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디 3
이지련 지음 / 상상미디어(=로즈앤북스)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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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쓸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제목쓰는 것이다. 

내가 생각해도 정말 안성맞춤이라고 느끼는 제목이 있는가하면 정말 대충 두드리는 제목도 있다. 

특히 소설책의 경우 스포 를 내비치기는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경우도 있다. 

암튼 오늘 좀 고민이 되어서 나의 생각을 조금 내비친다. 

 

새디의 완결로 알고 있는 3권.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일단 간단한 스토리는 한국에서 적당히 의뢰를 처리해나가며 살고 있는 윤호와 승휘는 혈단의 김학진을 제거하라는 큰 의뢰를 받게 된다. 

승휘 이름으로 온 의뢰이지만 윤호는 함께 처리하려 하고 승휘는 자신때문에 윤호가 위험할 수 있어서 반대한다. 

혈단의 킬러 강현, 혈단을 치려하는 한영, 혈단 보스를 제거하라는 의뢰를 받은 윤호, 한영을 제거하라는 의뢰를 받은 승휘 

윤호와 승휘는 서로의 의뢰를 감춘채 울산으로 향하고 .. 4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울산에서의 사건을 마지막으로 킬러에서 손을 떼고 프랑스로 떠나기로 한 두 사람은 한국을 떠날 수 있을까? 

새디 라는 책을 통해 킬러 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작가분은 킬러에 대해 너무 잘 묘사해서 솔직히 킬러 라는 직업이 밝은 직업이 아님에도 흔히 볼 수 있는 직업처럼 느껴졌던것 같다.  

2부가 있다고 하니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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