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25
차민경 지음, 이국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성우주니어(동아사이언스)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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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의 부제인 움직이지 않고도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식물을 정말 잘 표현한 말인것 같다. 

식물의 기본적인 구조인 뿌리, 줄기, 잎도 중요하겠지만 특별한 곳, 즉 보통 식물이 살기 힘든 장소에서 살고 있는 식물을 소개한 부분은 매우 흥미있었다. 

 

사막에서 살고 있는 사구아로선인장 1미터 자라는데 20년 가까이나 걸린다는 그 식물은 가지가 생기기까지도 75년이 걸린다고 한다. 

또 바오밥나무는 수명이 5000년이라니 그 나무가 보기에 사람은 정말 하찮은 존재가 아닐까? 

또 종이를 만들었던 닥나무는 매해 줄기를 잘라내어도 계속 새 줄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니 키워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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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연 2010-03-16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추천도서를 보다가 리뷰의 글을 보니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관심밖의 과학을 내안으로 슬며시 밀어넣으시는 재주가 있으십니다.ㅎㅎ

헤스티아 2010-03-17 10:3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제가 와이즈만영재교육원 이란 곳에서 아이들과학을 4년정도 가르쳤거든요. 지금은 결혼과 함께 임신으로 그만두었지만~ 가르치면서 도움이 될까하고 추천도서들을 읽었었는데~ 다양한 상식이 생기고 좋더라구요^^ 도움되셨다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