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2 - 개정판
정은궐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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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이어 2권도 역시 재미있게 봤다. 드라마는 안보지만.. 드라마 줄거리를 훑어보니.. 약간 책과 다른 점도 보이긴 했다.  

나중에 드라마 끝나면 한번에 죽 이어서 볼 생각. 

늘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던 여림 용하는 눈치로 윤식이 여자임을 알게 되고 걸오재신은 술취한 윤식의 옷을 벗겨주다가 윤식의 성별을 알아차리게 된다.  

한편 가랑 선준은 윤식이 남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끌리는 마음을 어찌할 수가 없는데.. 

윤식도 선준이 좋지만 선준에게는 부용화가 있으니 자신은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소문으로만 유명했던 홍벽서의 정체가 발각되는데 성균관 유생중 한명이라는 것. 

윤희와 선준의 사랑이 어떻게 될지 조마조마하며 지켜보는 재미가 컸다. 

이어지는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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