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 초라한 들러리에서 연봉 10억 골드미스가 된 유수연의 성공 비법
유수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유수연이라는 이 여자를 잘 몰랐다. 

그냥 성공한 사람 중 한 사람이겠거니 여겼다. 

유수연은 종로의 시사영어사의 토익대표강사였고 연봉이  10억이 넘는 스타강사였다. 

라디오DJ , 학원강의, 동영상강의, 1500 명을 상대로 하는 마라톤 강의에 각종행사까지.. 

쉴틈없이 사는 그녀의 일상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나는 아프리카 초원에서 한가로이 앉아 풀이나 뜯고 있는 것처럼 비교가 되었다. 

거기다 나도 4년간 학원강사를 해봐서 직업에 대한 이해가 가능했는데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는 그녀가 독해보이기도 대단해보이기도 했다. 

교훈이 될 만한 구절이 참 많았고 자극을 많이 받았다. 

보통사람들은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이런 저런 고민을 많이 한다. 이리재고 저리 재면서 고민하는 동안 마음은 점점 더 약해지고 용기는 사라진다. 결국 아무것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주저앉고 마는 것이다 p39 

 

걷다가 지치지만 않는다면 결국은 내가 가장 멀리 가게 될 것이니까. 그러다보면 어느 분야든 내 시대가 오게 되어 있으니까 지치지 않고 가장 멀리 가는 것 뿐만 아니라 빨리 가는 것도 중요하다. 세상은 ' 한길을 가장 오래 걸어온 전문가' 를 존경하지만 내가 전문가로 존경받는 존재가 되기까지 오래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으니까 p70 

 

아무리 작고 별볼일 없는 곳이라도 최고가 되어본 사람은 다음단계로 이동할 수 있다. 성공의 기회는 내가 이런 일이나 할 사람이 아니라며 물러앉는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는다. 어느 분야든 최고가 되면 '다음기회' 를 만나게 된다. 기회는 현재 자신의 위치의 끝에서 기다리고 있다. 그런 기회를 타고 아주 조금씩 이동하는 것이 성공의 시작이다. p90

 

물론 어떤 일이든 소박하게 중간 이상만 할 줄 알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면 가장 중심이 되는 일 하나에만 집중해야 한다. 나머지 어설픈 재능들을 포기할 수 있는 것도 자기 관리 능력이다. p161

 

 

지금도 미래의 자신을 어느 위치에 올려놓을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이란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살아진다. 큰 욕심없이 평범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평범한 인생을 살게 될 것이고, 자기 그릇을 크게 잡고 성공하겠다는 목표를 정해 움직이면 성공할 수 있다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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