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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 Free - 자기를 찾아 떠나는 젊음의 세계방랑기
다카하시 아유무 글, 사진, 차수연 옮김 / 동아시아 / 200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전부터 기대가 되었던 Love & free 결국 내 손에 들어왔다.
저자가 26세에 결혼해서 곧장 2년간의 세계일주를 떠나고 다녀와서 낸 책인데..
남자가 이렇게 사랑이라는 감정이 꽉 차있다니 멋져보였고.. 그런 기운을 받아서 책읽는 내내 너무 좋았다.
또한 여행을 다녀오면 큰 배움을 얻는다고 하지 않는가.. 시작과 끝이 사람이 달라진 느낌. 받았다.
음..그리고 평상시엔 민감했던 것들 크게 보였던 걱정거리도 여행지에서 본 큰 유적지나 오래된 것들을 보면 그 모든 것이 아무일도 아니게 되는 것.. 그래서 여행이라는 것은 무척 매력적인 것 같다.
여행을 무작정 떠나고 싶어졌다 . 다 팽개치고....
책에서 기억나는 문장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다" -마더 테레사
나는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 인줄알았는데 무관심이 더 맞는 말인것 같다. 무.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