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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의 침묵 ㅣ 가이도 다케루의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2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의 후속편으로 다구치-시라토리의 수사가 돋보이는 소설이다.
이번편에서는 사쿠라미야 경찰서로 파견된 가노 다스야 경장과
경찰서 직원인 다마무라 마코토가 추가등장 하는데
앞으로 읽게될 제너럴 루주의 개선과 나전미궁에서도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
사사키 아쓰시는 5살의 어린아이로 등장했는데
익숙한 등장인물이라서 반가웠고 아쓰시와 같은 질병을 앓고 있는 마키무라 미즈토가 환자로 나왔다
미즈토는 눈을 적출하는 수술을 해야하는데 부모님의 동의서가 있어야 한다.
동의서를 얻어내는 기간에 아버지가 살해되는 사고가 일어난다.
범인은 누구일까?
그리고 소아과 병동의 하마다 사요 간호사는 송년파티를 마치고 우연히 들어가게된 카폐에서 분위기에 이끌려 무대로 올라와서 노래를 하게 되었는데 유명한 가수였던 미즈오치 사에코가 사요의 노래를 듣다가 쓰러지는 일이 생긴다.
이 일을 계기로 사요는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