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전쟁 - 하
은장 지음 / 로코코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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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조선시대배경의 소설을 읽었는데 꽤 재미있어서 2권을 다 읽을때까지 책을 놓을수가 없었다.


조선왕 휘가 즉위하자 중전을 간택하게 되었다.

서예하도 이번에 사주단자를 올렸고 초간택에 통과가 되어 궁에 오게 되었다.


전혀 욕심이 없었던 예하는 '화전가' 를 써서 장원이 되고

어짜피 중전을 뽑는 것도 정치적인 것이라 생각했던 휘는 초간택 후에 예하의 글을 읽고 그녀에게 호기심이 생겨 재간택때 재미있는 장난을 쳐본다.


그렇게 예하는 휘의 부인. 즉 중전으로 간택이 된다.



휘가 황으로써 성장해 나가는 모습.

예하를 중전으로써 사랑해 주는 모습이 너무 멋졌고 예하도 궁에 잘 적응하여 휘와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지루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나는 잔잔하니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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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전쟁 - 상
은장 지음 / 로코코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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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조선시대배경의 소설을 읽었는데 꽤 재미있어서 2권을 다 읽을때까지 책을 놓을수가 없었다.


조선왕 휘가 즉위하자 중전을 간택하게 되었다.

서예하도 이번에 사주단자를 올렸고 초간택에 통과가 되어 궁에 오게 되었다.


전혀 욕심이 없었던 예하는 '화전가' 를 써서 장원이 되고

어짜피 중전을 뽑는 것도 정치적인 것이라 생각했던 휘는 초간택 후에 예하의 글을 읽고 그녀에게 호기심이 생겨 재간택때 재미있는 장난을 쳐본다.


그렇게 예하는 휘의 부인. 즉 중전으로 간택이 된다.



휘가 황으로써 성장해 나가는 모습.

예하를 중전으로써 사랑해 주는 모습이 너무 멋졌고 예하도 궁에 잘 적응하여 휘와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지루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나는 잔잔하니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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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류시화 지음 / 더숲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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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수북 3월 도서.

생각할거리가 많다보니 꽤 시간들여 읽은 책이다.



‘모든 과정과 순간순간이 목적지‘ 라는 말은 트레킹뿐 아니라 삶에 있어서도 진리이다. 어느 지점에 도달했는가보다 어떻게 그곳까지 갔는가, 얼마나 많이 그 순간에 존재했는가가 여행의 질을 결정한다. 우리는 여행자이면서 동시에 여행 그 자체이다. - P35

행복의 뒤를 좇는다는 것은 아직 마음이 담긴 길을 걷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당신이 누구이든 어디에 있든 가고 싶은 길을 가라, 그것이 마음이 담긴 길이라면,, 마음이 담긴 길을 갈때 자아가 빛난다 - P46

당신이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고 어떤 길을 걷고 있든지, 혼자 힘겹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아무도 모르는 비밀통로가, 당신 자신마저 알지 못하는 연결통로가 거기에 있다. 그 통로를 통해 당신은 그 일과 관련된 과거, 현재, 미래의 존재들과 연결된다. 내가 여기에 앉아 있다는 것은 시공간을 넘어 동일한 파동으로 나와 연결된 모든 존재들과 함께 앉아 있는 것이다. - P79

글에 표현된 내가 본연의 나를 능가하지 않기를... - P101

사건들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일어난다.
예기치 않았던 불행은 껍질을 태워버리는 불과 같아서 껍질속에 가려져 있던 우리 본연의 모습을 보게 한다. - P181

자신이 가진 유일한 연장이 망치일때는 모든 대상을 튀어나온 못으로 보게 된다. 자신이 옳은 길을 걷고 있다고 해서 그 길만이 옳은 것은 아니다. 행복한 관계는 비평이나 조언이 아니라 상대방의 ‘순수존재‘ 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때 찾아온다. - P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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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 도루
기진 지음 / 와이엠북스(YMBooks)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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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준과 박유영은 여섯살 겨울 처음 만난 친구사이.


재준이네 아빠가 사업이 잘 안돼서 유영이네 집 근처로 이사를 온것.

재준이는 그때부터 야구를 하더니 야구 선수가 되어 고등학교 졸업 직전 미국으로 떠났다.



스물 네살 서울의 유영과 샌프란시스코의 재준은 매일 전화를 해서 수다를 떨었다.

그리고 재준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직후부터 연락이 끊겼다.


유영은 스물다섯살에 임용시험에 합격해 중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스물여덟 재준은 모처럼 국내로 휴식하러 들어온다.


친구사이였지만 약간 썸이 있었던 두사람.

예전처럼 친구로 지낼 수 있을지... 관계가 발전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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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역전
이노 지음 / LINE(라인)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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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주인공 서른 넷 주태훈.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3년전 그의 집에 아버지의 손님들이 왔던 날 태훈의 팬이라던 애정을 만났다.

단순히 팬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너무 자주 마주치니 스토커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데...



어느 휴일 동료들과 내기야구를 하고 술을 마시러 간 태훈.

그날 주량을 넘긴 것이 문제가 되고 말았다.



다음날 술도 깰겸 공원을 뛰다가 애정이를 마주쳤는데 그녀의 말에 따르면 어젯밤 그가 술에 취해서 키스를 했고 그것을 빌미로 6개월간 계약연애를 하자고 한다.


그리고 그녀는 열여덟살부터 스물셋인 지금까지 태훈을 좋아하고 있다고까지 이야기한다.



야구밖에 모르던 그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하지만 야구인생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다.



그리고 애정과의 연애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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