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
최정원 지음 / 어문학사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SF 청소년 소설이다. 재미있을까? 했지만 기대를 안해서인지 볼만했다. 

이기웅 박사는 화학 단백질을 이용해서 생체로봇 맏산애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영혼이 없는 한 로봇이 될 수 밖에 없는데 그래서 친구의 도움을 받아 돌이의 영혼을 맏산애에게 집어넣는다. 

그렇게 탄생된 카르마. 

한편 파라다이스 섬에서는 이기웅 박사의 동창이었던 하백 박사가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로봇을 만들고 그의 수족으로 만들고 있었는데.. 

22세기라서 그런지 책 곳곳에 보이는 삭막한 분위기와 대조적으로 과학의 발달은 많이 이루어져서 발달된 도시의 모습은 볼만했다. 

인류의 영원한 꿈인 불로장생은 22세기에도 풀지못한 숙제라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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