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 개정판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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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다른 책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을 읽지는 않았지만 들었던 터라.. 

여행이야기라고 만 생각하고 읽게 되었다. 

그런데 해남 땅 끝 마을에서 통일 전망대까지 국토를 도보로 횡단한 도보여행기였다. 

전에 박완서 작가님의 호미에서 읽었지만 땅과 친하다는 것을 어떤 느낌으로 표현하자면 벅차오르는 감정, 일것이라는... 그런 대목이 있었다. 

도보여행중 맨발로 걸었던 부분이 특히 기억에 남고 내가 좋아하는 박완서 작가님과 한비야 선생님이 친분이 있으셔서 도보여행중 박완서 작가님께서 응원왔던 부분을 읽을때는 부럽기도 하고 예기치 않은 낯익은 이름에 기쁘기도 했다. 

 

책을 다 읽고 덮으면서 나도 국토여행을 한듯 온몸이 뻐근해왔다.  

걷는 것에 대한 매력을 흠뻑 느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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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미래과학 교과서 2 - 미래자동차 편
현영석 지음 / 김영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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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꽉 메운 자동차, 교통이 발달하면서 가장 큰 성공을 이룬 사업이 있다면 자동차 사업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성공에 대한 좋은 점도 있는 반면 공해문제라든지 연료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자동차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자동차의 미래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앞으로 나올 다양한 형태의 자동차들이 기대가 된다. 

전기자동차나 수소연료자동차 개발이 빨리 이루어진다면.. 환경문제도 많이 나아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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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복희씨
박완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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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박완서의 문체가 너무 좋아 박완서 작품을 하나씩 보게 된다. 

'친절한 복희씨' 이 책은 박완서의 단편들을 모은 소설 집이다. 

박완서 답게 주인공들의 나이대도 다양하고 시대도 다양해서 하나 하나 큰 작품처럼 느껴졌다. 

가장 마지막 작품인 '그래도 해피엔드' 는 제목도 마음에 들었지만 내용도 경쾌하여 좋았다. 

'촛불 밝힌 식탁' 은 노부부가 짠하면서 부인을 생각하는 할아버지 마음이 고와 마음이 따뜻해졌다. 

며느리네 가족 (아들네 가족보다 더 어울리는 말) 을 보며 정말 다들 그렇게 사려나 싶었다. 

 

또 다른 작품을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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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박물관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학습박물관 3
장명애 외 / 웅진주니어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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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다. 

식물박물관 이더니 각종 식물에 관련된 사진들이 듬뿍 들어있어서 

오랜만에 눈도 즐겁고 식물에 대해서도 알고 좋았다. 

봄에 채집을 나간다면 이 책한권 들고 찾아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이지 않을까?? 

요즘은 도시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이 정해져 있어서 몇개 빼고는 거의 모르는 식물인데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좋은 사진 자료집이다. 

특히 관련 퀴즈도 많이 나와서 식물관찰 후 학습도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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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의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1013 인물매거진 2
이향안 지음, 심가인.김영수.장정오 그림 / 깊은책속옹달샘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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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내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모나리자" 정도.. 

최후의 만찬.. 정도 

전에 읽었던 "다빈치 코드" 에서 나온 피보나치 수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다른 이름이 피보나치 라는 것.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알게 되었다.  

또 그의 성격도 조금은 짐작이 갔다. 

읽으며서 아쉬웠던 점은 청동기마상이 완성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청동기마상의 미완성과 다빈치의 노트가 뿔뿔이 흩어진 점.. 

아노르강 수로 변경 계획을 시행하지 못한 점들이 있다. 

역사는 또 한번 달라졌을텐데 말이다. 

암튼.. 이 인물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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