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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클립 한 개
카일 맥도널드 지음, 안진환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2년 전쯤 광고로 이 책을 알게 되었는데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물물교환, 비거 앤드 배터 (Bigger and Better) : 더 크고 더 좋은 것으로 바꾸기 게임을 통해 1년 만에 빨간 클립 한개를 열다섯번의 거래 만의 집으로 바꾼 25세 백수청년의 이야기이다.
나에게는 필요없는 어떤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절실하게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것이 이 게임에 숨겨져있는데 교환한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게임의 목적이 상실된 것으로 보일 수가 있다는 것이다.
어쨎든 이 청년은 인터넷을 활용하여 하나 하나 거래를 해나가고 종전에는 언론과 대중의 큰 관심을 받는 사나이가 되었다. 첫번째 목표는 집을 얻는 것이라서 성공을 했는데 최근 이사 때문에 집을 교환하기를 원한다고 해서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