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 여탐정 에이전시 넘버원 여탐정 에이전시 1
알렉산더 매콜 스미스 지음, 이나경 옮김 / 북앳북스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시리즈물인지 모르고 읽게 되었는데 시리즈물이라 다음권도 읽어봐야겠다. 

태교중이라서 너무 자극적이지 않길 바랬는데 내 욕구를 충족시켜줄만한 내용이었다. 

라모츠웨가 여기의 주인공 여탐정이다. 

아프리카에 사는 그녀는 아버지에게 받은 재산으로 탐정사무소를 차렸다. 

그녀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에 하버지는 그녀가 이 일을 하는 것을 원치 않을지도 모른다고는 생각했지만 자신의 생각대로 한 것이다. 

비서도 뽑았다. 

마쿠치부인, 그녀와 잘 맞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라모츠웨. 

처음에는 보잘것 없는 사건들로 적자를 면치못했지만 그 지역의 부자들의 일을 처리해주면서 그녀의 사정은 점점 나아진다. 

이 여탐정은 다른 탐정들처럼 액션이 있고 스릴넘치는 것은 아니지만 머리를 잘 굴려서 사건들을 차분하게 해결한다. 

자신의 인생을 잘 개척해나가는 그녀가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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