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심벌 1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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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다빈치 코드를 무척 재미있게 읽었었다. 

그 작가가 다른 책을 펴냈다고 하여 읽게 되었는데 다빈치코드만큼 스릴 넘치는 작품이었다. 

처음에 등장인물이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금새 소설 속으로 푹 빠질 수 있었다. 

다빈치 코드에 등장했던 로버트 랭던이 여기에서도 주인공으로 나온다. 

랭던은 아침에 급하게 피터 솔로몬으로부터 강연약속을 받고 워싱턴으로 온다. 

하지만 그를 초대한 것은 피터 솔로몬으로 가장한 말라크. 

랭던은 강의를 하러 강의실에 들어갔다가 텅빈 강의실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아침에 통화했던 피터 솔로몬의 비서라는 사람이 전화를 해서 랭던에게 고대의 관문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피터 솔로몬을 살려주겠다고 협박한다. 

그 때 다른 홀에서 피터 솔로몬의 잘린 손이 발견된다. 

약간 으스스한 것 같지만 그보다는 숨막히는 추격전이 더 많고 말라크의 정체가 안개에 쌓여있어서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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