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이의 선물 큰 돛단배 2
배지은 글.그림 / 책단배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귀여운 채원이의 선물은 무엇일까요?

 

흔히 선물, 하면 떠오르는 것과는 너무 거리가 먼 선물을 채원이는 준비했어요

선물을 줄때는 상대방에게 주고 싶고 주면 기뻐할것 같고 그런 마음으로 주잖아요~

 

채원이는 놀이터에서 놀다가 개미랑 노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 개미를 엄마에게 주면 엄마도 좋아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요~

 

그리고 개미를 한웅큼 집어서 집으로 가지요~

 

 

놀이터에서 오래놀아서인지 엄마는 채원이를 찾으러 다니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채원이를 만나게 되고 반가운 마음에 안아주는데

 

 

채원이가 엄마에게 선물이라며 개미를 한웅큼 줍니다

 

 

엄마는 엄청 놀래서 나자빠지고~

결국 마지막 그림을 보면 채원이가 벌을 받고 있어요~

 

 

 

때로는 아이의 시각으로 보면 귀여운 생각인데 어른들은 일부러 골려주려고 개미를 선물로 주었다고 생각하죠~ 저도 그랬을것 같구요~

아이의 생각에서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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