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사회생활 - 유치원에서도 학교 가서도 혼자 해낼 수 있어요!
윌어린이지식교육연구소 지음,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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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면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낯설음이 많은 큰아이 성격에 긴장을 많이 하고 있을텐데

 

이 책은 여러면에서 도움을 줄수 있는 책이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다

 

 

 

 

 

학교생활에 관한 백과사전처럼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차례에 나와 있는 제목을 보고 필요한 부분을 발췌해서 읽을수 있어서 간편하다

 

 

 

 

 

날과 요일세기, 시계보기 등등 앞으로 알아야 할것들도 나와 있고

 

 

 

학교시설이용을 간접 체험해볼수 있는 부분도 있었는데

 

양변기화장실 쓰기와 좌변기화장실 쓰기 가 상세한 그림과 함께

 

잘 설명이 되어 있다.

 

 

 

나도 어릴때 그랬고 우리 아이도 공중화장실은 아무래도 집보다 불편하고

 

더럽게 느껴지다보니 잘 이용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급할때는 써야하는데 옷에다 쌀순 없으니 이 책의 내용이 참고가 되어

 

볼일을 잘 해결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학교에서 견학이나 소풍을 가게되면 외부의 화장실을 이용할 일이 생길텐데

 

걱정말고 사용했으면 좋겠다

 

 

 

 

 

어린이집의 생활과 학교생활은 수업시간부터 시작해서

 

다른점이 많다. 수업시간, 급식시간, 청소시간에 대해 알아보는 부분이 있었는데

 

함께 책을 보던 아이는 학교생활에 대해 기대감을 갖는 느낌이었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이라 겪게 되는 일들이 몇가지 있었는데

 

대중교통 이용하기, 혼자 집보기, 끈묶기 등등도

 

알려주고 있다.

 

 

 

 

 

 

 

이제 유아에서 아동으로 커가는 우리아이.

 

부모가 해주는 역할들을 아이가 스스로 할수 있게

 

하나씩 넘겨주어야 하는 시기이다

 

안쓰러운 마음에, 걱정되는 마음에 가끔은 부모가 다 해주기도 하지만

 

실수하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해보는 것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을 씩씩하게

 

해나가는데에 더 큰 도움이 될것이다.

 

 

 

 

 

 

 

나 역시 우리 아이가 멋지게 사회로 발돋움을 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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