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불과 초록불은 왜 싸웠을까? - 어린이가 꼭 알고 지켜야 할 교통안전 교육 동화 배움의 즐거움 3
가브리엘 게 글.그림, 김미선 옮김 / 개암나무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빨간불과 초록불은 왜 싸웠을까?> 책은 5세 ~ 8세 아이들이
보기에 적당한 교통안전 교육동화 예요
 
 
일단 이야기를 한번 볼까요?
 
 
 
 
신호등에 있는 빨간불과 초록불을 소개하고 있죠.
 
 
 
 
 
그러다 어느날 빨간불과 초록불이 싸우다가....
 
 
초록불이 거리로 튕겨져 나가버렸어요
 
 
초록불은 비둘기와 함께 막 돌아다니다가 그만.. 차에 교통사고가 났는데요
이 장면은 아이들이 볼때 살짝 놀랠수도 있겠다 싶네요
 
저도 예상못하고 보다가 순간 놀랬으니까요
 
 
비둘기는 누워있는 초록불을 대신해 빨간불을 데려왔고
 
 
 
 
다시 둘은 원래 자리로 가서 열심히 일을 한다는 내용이예요
 
 
 
 
뒷면에는 안전수칙과 교통표지판의 정보들이 나와 있어요
 
 
 
 
 
 
 
 
 
 
 
 
저희 성수가 올해 5살이 되었는데요. 작년부터 신호등의 빨간불 ,초록불 이런것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빨간불이 초록불로 바뀌는것도 관찰하고
초록불로 바뀌면 같이 건너갔다 건너오기도 하고 했었는데요
 
 
그래도 어려서인지
도로를 건너려고 할때 차들이 멈춰줄거라고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무작정 건너려는 모습도 보이고 그럴때 위험한 상황도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식은땀이 나요. ;;;;
 
 
이 시기에 교통안전에 대해서 교육을 시켜줘야할것 같아요.
 
같이 손을 잡고 가려고 하지 않기도 해서 막 뛰어가다가 사고가 발생할수도 있으니까요.
 
 
 
이 책은 왜 빨간불과 초록불이 같이 있어야만 하는지
그래서 좋은점은 무엇인지 동화를 보면서 이야기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구요.
 
 
 
초록불이 다친 장면은 아마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모습의 단적인 예를 보여준 것 같아요
신호등을 무시하고 도로를 횡단하다가는 위험한 사고를 당할수 있다는 것도 이야기 할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물론 이 책을 읽는 부모님들도 도로에 나갔을때에 신호를 잘 지키는 어른이 되어야 하겠죠
아이들이 신호를 지킨다고 해도 정지선을 지키지 않는 어른들이나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가는 어른들 때문에 사고가 나기도 하니까요.
 
 
 
성수는 이제 빨간불과 초록불의 역할은 알게 된 것 같아요.
우리가 빨간불일때는 차들은 초록불이니까 지나갈 수 있다는 것두요.
 
 
봄이되면
길거리를 지나다니며 책 속에서 나온 표지판과 같은 것을 찾고
교통표지판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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