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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엄마, 책 먹는 아이 - 한복희의 15년 살아 있는 독서지도
한복희 지음 / 여성신문사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25개월인 큰아들은 동화책보다는 인지하고 학습하는 종류의 책을 더 좋아한다.
내 어린시절을 되돌아보앗을때 정말 감명깊게 읽은 동화책은 몇년이고 영향을 줬었다.
그래서 우리아이들에게도 이야기가 있는 책을 읽혀주려고 하는데 2~3권이상은 앉은자리에서 읽히지 못해서 동화책에 흥미가 없다보다 생각이 들며 안타깝고
어떻게 하면 흥미를 보일지 늘 연구감이다.
물론 아직 스토리가 있는 책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 연령일수도 있다.
가끔 좋아하는 그림책은 한권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달라고도 하니 희망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부모로써 욕심은 끝이없나보다.
한우리 독서지도는 나 역시 자격증을 알아본적이 있어서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지도하신분의 이야기를 읽으니 두가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자격증을 따서 이렇게 지도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우리 아이들도 이런 좋은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
독서를 통해 사람을 만들어가는 교육이이야말로 요즘 가장 필요한것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