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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책을 읽는다
박영숙 지음 / 알마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느티나무 어린이 도서관 관장인 박영숙 씨가 쓴 아이들의 이야기 이다
이 책을 읽다보니 관장님을 한번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어쩌면 저렇게 아이들을 대할 수 있나 신기하기도 하고 배워보고 싶었다.
제목에서는 독서교육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는것처럼 나왔는데 그건 아니고 도서관을 쉼터로,
놀이터로, 만남의 광장으로 만들었더니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졌다는 이야기다/
관장님의 아이들은 얼마나 건강하게 자랐을까 싶어서 부러웠다.
어린이 도서관이 더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