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델이 들려주는 유전 이야기 -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02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31
황신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저런 표현이 맞을까? 유전학의 창시자 

암튼 유전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만들어낸 멘델이라는 과학자.  

중,고등학교때에 지겹도록 들었던 인물인데 막상 어떤 유전법칙을 만들었으며 어떻게 연구해 나갔는지는 기억이 좀...  

이 책에서 멘델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멘델은 그가 살고 있는 수도원 뒤쪽에밭을 만들어서 완두를 길렀다. 

완두는 값이 싸고 기르기가 쉬웠으며 열매를 맺기까지의 기간이 짧기 때문에 짧은시간에 많은 수의 완두를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멘델은 2년간 완두를 먼저 길러본 후 8년간 기르면서 연구를 함께 하여 여러가지 유전법칙을 발견했다. 

그것이 우리가 아는 "우열의 법칙" , "분리의 법칙" , "독립의 법칙" 등 

혼자 연구를 해나가기가 힘들었을텐데 대단하고 물론 완두콩말고 사람은 유전형질이 워낙 다양해서 연구가 다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멘델덕분에 유전학 발전의 문이 활짝 열렸으니 그의 업적은 실로 대단한 것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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