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식물 ㅣ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25
차민경 지음, 이국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성우주니어(동아사이언스)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부제인 움직이지 않고도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식물을 정말 잘 표현한 말인것 같다.
식물의 기본적인 구조인 뿌리, 줄기, 잎도 중요하겠지만 특별한 곳, 즉 보통 식물이 살기 힘든 장소에서 살고 있는 식물을 소개한 부분은 매우 흥미있었다.
사막에서 살고 있는 사구아로선인장 1미터 자라는데 20년 가까이나 걸린다는 그 식물은 가지가 생기기까지도 75년이 걸린다고 한다.
또 바오밥나무는 수명이 5000년이라니 그 나무가 보기에 사람은 정말 하찮은 존재가 아닐까?
또 종이를 만들었던 닥나무는 매해 줄기를 잘라내어도 계속 새 줄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니 키워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