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없는 나는?
기욤 뮈소 지음, 허지은 옮김 / 밝은세상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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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흡입력 있는 소재로 나를 푹 빠지게 만드는 귀욤뮈소의 소설. 

이번편도 마찬가지였다. 

결말은 예측이 힘들었고 해피엔딩의 결말에 기분좋게 책을 덮을 수 있었다. 

스무살의 가브리엘과 스물한살의 마르탱은 여름 . 서로의 첫사랑 상대자가 되어 열렬히 사랑한다. 

그리고 프랑스가 집인 마르탱은 가브리엘과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서로 전화와 편지를 주고 받다 가브리엘의 연락이 끊기고 마르탱은 가브리엘이 자신을 떠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13년의 시간이 지난다. 마르탱은 경찰이 되어 유명한 작품을 훔치는 아키볼드 맥린을 추적하고 다닌다. 

하지만 쉽게 잡히질 않고 어느새 그가 아키볼드 맥린에 의해 이끌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아키볼드 맥린은 누구이며 마르탱과 가브리엘의 인연은 끝일까?  

어느때보다도 궁금증을 많이 일으키며 읽었던 소설.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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