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한 카디건 Style 손뜨개 - 찬바람이 불면~ 살짝 걸치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카디건 DIY, 따뜻함과 스타일을 한 번에
송영예 지음 / 동아일보사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겨울이 되면 늘 손뜨개를 하고 싶어져서 목도리 선물 같은 것을 하게 되는데 마음은 그 외에도 여러가지를 만들어보고 싶지만 마음처럼 잘 안되는 것 같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봄이 온다.

 

하지만 올 겨울에는 처음으로 목도리가 아닌 다른 것에 도전해보았다.

돌이 지난 우리 아들 모자. 인터넷 검색을 해서 한땀한땀 뜨니깐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돈도 절약되어 좋았다.

내친김에 아들 조끼도 만들었다.

 

약간 어설프지만 옷으로써 제 기능을 하는 것을 보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을 보니 남자아이에게 어울릴만한 것은 별로 없지만 여자아이에게 만들어주면 이쁠 것 같은 가디건들이 많다. 물론 성인여성의 치수에 맞게 도안이 나와있어서 어른 옷은 물론이고...

 

도전해보고 싶은 게 한두개가 아니라서 의욕충만이다.

 

도안 표시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것도 좋다. 하지만 이 책을 보아도 난 1-1-2 이런 숫자기호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인터넷 검색해도 안나와 있어서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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