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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뎌진 감정이 말을 걸어올 때
김소영 지음 / 책발전소X테라코타 / 2022년 11월
평점 :
독서 날짜 : 2022년 11월
너무 밀린 독서 기록을 작성하니 지금과 맞지 않지만 그래도 기록한다
김소영 아나운서의 전작 <진작 할 껄 그랬어> 를 잘 읽었던터라
두번째 책이 나왔다고 했을때 무척 반가웠다
어떤책일까 궁금했는데 북클럽 편지를 모아서 엮은 책이었다
한달에 한번 그녀는 추천책과 함께 편지를 써서 북클럽 회원들에게 보낸다
그래서 나도 이 책을 다 읽자마자 북클럽을 바로 신청했는데
내가 신청한 것은 1월에 발송된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있다
어쨎든 그녀의 편지 스물한편을 하나하나 읽다보니 평소 관심이 없던 분야의 책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책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내년에는 독서할 때 작가가 한 자 한 자 눌러쓴 만큼 한 자 한 자 읽어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매력을 발견하는 독서가가 되어야지
이 책을 읽고 읽고 싶어진 책들 중에서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책의 말들>
이 두권은 내년에 꼭 읽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