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조카들이 초등학교 3학년 2학년인데 어린이날 선물로 사줬더니 무척 좋아했다.
첨에는 게임에 대한 경계심을 갖고 있었는데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게 게임하는 것을 보고 나도 좋았다.
원래 인터넷 게임이나 티비를 더 좋아하던 아이들이어서 과연 계산하면서 하는 이 게임을 하려고 할까? 싶었었다.
그래도 역시 게임으로 계산하는거라 그런지 아이들은 거부감이 없었다.
2학년 아이는 약간 어려운 더하기에서는 헤매었지만 3학년아이는 곱하기가 나와도 스스로 계산해서 게임해 나가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