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4 - 고국원왕, 사유와 무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4권을 보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오겠지만.. 그래도 보면서 계속 궁금했다.

사유인지 무 인지..

 

4권부터 6권은 고구려 제 16대 태왕인 고국원왕에 대한 이야기이다.

 

을불에게는 두 왕자 사유와 무가 있다.

 

사유는 유약하지만 지혜롭고 무는 활달하고 무예가 뛰어나면서 사려깊다.

 

누가 다음 태자가 되는지에 대해 많은 부분 할애되어 있다.

 

하지만 을불에서 자연스레 사유와 무로 관심을 돌릴수 있게 잘 씌여져 있어서 등장인물에 대한 복잡함은 느끼지 않았다.

 

마지막에 을불이 죽어가는데 무가 을불앞에 나타났을때 감동적이었다.

 

사유와 무 는 분명 반목할수도 있었건만.. 아직까지는 형제의 우애가 아름다웠다.

 

작년 11월에 출간된 고구려 4권.. 5권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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