏟아지는 책들이 참 많죠~

이번에 새로 출시된 계산의 신!

KAIST 출신 수학선생님들께서 집필에 참여하였다고 하여 내용이 참 궁금했습니다

저희 성수는 1학기 부분을 복습할 겸!

2학년 1학기를 선택하여 풀어보았습니다

앞부분이라서 어렵지 않은 계산이 나오네요~

뒤로 갈수록 두자릿수 + 두자릿수 가 나오면서 계산이 복잡해집니다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수학퀴즈!

머리도 식히고 사고력도 키우기 좋겠지요?

추천도서 목록도 요긴하네요 ^^

안읽은 책들이 참 많은데요~

계산의 신 3권을 풀어보았는데 처음에는 교과연관이라고 생각하고 3권을 풀었지만

교과를 100% 반영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2학년 1학기에 곱셈이 나오는데 그 부분은 4권에 등장하더라구요

아이의 수준에 맞게 교재를 선택하여 풀리면 될것 같아요

연산은 매일 조금씩 하는게 중요하지요

그리고 수준이 된다면 선행을 나가도 되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저의 생각 ^^;;;)

계산의 신도 모토가 비슷한데요

매일 두쪽씩, 하루 10분 문제풀이로 계산의 신이 되자! 라고 외치네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나와 있는 계산의 신

연산문제집 고를때에 고려해보세요 ^^

그림이 참 좋은 도토리숲과학그림책 시리즈

지구가 막 태어났을 때 ㅣ 도토리숲 과학 그림책 1
제임스 글래드스턴 지음, 캐서린 디머트 그림, 윤소영 옮김 / 도토리숲 / 2018년 5월

도토리숲 에서 나온 우주관련 그림책을 소개할께요 ^^

아주 먼 옛날

지구가 처음 생겨났을때의 모습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멋진 그림과 함께 잘 풀어낸 책이예요

그림책이라고 이름붙여진것 처럼

그림이 참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초등을 위한 책이었지만 7살 아들은 그림에 감탄해했습니다

글밥은 많지 않아서 쉽게 읽히고요

단어는 좀 어려워서 설명해줘야 하는 것들도 있었어요~

하지만 뒤에 이렇게 친절한 용어 설명과

그림별로 더 과학적으로 들어간 설명들이 나와 있어요

처음 책을 보고 다시보기를 보고 다시 그림을 보니 느낌이 새롭더라구요

초2 아들이 한번 훑고 지나가기에는 아까운 책!

4~5학년까지 두고 가끔 넘겨볼 책이랍니다

동물 크기를 최대한 비교하여 그려놓은것 같은 페이지였어요

고래의 거대함에 많이 놀랐답니다

앞으로 도토리숲 과학그림책 시리즈가 계속 나올텐데요

다음에는 어떤분야의 책이 멋지게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

소시민 시리즈의 두번째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 ㅣ 소시민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6년 10월

요네자와 호노부의 소시민 시리즈 두번째 책이다

오사나이와 고바토는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다.

2학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사나이가 제안한 계획에 함께 참여하게 된 고바토.

이름하야 <오사나이 여름 스위트 셀렉션>

고바토와 오사나이는 서로 상부상조관계

그러므로 방학때 만날 이유가 전혀 없다.

그런데 이번 여름은 뭔가 꼬일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오사나이는 과연 어떤 꿍꿍이 속일까?

마리와 하지메가 함께 한 여름이야기

바다의 뚜껑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6년 7월

"여름의 마지막 해수욕 누가 제일 늦게 바다에서 나왔나

그 사람이 바다의 뚜껑 닫지 않고 돌아가

그 때부터 바다의 뚜껑 열린채 그대로 있네"

책의 시작부분에 나와 있는 문구이다.

나를 책으로 이끌었다

마리와 하지메가 함께 했던 여름의 이야기이다.

마리는 도쿄에 있는 단기미술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막 내려왔다.

그리고 빙수가게를 차린다.

어느날 엄마가 이야기한다.

여름동안 요시코 아줌마네 딸이 집에 와서 지내기로 했다고...

하지메는 늦은봄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충격을 받았고 마리네 섬에서 힐링하기로 한것이다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둘은 많이 친해지는데...

그 여름 하지메에게도... 마리에게도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되었다.

2학년도 용돈이 필요해요!

돈벼락 똥 벼락 ㅣ 이마주 창작동화
원유순 지음, 오정택 그림,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도움글 / 이마주 / 2016년 2월

이 책의 주인공은 3학년 남자아이 이다~

우리 아들은 2학년!

그런데 용돈을 받고 싶은 선재의 속마음을 보더니

"2학년도 용돈이 필요해요!" ㅎㅎㅎ

하는게 아닌가.

어쨎든 돈이 세상에서 최고가 아니고 그 보다는 더 소중한것들이 많다는 점을

책을 통해 배울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 말에 의하면 남자는 자존심!!! 빼면 시체라나 뭐라나...ㅎ

아직까지 친구들끼리 서로 사주고 그런건 없지만..

선재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

우리 아들 다 컸다.

아이가 참 좋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