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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 풍수와 함께 하는 잡동사니 청소, 2008 원서개정판
캐런 킹스턴 지음, 최지현 옮김 / 도솔 / 201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잡동사니가 많이 쌓이고 있다면 분명 삶에 큰 문제가 있을 것이다'
라는 말이 씌여있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집에 쌓여있는 잡동사니들이 눈에 띄었다.
당장 큰 쓰레기봉투를 사서 몽땅 버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풍수회로를 보고 나니 그 구역에 쌓인 물건들이 더 눈에 들어와서 결국 부에 해당하는 구역의 잡동사니를 치우기에 이르렀다.
나도 이 책의 제목처럼 물건을 잘 못버리고 모으는 습관이 있었는데 내 아이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고쳐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