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텐베르크의 조선 3 - 르네상스의 조선인
오세영 지음 / 예담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석주원과 이레네는 마인츠시민이 되고 결혼도 하게 되었다. 

푸스트형제들과의 소송으로 구텐베르크 인쇄소밖에 남지 않은 석주원은 인쇄소의 미래를 위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피렌체로 떠난다. 

말레이누스 수도사가 피렌체의 플라톤 아카데미에서 부설인쇄소를 건립키로 했다는 소식을 석주원이 접한것이다. 

피렌체에서 다시 한번 푸스트 형제들과 맞붙게 된 석주원. 

서로 적이자 경쟁상대인 두 인쇄소의 싸움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그 싸움을 치르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의 인연도 생기는데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고 다양한 장소와 사건이 등장하는 이 소설. 

처음에는 단순히 금속활자만 생각하고 봤는데 스케일이 생각보다 크다. 

 

석주원의 조선행은 언제쯤 가능한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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