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2 - 미천왕, 다가오는 전쟁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김진명 소설이 길게 나온다니 기다림은 힘들겠지만 읽을때의 희열을 생각하면 너무 기쁘다.

 

2권에서는 숙신땅으로 향했던 을불은 드디어 숙신땅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터를 잡는다.

 

대량매입한 철을 백성들의 농기구를 마련하는데 쓸수있게 하고 숙신의 족장 아달휼의 인정까지 받게된다.

 

한편, 낙랑의 태수가 된 최비는 아영낭자와 주대부를 하옥하고 그 소식을 듣게된 선비족 모용외는 아영낭자를 구하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낙랑으로 향한다.

 

소청과 양운거는 고구려에 와서 다루를 찾으려 하지만 찾기가 힘들고

그러던 와중에 소청은 왕의 특별기구인 서전의 관리가 되어 창조리를 감시하라는 업무를 맡아하게된다.

 

을불이 미천왕이 된다는 것을 책소개에서 봤는데 그 과정이 그려진 2권.

정말 흥미진진하게 보았다.

 

내 예상에.. 3권은 미천왕의 일대기가 나올것으로 보이는데~ 기대된다.

 

그리고 소청과 만나게 되는지도.. 을불의 부인은 누가되는지도 .. 3권 어서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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