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이 세상을 지배하다 - 동화로 읽는 자연사 박물관 2
최창숙 지음, 안은영 외 그림 / 현암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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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추천도서인데 조금 더 난이도가 있다. 하지만 공룡을 유난히도 좋아하는 아이들이 간혹가다 있으니 그 친구들에게 이정도 쯤이야 식은죽 먹기일 수도 있겠다.

새별이라는 주인공이 원격조정기를 이용하여 공룡이 살고 있는 중생대를 방문하여 여러 공룡을 만난다는 이야기인데 그 내용보다는 내가 평소에 알지 못했던 공룡이름이라든가 공룡에 대한 연구 등등을 알게 되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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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되고싶다
최재웅 지음 / 동아일보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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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 남극까지 10개월간의 도전. 폴투폴 팀에 합류한 한국인 최재웅 청년의 도전기가 담긴 책이다.

본인 스스로는 자신의 능력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그 때 그때의 느낌을 생생하게 표현해놓고 있어서 웃으면서 책을 읽었다. 나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목표를 세워놓고 성취해나가는 과정을 좋아하지만 스키, 자전거, 카약 등을 이용하여 횡단에 성공한 이 젊은이들이 정말 대단했고 특히나 중간 중간 환경에 대한 모임이나 행사에 참여하거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넣어준 일들 역시 손뼉이 절로 나왔다.

이렇게 힘든 과정을 겪고 났으니 앞으로 어떤일들도 잘 도전해나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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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아저씨의 바닷속 여행 사이언스 일공일삼 15
빌 나이 지음, 존 다익스 그림, 김선영 옮김 / 비룡소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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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교과에서 나오는 내용이라기 보다는 바다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듯.

여러 상식을 늘릴 수 있는 책이다.

나는 "열수공" 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열수공은 바다밑에서 계속 뜨거운 물을 내뿜는 구멍을 칭하는데 깊은 바다속은 빛이 들어오지 않아서 동물들이 죽은 동물을 먹곤 하지만이 뜨거운 열로 산소를 만들어내는 박테리아가 살고 있어서 그것을 잡아먹는 작은 동물과 몇몇 동물들이 산다고 한다.

또 바다 식물에 대한 내용에서 현재 선원들이 플랑크톤을 이용해서 수프를 만들어먹는다고 나오면서 플랑크톤으로 만든 햄버거도 나올 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그 맛이 어떨까??

마지막으로 해삼의 내장방출 사진은 처음보는 것인데 좀 충격이었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골고루 읽어보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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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속에 숨은 과학 봄나무 과학교실 4
정창훈 지음, 이상권 그림 / 봄나무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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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추천도서인데 그 보다는 훨씬 난이도가 있는듯 6학년 정도의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16가지의 속담과 그 속담에서 이야기 하는 과학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특히 흥미로웠던 것은 "엄마손은 약손" 이라는 속담이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손으로 배를 문질러서 배가 아프지 않았던 것이 느낌만 그런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원적외선" 이 그 근거이다.

원적외선은 적외선 중에서도 파장이 정말 긴 적외선을 말하는데 원적외선을 우리가 쬐면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순환도 잘 되며 위의 활동도 활발해진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손으로 배를 문지르면 원적외선이 배로 전달이 된다고 한다. 또한 갓난아이들 중에서 엄마가 배를 문질러서 키운 아이들은 스트레스가 적었고 15분 정도 일찍 잠에 빠져든다고 한다.

우리 조상들이 남긴 속담들에서 이런 과학적인 원리들이 숨어있었다니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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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 마음을 움직이는 힘 위즈덤하우스 한국형 자기계발 시리즈 1
한상복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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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라고 하는 회사원이 회사에 입사할때부터 모두에게 주목받는 사람이었지만 그렇게 일에 푹 빠져 있다보니 아내는 집을 나가고 회사에서는 고속승진을 한다.

하지만 위는 그 승진에서 의문점이 있다고 느끼고 어느 순간 자기 자신이 변해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승진으로 인해 배치받은 부서의 사람들은 경쟁보다는 고객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데..

6개월의 시간동안 1팀의 목표액을 채워나가는 과정 중에 위 역시 새로운 사람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집에서 나갔던 아내도 들어오고  위가 속해있는 팀 역시 생존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은 이기적이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 배려에 대한 진정한 행동과 태도는 널리 퍼지지 않은 것 같다. 그냥 인간관계에서 배려는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을 뿐이지 막상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자신을 보게 된다.

그래도 더 높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나보다는 남을 더 배려해야할 것이다.  그렇다고 그 사람편을 들고 그러는 것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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