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마츠나가 노부후미 지음, 이수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5개월된 뱃속의 아기가 사내아이란 것을 알고 나서 육아에 대한 걱정이 조금 생겼다. 

과연 어긋나지 않게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잘 선택한 것 같다. 

딸과 아들은 근본적으로 본성부터 다르다. 그것을 알고 어릴때부터 구별해서 키워야 하는데 

내가 알아두고 싶은 구절이 많아서 기록해가며 읽었다. 

소정해서 여러 번 읽어도 좋을 책이다. 

기본적인 아이의 이해에 대한 부분과 학습지도 방법, 엄마가 할 수 있는 태도들이 분리되어 있었는데 학습지도방법과 엄마태도제시 부분은 도움이 많이 되었다. 

국어 실력과 계산능력은 아주 기초로써 다른 공부는 14세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겠지만 이것만은 꼭 다지기를 제시한다. 

특히 국어 실력은 책을 소리내어 읽거나 글짓기를 하는 것으로 키울 수 있다. 

칭찬을 많이 해주고 아이의 이야기에 반드시 귀 기울일것 ! 이것을 잊으면 안될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빨리 아기와 만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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